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항공사 알아보기 (1)

안녕하세요, 점점 가을이 다가오면서 로맨틱한 여행을 즐기고 싶어하시는 여행자들도 있을건데요. 특히, 요즘에는 신속히 이동하기 위해서 비행기를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비행을 하다보면 가격 비교 같은 이유로 여행 플랜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티켓 예매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건 누구나 아실 겁니다. 항공기 사고가 잦아지면 많은 사람들이 항공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높아지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치상 2013년에는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항공사고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2015년에는 무려 3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선 보다 안전한 국민들의 여행과 믿을 수 있는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료를 바탕으로해서 '국내취항 항공사 안전정보'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세계 기준에 의거하여 분류된 '블랙리스트 항공사들' 입니다. 그래서 최악의 항공사 알아보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현재 국내에서 취항 중인 항공사들은 다음과 같이 4가지가 있습니다.

1. 카자호스탄 '아스타나 항공'

:ICAO 안전우려국가이자 EU에서도 블랙리스트 항공사입니다.

* 유일하게도 블랙리스트 2관왕인 항공사 입니다.

2. 인도에 있는 '인도항공' FAA(미국연방공청) 2등급 국가 입니다.

*참고로 2등급이 최하 입니다.

3. 인도네시아에 있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이또한 FAA 2등급 국가 입니다.

근데 최근에는 스카이팀에 가입하여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서비스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여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다양한 수상 이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4. 필리핀에 있는 '에어아시아 제스트(구 제스트 항공)' 입니다. EU 블랙리스트 항공사 입니다. 많은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싫어하는 항공사 중 하나죠. 역시 명불허전 입니다!

이쯤에서 알아보는 3가지 단어!

• ICAO 안전우려국가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안전 수검을 통해서 공시합니다.
• FAA 2등급 국가 : 미국 연방항공청(FAA)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의 표준이행 절차로부터 의거하여 평가합니다.
• XU 블랙리스트 항공사 : 유럽연합(EU) 소속 국가를 취항하는 외항사를 기준으로 안전 검사를 하고 운항이 제한됩니다.

반면에, 국내항공사 중 하나인 '대한항공'은 총 44,871편 중에서 65편이 정비로 인하여 1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된 이력이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33,420편 중에서 121편이 지연과 결항되었지만 지연과 결항 사례가 없는 대만의 '에바항공' 등에 이어서 상당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서 항공 안전국 세계 1위가 한국이라는 자랑스러운 명예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 항공안전기준 이행률 / 한국 98.89%, 캐나다 95.38%, 미국 91.13%, 인도네시아 54.95%

합리적이며 즐거운 여행도 좋겠지만,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안전한 여행이겠지요? 국토교통부의 '항공 안전 정보'를 참고하면서 완벽한 여행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최악의 항공사 알아보기 정보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다음 2편에는 좀 더 정확하게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