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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트래블
일본 소도시 자유여행 추천 9곳 본문
훗카이도, 도쿄, 교토, 오사카 등 남들이 다가는 그런 곳 말고 일본에 숨은 소도시 위주로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얼마나 예쁜 소도시들이 숨어있는 지 놀라시게 될거예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교토로부터 2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억새로 만들어진 지붕이 인상적인 지역인데, 버스도 하루에 세 번만 다니고 있는 촌 동네로 일본에선 이미 유명한 마을이라서 관광객이 끊이질 않습니다.
3시간 정도 투자하면 충분하게 둘러볼 수 있으니 교토 간 김에 들러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현지인들은 잘 알지만 우리 같은 외국인들은 잘 모르는 곳이죠.
이곳 또한 교토에서 인접해있는 작은 어촌입니다. 배를 보관하는 창고 위로 집이 있는 독특한 수상가옥들이 쭉 늘어서 있는 지역입니다. 마을 뒤에는 산이 있으며, 앞에는 바다가 있는 모습이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느낌도 납니다. 일본 현지인들 또한 이색적인 이 곳의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아주 작은 어촌이기 때문에 교통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차를 렌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본 사람 말에 의하면 실물이 깡패라고 합니다. 보통 기차 타고 '아마노하시다테'에 들렀다가 '이네노 후나야'에 많이 간다고 합니다. 교토에서 기차 타고 3시간 정도 걸리는 곳 입니다. 교통비는 비싼 편이지만요...^^;
바다 반딧불로 푸른빛으로 영롱한 바다인 우미호타루로 유명합니다.
사진에 보시면 아시다시피 바다 한복판에 있는 소용돌이도 구경할 수 있는 크루즈도 있습니다. 이국적인 식물, 유리온실을 배경으로 해서 인스타에 인증샷 남기기 또한 적절한 기적의 별 식물원까지 구경할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사실 그것 외에는 시골입니다.
오사카에서 2시간, 고베에서는 더 인접하니 참고바랍니다.
오사카로부터 좀 더 서쪽에 있는 쇼도시마 입니다. 일본의 지중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올리브 공원'이 그리스의 미로스 섬과 자매결연을 한 지역이라 그리스풍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리프트를 탑승하고 전망을 구경해볼 수 있는 간카케이로프웨이. 하루에 두 번만 바닷길이 열린다는 엔젤로드 등 관광지가 많아서 짧고 알차게 다녀오기 적절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곳이 있죠, 비진도! 한국인 관광객이 아주 가끔 가다 보이는 곳인데 만족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오카야마에선 매년 500만 명이 넘어가는 관광객이 찾아가는 구리시키 미관지구 입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김동완이 여행가기도 했던 곳 입니다.
에도 시대 때, 아주 번영했던 이 곳에서는 그때의 분위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관광객들 또한 많아 자유여행하기도 아주 편리합니다. 아기자기하며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마을 이미지가 아기자기하며, 전철타고 조금만 더 가면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라는 '고라쿠엔'도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고 옛날풍이 남아있습니다. 주변에는 미술관이 있는데, 입장료가 좀 비싼 편이긴 해도 작품이 많이 있으며 관도 본관, 분관, 도예관, 기념관 이렇게 4군데로 나뉘어져 있고 스케일도 큽니다.
미야자키 처음 아시는 여행자 있나요? 규슈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에는 무성한 열대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덕분에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며, 남쪽에는 바다가 펼쳐지기 때문에 라오스나 하와이처럼 휴양하기 안성맞춤입니다.
모아이와 비슷한 석상, 해안가 절벽에 자리하고 있는 우도진구 신사까지 볼 것도 많이 있고, 산신령이 나올 듯한 다카치오에서 유유자적 뱃놀이도 즐길 수 있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아오시마 해변이 정말 예쁩니다. 미야자키에서 맛볼 수 있는 닭사시미도 꼭 드시길 바라요. 신칸센이 없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가시려면 버스로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스위스 같은 분위기인 이 곳은 시라카와고 입니다. 험한 산맥 때문에 고립되어 있는 지역인 이 곳은 어디에서도 보기가 힘든 형태의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 눈도 많이 오는 이 곳에서는 눈에 지붕이 무너지는 걸 막기 위하여 지붕 경사를 심하게 하며 물이 쉽게 빠지기 위해 무거워지지 않는 짚으로 지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나고야나 다카야마에서 버스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 교토가 있으면, 나고야엔 다카야마가 있죠!
일본의 전통적인 마치야들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나고야를 좀 더 길게 여행하신다면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시라카와고와 다카야마를 욕심내어 함께 여행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본이긴 하지만 일본 같지않은 거리의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들리는 소식으로는 다카야마에 한국인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나고야에서 다카야마 가시기 전에 '게로온천'이라는 온천마을이 있습니다. 그 곳이 일본 3대온천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곳도 꽤 좋았습니다.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힐 정도로 야경이 끝내주는 곳 입니다.
기대 없이 하코다테 갔는데 일정이 너무 짧아 후회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여름이 되면 끝이 안보이는 평야가 라벤더로 물드는 후라노, 비에이부터 오타루, 하코다테, 삿포로 한 군데라도 놓치게 되면 후회하실 겁니다.
지역이 좀 넓은 편이니 가능하시면 렌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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