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좌석 사이트 및 적합한 배치도 배우기

안녕하세요, 해외 여행 준비 중이신 분들 계신가요? 비행기 안의 편안한 좌석을 찾고 계신가요? 어디가 좋은 좌석이고 나쁜 좌석이 모른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업그레이드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그래서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여행 관련 서비스를 알려드리려고 한답니다.

바로 'SeatGuru' 라는 서비스 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자신이 탈 항공기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인 것 이지요.

개인적으로 장거리 여행 때, 맨 뒤의 좌석에 한 번 자고난 이후로 엄청 별로였던 비행을 경험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좌석에 민감해졌죠. 하지만 돈 더 내고 좌석을 업글하거나 비상구 좌석으로 선택하긴 괜스레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비행기 좌석을 선택하는 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항공권을 발권 받다보면 이렇게 자신의 비행기가 어떤 것인 지 알 수 있습니다.

'SeatGuru'에 접속하여 항공기와 항공기 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이 탑승할 항공기의 기본 스펙을 알 수 있답니다.

>> SeatGuru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기 <<

이렇게 뜹니다. 근데 이것보다도 제일 좋게 생각한 게 더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좌석들의 위치는 물론, 각 좌석에 대한 리뷰를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좋은 좌석 배치, 안좋은 좌석 배치도를 알 수 있어요. 나쁜 좌석 중, 확실한 것은 엔진 쪽과, 맨 끝은 정말 별로 입니다. 소리가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잡니다.

여기서 좌식 구성이 다르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팁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동일한 시간대라도 기종이 여러개이며 동종 비행기를 하루에 1-2번씩, 많으면 5번 이상을 바꾸기 때문에 SeatGuru에서는 항공편 선택하고 나서 기종을 보시고 좌석을 미리 지정할 때 나오는 좌석이랑 비교하면 좀 더 낫겠습니다. 탑승 시작하기 직전까지 꾸준히 체크해줘야 합니다.

모든 좌석에 대해 평이 나온 건 아니지만.. 초록색, 노랑색, 빨강색 표시가 제일 중요하니 집중해주세요.

보통 체크인 24시간 전에 좌석이 오픈되는데, 그 때 빨리 초록색 좌석을 선점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빨강색만 피하면 됩니다.

딱히 중요한 정보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 사이트를 몰랐더라면 비좁은 공간에 앉았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여기서부터는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게 골라주시면 됩니다. 화장실과 가까운 곳 그리고 먼 곳, 창가 그리고 복도! 간단한 여행 서비스지만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