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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동유럽 3국 여행 야경이 예쁜 곳

방랑자 2018. 11. 15. 16:04


동유럽 3국 여행 야경이 예쁜 곳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 3국은 신혼여행지로 인기 많으며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 야경의 끝판왕인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클래식 음악가들의 꿈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소개해볼까 합니다!


1. 프라하

동유럽 도시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로맨틱합니다. 체코 안의 다른 도시들도 많이 예쁘지만 프라하는 다른 말이 필요없답니다. 특히나 해질녘에 보는 프라하의 까를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만들어주죠. 사색에 잠겨 건너고 산책도 하면 정말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죠!


너무 아름다운 야경이죠? 강가에 조용히 앉아 구경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까를교 바로 옆에 '스메타나 박물관' 쪽에는 까를교랑 프라하 성이 한 눈에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까를교 앞쪽에 탑이 있는데, 전망대로 올라가다보면 프라하의 중세 도시처럼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해서 가볼만 하답니다. ^^


프라하 성과 까를교의 야경이 워낙 인기 많다보니까 입소문이 덜한 '구시가 광장'의 모습입니다. 디즈니 성을 떠오르기도 하고, 금방 누군가 말타고 나올 듯합니다. 광장에 앉아 북적거리리는 분위기 속에 야경을 즐기고 프라하의 필스너 맥주를 마시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죠. 프라하 구시가지의 '화약탑'에 올라서서 보는 프라하 올드타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2. 비엔나

프라하의 야경의 느낌은 중세 모습의 야경 같았다면, 오스트리아 빈은 좀 더 포쉬하면서 엘레강스한 야경이랄까요? 멋지게 드레스나 정장 입고 오페라를 보러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죠. 빈은 음악과 예술의 도시로 연상되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사진 속의 장소는 벨베데레 궁전입니다!



12월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인해서 더 화려한 분위기 입니다! 도시 전체가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불빛으로 가득찰 것을 본다고 상상하니 벌써 두근거리죠!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이었던 쉰브룬 입니다. 낮에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끽할 수 있고, 밤에는 쇤부른 궁 건물의 화려함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낮의 쇤브룬 궁전도 못지않게 예쁘니 꼭 가보시길 바라요!


3. 부다페스트

야경 이라는 말만 해도 부다페스트가 바로 나오는 유명한 도시 입니다. 사진 보시면 웅장하고 빛나는 국회의사당을 보니 납득이 안갈 수 없습니다. 저녁에 나가 야경만 보고와도 여행 다한 것 같은 기분이죠. 뿐만 아니고 다뉴브(도나우) 강을 사이에 두고서 한 쪽엔 '어부의 요새', 한쪽엔 국회의사당이 있는 야경 뜨거운 장소죠. 둘다 보고 싶으시다면 밤에 운영한다는 다뉴브 강의 유람선을 타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뉴브 강 건너편에는 요정 모자를 쓴 것 같아보이는 흰 탑 모양이 '어부의 요새' 건물입니다! 건물들이 거의 흰 빛이라서 밤에 조명을 받을 때마다 빛다는 것처럼 보여서 정말 예쁘네요! 밤에 예쁘다면 낮에도 예쁜 것도 당연하겠죠? 부다페스트 중심가에선 버스 타고 한 번에 가는 게 가능하지만, 밤에 갈 생각이시라면 맞은편 강가에 앉으셔서 그냥 바라만봐도 힐링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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