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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홍콩 자유여행 코스 추천 6곳

방랑자 2019. 6. 19. 18:56

낮과 밤이 다른 홍콩에 가면 꼭 해봐야 할 6가지

 

낮엔 특유의 빈티지한 거리를 누릴 수 있고, 밤이 되면 아름답고 휘황찬란한 빛의 도시로 변하는 이 곳...!

소소하지만 홍콩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 6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으며, 교통카드 '옥토퍼스카드' 하나로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서 자유 여행하기가 좋은 도시 중 한 곳 입니다. 옥토퍼스카드 하나만으로도 택시 제외한 지하철, 버스 같은 대중교통 이용 가능하며, 마켓 또는 편의점에서 옥토퍼스 카드로 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또는 유료주차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죠.

 

1. 리펄스베이 & 스탠리마켓 구경하기

 

홍콩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설, 영국인이 많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외국인과 부유층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물도 맑고 기존에 알고 있는 홍콩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 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디스커버리베이도 좋구요.

 

리펄스베이에선 해수욕을 즐기고, 스탠리마켓에 가면 다양한 상점에서 기념품과 선물용 물건 구경하기 좋습니다.

 


리펄스베이, 스탠리마켓 가는 방법

 

  1. MTR 센트럴역 A 출구,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6, 6A, 6X, 260번' 버스 이용하기

  2. 침사추이, 차이나페리 터미널에서 '973번' 버스 이용하기

 

2. 피크트램 타고 빅토리아 피크 가기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섬에서 제일 높은 빅토리아 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콩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피크트램은 표를 꼭 사서 가셔야 합니다. 입장줄이 꽤 길거든요. 근데 이번 해는 공사가 있다고 하여 이용 불가능합니다. 다음 해를 기약합시다.

 

빅토리아 피크는 피크트램울 탑승하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하여 올라가는 방향 오른쪽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처음부터 끝까지 가려면 약 20분 정도나 소요되는 미드레벨은 영화 '중경상림'에서도 등장하여 유명해졌습니다. 정말 길어서 음료수 하나 들고 여유있게 있어보세요.

 

미드레벨은 중간중간마다 끊겨 있기 때문에 빈티지한 거리의 소호, 에그타르트로 유명하다는 타이청베이커리가 나오면 꼭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4. 란콰이퐁에서 만끽하는 나이트 라이프

 

홍콩의 이태원라고 하는 곳 입니다. 젊음을 제대로 느끼기 가장 적합한 장소 입니다. 정말 핫한 곳 입니다. 여자들이 크롭티나 탑을 입을 정도니까요. 그냥 홍대 정도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할로윈 때는 더 재미있습니다.

 

전세계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맥주, 칵테일도 마시면서 클럽도 갈 수 있습니다. 흥 넘치는 사람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 입니다.

 

5. 길거리 쇼핑, 명품에 아울렛까지 쇼핑

 

홍콩에서 각 브랜드의 신상과 한정판이 한국보다 먼저 들여오며, 한국에 입점되지 않는 브랜드들이 많이 있어서 그야말로 쇼핑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6-8월에는 세일 기간이라 더 좋습니다.

 

특히 여름, 겨울에 있는 대형 세일 기간을 잘 노리시면 많은 물품들을 득템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이 커서 생각보다 길 잃기 쉽습니다.

 


블로거가 추천하는 홍콩 쇼핑몰

 

  1. 하버시티 몰
    가는 방법 : MTR 침사추이역 A1 출구

  2. IFC몰
    가는 방법 : MTR 센트럴 역 A 출구, 홍콩역 F 출구

  3. 시티게이트 아울렛
    가는 방법 : MTR 통총역 C 출구

 

6. 심포니 오브 라이트 구경하기

 

홍콩에서의 야경은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고,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야경'으로 여겨집니다. 근데 사실 기대하고 가면 실망합니다. 볼 것도 별로 없구요. 그냥 단순히 야경 보러 간다고 생각하시고 가야 합니다.

 

매일 오후 8시에 시작합니다. 참고로 해변 산책로나 스타의 거리 등 어디가서나 관람해도 아름다운데 홍콩섬과 침사추이를 가로지르는 아쿠아 루나를 타면서 보는 야경도 환상적입니다.

 


 

그 외에도 항캉에서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생생히 구경할 수 있는 다양한 야시장, 먹을거리도 다채롭습니다. 현지인들도 친절하며 치안도 좋고, 혼자 여행 다녀오기도 좋은 홍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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