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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근교 여행 당일치기 소도시 추천 본문

해외여행/유럽

로마 근교 여행 당일치기 소도시 추천

방랑자 2019. 6. 6. 16:13

로마에만 머물 순 없다!                                  소도시 당일치기로 떠나보자!

 

반갑습니다, 오늘은 네덜란드 소도시에 이어서 이틸라이 로마 근교 여행 당일치기 소도시를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피렌체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배경지로도 유명한 피렌체가 로마에서 가차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가면 도착합니다. 도시 곳곳에는 영화 배경지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곳 입니다.

 

하루로는 만족하지 못할 장소일 수도 있습니다. 감성이 넘치는 도시이며, 야경은 더 아름다운 곳 입니다. 피렌체 두오모는 종탑과 쿠폴라에 꼭 올라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우피치 박물관, 베키오 다리 등 가보시고

꼭 티본스테이크도 먹어주시구요.ㅎㅎㅎ

 

사실 소도시 중에서 스케일 큰 곳이라 넉넉하게 보려면 4일 정도는 계셔야 합니다.

 

2. 시에나

 

로마에서 기차 타고 2-3시간 떨어져 있는 시에나는 피렌차와도 가까운 곳이라 묶어서 많이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피렌체에선 자동차로 약 1시간 반 정도 이동해야 보입니다.

 

여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맛이 있는 곳 입니다. 광장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여유로워지는 이 곳.

피렌체 역 앞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 왕복으로 7유로 티켓 끊어 2시간이면 가는 곳 입니다.

중세도시 느낌이 물씬 나는 곳 입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나온 길 양옆으로 난 사이프러스 나무가 들어선 길도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적한 시골길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3. 아시시

 

이태리의 '푸른 심장'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아시시입니다. 중세 시대의 모습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곳 입니다. 로마에서 기차 타고 약 2시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이 곳에 한국인 수녀분이 계시는 수녀원이 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도미토리도 숙박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바랄게요. 이 소도시는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곳 입니다.

 

아시시는 기독교에서 성인인 '성 프란체스코'가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그를 기념하는 프란체스코 성당도 아름답습니다. 성당에 입장해야 할 때에는 복장 제한이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여름에는 큰 스카프 같은 것을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오르비에토

 

로마에서 기차 타고 약 1시간 반 정도 입니다. 오르비에토는 슬로시티의 발상지이며, 시골의 한적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작은 마을이라서 아기자기한 느낌이며, 한적하며, 예스러운 느낌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창공의 성을 모티브가 되었던 곳도 치비타도 기회되신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 곳에 올라갈 때,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데 분위기 있습니다. 과거에 큰 지진으로 솟아오른 응회암으로 사람들이 마을을 이룬 곳 입니다. 규모가 작으며 지대가 높으나 오히려 그 모습이 예뻐서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화이트와인도 유명한 곳!

 

5. 티볼리

 

로마에서 바스타고 1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곳 입니다. 고지대에 있기에 주변의 멋진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소도시입니다. 로마 제국 시대 때, 귀족들의 여름 휴양지라고도 합니다.

 

로마보다 물가가 쌉니다. 16세기에 만들어진 정원 빌라 데스테가 특히나 유명한 곳 입니다. 100여 개가 넘는다는 계단식의 예쁜 분수가 있는 곳 입니다. 며월 입장과 퇴장 시간이 다르므로 참고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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