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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IP/이런 건 조심!

해외여행 문화충격 & 비용 아끼는 방법

방랑자 2018. 8. 18. 16:09



해외여행에서 있을 컬쳐 쇼크... 잘 모르고 가면 지갑이 계속 열리며 돈도 탈탈 털고 멘탈도 탈탈 털리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 외국에서 벌어집니다, 이것도 돈을 내야한다는 것이.. 그것은 바로 유료 서비스 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가는 분들이 많으신데 갑작스러운 순간이 당황스러울 여러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해외여행 문화충격 & 비용 아끼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료 화장실

급해도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이 무료인 화장실인데 외국에서는 생각보다 유료 화장실이 매~우 많습니다. 저도 여러 번 경험했구요. 이탈리아 유적지 보러갔다가 급해서 화장실 입구로 가보니 안내 데스크에 앉아있는 사람이 떡하니 있습니다. 들어가는 사람에게 돈을 받는거지요... 당황스럽기도 하고 신기했습니다. 자판기로 돈을 넣어야 하는 곳도 있고 지하철 개찰구로 돈을 넣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비용은 약 500원에서 2000원까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밖에서 오래 관광하다보면 화장실 가기 위해서 몇 천원을 소비해야하니, 식사할 때 갈 수 있는 레스토랑 화장실에 미리 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의 맥도날드 화장실에서는 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2. 저가 항공기

저가 항공사의 티켓은 매우 저렴합니다. 약 5만원에서 많으면 20만원 입니다. 제일 저렴한 게 기차 요금 뺨치죠. 대신에 위탁 수하물과 기내식을 유료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보고 예매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다시 수정해야하는 불상사가 있습니다. 좀 더 편리한 좌석을 선택하거나, 미리 좌석을 지정해두는 것도 추가 요금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현장 지불로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기내식이나 위탁 수하물 등의 서비스는 미리 홈피에서 표를 예매할 때, 같이 결제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가 항공사는 수하물 규정이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짐이 많은 여행자일 경우, 미리 신청하셔야 합니다.





3. 물 / 수건 / 반찬 서비스가 유료인 레스토랑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는 우리나라와 가까우니까 당연히 무료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은 빗겨나고 물과 물수건이 유료였습니다. 근데 중국에선 차가 무료라고 합니다! 더 웃긴 건, 우리가 요청하지 않아도 먼저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이용하게 될 시 요금이 부과되니 정말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비용을 지불할 생각이 있는 게 아니라면 절대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런 일을 겪어서 뒤늦게 놀라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케바케입니다. 우리나라처럼 기본 반찬을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곳도 있고, 직접 사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필해주는 경우는 대부분이 유료라고 보시면 편하겠습니다.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면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4. 국경 통행세

육로를 통해 타 국가로 넘어갈 수 없는 한국과는 다르게 대다수의 나라는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유럽 같은 경우, 대부분 비자가 필요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료라고 생각하시면 오산 입니다. 유럽에서 트립 여행을 떠났을 때, 독일에서 프랑스로 넘어갈 때 저도 돈을 내고 갔습니다. 비자와 상관 없이 도로 이용 통행세 및 간단하게 비자 개념으로 돈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오스에서 캄보디아로 넘어가야 할 때는 통행세 개념으로 약 3,500원을 내야하는 것 입니다.






5. 개와 짐을 위한 또 다른 티켓

비행기는 아니고 의외로 버스 및 기차 그리고 트램을 탑승할 때, 짐값을 내야하는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체코 같은 경우 일정 부피 이상의 짐을 가지고 트램에 타게 되면 한화로 약 700원 정도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한국 같은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굳이 동물을 이동장에 넣어야 하면서, 동물을 위해 교통비를 낼 필요도 없지만 독일에선 동물도 이동장 없어도 같이 대중 교통을 이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동 구간에 따라 동물에게도 비용을 지불해야겠습니다.





6. 호텔의 베갯잇, 이불, 수건

해외여행 갈 때, 꼭 필요한 숙소! 숙소에 가게 되면 여분의 수건과 베개는 커버로 씌워져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아닙니다. 물론, 어딜가나 필요한 물품이지만 오스트리아, 체코 등 일부 국가나 호스텔에서는 별도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얇은 이불이나 수건까지도 필수로 돈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고, 꼭 유료 대여만이 필수는 아니긴 하지만 이용하려면 개별로 돈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쨋든간에 유료라고 생각하면 뭔가 잘 관리해서 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7. 짐 옮기기 위한 카트

짐이 여러 개로 이동하기 무거울 경우에는 꼭 사용해야 할 공항 카드는 미국(LA), 터키(이스탄불), 독일(프랑크푸르트) 등 일부 도시에서는 유료라고 합니다. 이스탄불 같은 경우는 약 500원 밖에 안하니 부담은 없겠다만... LA 같은 케이스는 무려 약 5천원이나 합니다.





생각보다 해외 여행 갈때, 돈 들어가는 일이 많은 케이스를 많이 보니까 놀랍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숙지하고 가시길 바라며 해외여행 문화충격 & 비용 아끼는 방법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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