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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IP/이런 건 조심!

패키지여행상품 낚시 거르는 TIP

방랑자 2018. 6. 18. 21:20






점점 하늘이 맑고 더워지기 시작하는 여름이다. 밖에 나오니 땀이 나오기 시작한다. 여름에 떠나는 휴양지가 얼마나 시원하고 산뜻한 지 모른다. 그렇게 휴가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패키지로 가는 사람과 가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패키지 여행을 생각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도움되는 정보를 드리려고 하니 주목하길 바란다.





필자가 소개하려는 내용은 패키지여행상품 낚시 거르는 tip. 즉, 잘 고르는 팁을 알려주려고 한다.


1. 일반항공권 가격보다 저렴한 패키지 여행 상품은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이유는 속이 빈 여행 상품일 가능성이 꽤 크기 때문이다. EX) 항공사의 일본 왕복 항공권이 평균적으로 50만원대라고 한다. 근데 항공. 숙박, 경비를 합친 패키지 여행 상품 가격이 50만원보다 싸다고 생각하면 보통 의문을 가지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인터넷에서 조회하여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 가격이 노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공권보다 싼 패키지 여행 상품으로 떠나는 것은 위에 말한 이유와 같다.


또한 가격은 저렴하지만 현지에 가서 옵션 비용이 계속 붙는 케이스도 있다고 한다. 싸다는 이유로 덜컥 선택하지 않고 블로그 및 커뮤니티 등에서 올라오는 실제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고, 상품 구성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2. 숙소 이름에 낚이지 않도록 한다. 여행 상품을 둘러보면서 유명한 숙소가 포함되어 있으면 여행자들은 혹할 때가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리조트, 고급 호텔 등이 포함된 패키지를 비교할 때에 상품 자체가 가격이 싸다면 다른 것들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숙소도 중요하지만 구성 자체가 알차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멋있는 숙소라지만 객실도 많을 거고 유형도 나뉠텐데 말이다. ex) '풀빌라'를 기대했지만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풀룸'을 예약했다고 생각해보자. 여러분들이 예상했던 개별 풀이 있는 빌라가 아닌 욕조 크기의 풀이 달린 숙소에서 지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깔끔하게 숙소 구성을 잘 알아놓지 못하면 기대에 못미쳐서 풀이 죽을 수 있으니 꼭 패키지를 고를 때에는 '객실 타입'에 대한 부분도 찬찬히 체크해보도록 한다.









3. 안내 문구에 예리해져야 한다. 여행사로부터 나온 전략 중 하나인데, 호텔 정보 앞에 있는 '확정'과 '예정'이라는 구분 표시를 해놓는 것을 본 사람들 많을 것이다. 이런 패키지를 선택해서 손해 보지 않으려면 꼭! 이런 안내 문구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실제로 패키지 여행을 예약하려다보면 확정이 아닌 '예정'과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이 케이스는 숙소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게다가 안내문에 고지했어서 환불이나 보상도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 상품을 고를 때에는 되도록이면 숙소가 '확정'된 것을 골라야 한다. '호텔은 부득이한 경우 동급의 다른 호텔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라고 쓰여있다면 동급으로 갈 확률이 별로 없다. 아니면 그것보다 한 등급 낮은 곳으로 갈 수도 있는 게 대부분이다보니 잘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오늘은 이렇게 패키지여행상품 낚시 거르는 TIP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필자가 너무 가격이 싼 패키지상품을 피하라는 것처럼 강조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인솔자, 즉 가이드가 얼마나 잘 케어해주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패키지 이용하기 전에 아까 언급했듯이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나온 후기를 잘 읽어보도록 한다. 그럼 즐거운 휴가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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