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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자유여행 코스 3박 4일 본문

해외여행/아시아

싱가포르 자유여행 코스 3박 4일

방랑자 2019. 6. 16. 19:34

바쁜 현대인을 위한 싱가포르 3박 4일 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싱가포르 3박 4일 정복기를 소개하면서 코스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야경과 맛난 음식 정보가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싱가포르 여행 가시는 분들께 계획하는 데에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3박 4일이다보니까 다소 빡센 일정일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두시고, 이대로 꼭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싱가포르 3박 4일 일정

 

  1. 창이공항 > 차이나타운 > 라우파삿 사떼거리 > 클락키

  2. 술탄모스크 (부기스) > 아랍스트리트 > 하지레인 > 리틀인디아 > 가든스바이더베이 >
    플라워돔 > 슈퍼스트리쇼 > 리버크루즈

  3. 레드닷디자인 > 불아사 > 클럽스트리트 > 스마리아만 사원 > 센토사섬 팔라완비치 >
    실로소비치 > 루지쇼 > 
    뉴튼호커센터

  4. 호텔 수영장 > 머라이언 파크 > 싱가폴차임스 > 창이공항

 


1Day

차이나타운

 

교통과 숙소, 맛집까지 골고루 갖춰진 필수여행 코스입니다. 각종 기념품에 구경거리까지 있어서 활기가 넘치는 시장 같은 분위기 입니다.

 

라우파삿

 

가장 오래된 호커센터라고 합니다. 라우파삿의 후문 쪽에 사테거리가 있습니다. 저녁 7시부터 도로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7&8번 집을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습니다.

 

호객 행위가 많지만 맛난 것도 많고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클락키

 

펍 & 클럽,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는 젊음의 거리인 클락키입니다. 다리난간 위로 자리 잡고 앉아서 야경 감상하기 좋은 곳 입니다.

 


2 Day

 

술탄모스크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이슬람 사원입니다. 해외 여행 온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민소매, 반자리 차림하셨다면 입구에서 가운을 입어야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아랍 앤 부소라

 

아랍 상인들이 드나들었던 거리입니다. 화려하며 독특한 무슬림 의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위에 사진 크기 정도가 다입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굿굿!

 

하지레인

 

유럽, 미국에서 온 유니크한 상품샵과 포토존이 밀집한 패션 골목입니다. 인생 샷 보장입니다.

※ 일요일, 공휴일에는 쉬는 곳이 많기 때문에 평일 일정으로 추천드립니다.

 

리틀인디아

 

이름 그대로 '작은 인도'라고 불리우는 역대급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관광지입니다.

 

싱가폴 치안이 좋긴 하지만, 이 곳은 낮에 가도 좀 무서워서 무스타파센터 가는 것이 아니라면 안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든스바이더베이

 

도심 속에 있는 커다란 야외정원 입니다. 7개의 어트랙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야외정원은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정원 전체를 둘러보고 싶으시다면 '가든 크루저' 투어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밤에 가면 더 멋있습니다.

 

플라워돔

 

화려한 꽃들이 가득한 초대형 식물원 입니다. 시원한 실내 돔으로 꾸려져 있어 더운 날씨인 싱가폴 여행 중 천국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티켓 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폭포가 있는 곳인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있는데 그곳도 별도의 티켓 사서 들어가야만 합니다.

 

플라워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 중에 꼽으라면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도 많이 만족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슈퍼트리쇼

 

아바타의 모티브가 됐다는 인공 트리입니다. 매을 밤 7시 45분, 8시45분에 진행되는 쇼입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버크루즈

 

화려한 싱가폴의 야경을 편히 감상 가능한 리버크루즈 입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레이저쇼 시간대는 1인당 10S$의 추가금 들어갑니다. 한국 돈으로 8500-9000원 정도 입니다.

 


3Day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

 

강렬한 빨간색 외관이 포인트인 디자인 뮤지엄 입니다. 매월 첫째 주 주말, 아티스트들의 작품 마켓이 진행됩니다.

 

불아사

 

순금사리탑에는 부처님의 치아가 봉안되어 있는 사원이라고 합니다. 민소매, 반바지 차림이라면 입구에서 가운을 입고 출입할 수 있습니다.

 

클럽 스트리트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현지인들 모두 많이 찾아가는 트렌디한 골목입니다. 이 곳에 가면 루프탑 바가 분위기 좋습니다. 

 

스리마니아만 사원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힌두교 사원입니다. 맨발로 입장해야 하므로 신발 분실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팔라완 비치

 

아시아의 최남단에 위치해있는 에메랄드빛 바다, 흔들 그물 다리가 있는 해변입니다. 여기 별로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센토사 탄종비치'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팔라완 비치는 수영하며 물놀이하기보단 그냥 산책으로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실로소 비치

 

센토사 섬 왼쪽에 위치해있는 해변입니다. 다양한 비치 바가 몰려있는 예쁜 곳 입니다. 12월엔 대규모 비치파티도 열리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루지

 

센임비아 룻아웃에서 실로소 비치까지 운전하고 내려가는 길이 꿀잼 어트랙션 입니다. 한 번으로는 부족하고 적어도 2번 이상 타야 만족스럽습니다.

 

머라이언파크

 

싱가포르의 상징이며, 마스코트입니다. '머라이언 상'이 있는 곳에 가는 게 싱가포르 여행에 있어서 필수 코스입니다. 밤엔 마리나 베이 샌즈의 레이저 쇼를 보기가 좋은 명당입니다.

 

근데 사진만큼 한적하지 않습니다. 관광객 엄청 많구요, 특히 중국인 제일 많습니다.

 


4Day

싱가포르차임스

 

싱가포르에서 유럽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드리는 여행지 중 한 곳 입니다. 이른 저녁에 가시면 조명이 더해져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먹거리 추천

  1. 칠리크랩 :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싱가포르 대표 음식. 칠리 소스에 게살을 발라서 먹고 번을 찍어서 먹으며, 볶음밥까지 꼭 먹어봐야 할 요리.
    * 뉴튼 or 마칸수트라 호커센터

  2. 사테 :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새우 등을 꼬치에 끼워서 구워낸 음식
    * 라우팟삿 사테거리 '7&8번'에 있습니다.

  3. 바쿠테 : 돼지갈비, 마늘을 넣어 만든 국물요리입니다. 우리나라의 갈비탕과 비슷.
    * 웨이팅을 감안할 수 있다면 '송파 바쿠테'가 진리입니다.

  4. 락사 : 코코넛밀크, 매콤한 양념장, 숙주와 해산물 등을 넣어서 끓인 면요리, 생소하겠지만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의 조화가 좋아서 두 번 먹게 되는 맛.
    * '328카통락사' 맛집이 유명

  5. 꿔바로우 : 중국식 탕수육인 꿔바로우. 모두가 아는 익숙하며 맛난 그 맛 입니다.
    * 차이나타운의 '동방미식'이 있습니다.

  6. 싱가포르 슬링 : 진을 베이스로 체리 브랜드, 레몬 주스를 넣어서 만든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싱가포르의 상징 칵테일입니다.
    * 차임스의 '롱바'가 있습니다.

  7. 카야 토스트 : 싱가포르의 아침식사 겸 대표 간식 입니다. 달콤한 카야잼이 더해져 토스트와 고소한 수란의 조화가 끝판왕
    * '야쿤카야 토스트'에 가서 드셔보시길!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싱가포르 여행기 잘 되시길 바라며, 제가 한 일정은 좀 빡빡하므로 싱가포르 자유 여행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해당 여행지는 정보가 다양하니 얼른 여행 정보 보따리로 한가득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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