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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예쁜 골목 11선 본문

해외여행/유럽

유럽 예쁜 골목 11선

방랑자 2019. 6. 27. 19:20

막 촬영해도 인생사진이 된다는 그 곳...!

 

알록달록한 배경에서 카메라와 무채색 옷만 준비해놔도 인생에 손꼽힐 정도의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유럽의 도시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눈으로만 봐도 아름다운 배경에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색감 덕분에 사라져가는 동심도 깨어날 겁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죠!

 


포르투갈의 소도시의 우산 거리 ' 아게다'

 

이름이 생소한 '아게다'는 포르투갈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유럽풍의 주변 거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형형색색의 우산들로 꾸며진 거리는 해당 마을의 명소입니다. 우산들 사이로 살짝 빛이 통과하면 그 색감이 빛을 발하니까 그 때를 맞춰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동화 속의 마을에 와있는 듯한 기분인 '바르셀로나'

 

우리는 흔히 바르셀로나하면 축구가 떠오르죠. 이 곳은 대도시로 유명한 장소가 잇다면 '구엘 공원' 입니다. 가우디의 건축물이 돋보여지는 곳이죠.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을 연상하게 되는 갈색빛 건축물에 다채로운 색감의 모자이크처럼 박힌 지붕 및 조형물들이 있어서 다른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형형색색의 타일들로 구성된 벤치 너머로 보이는 바르셀로나 풍경을 보는 묘미도 이 곳을 찾아가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유료 공원이긴 하지만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으니 바르셀로나에 가신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보석같이 영롱한 5개의 소도시 '친퀘 테레'

 

친퀘 테레의 5가지 마을 중에서 마나롤라, 몬테로쏘는 영롱한 바다와 대비되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더 인기가 많은 곳 입니다. 휴양을 즐기기도 좋고, 골목마다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작은 마을을 만끽하는 것도 좋습니다.

 

유명한 색채깡패 이탈리아 '베니스'

 

여러가지 색상으로 칠해진 건물과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운하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부라노 섬과 무라노 섬이 베네치아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하여 관괭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햇살 좋은 날에흰색 상의와 청바지 하나면 어디에 앉아서 찍어도 인생 사진이 됩니다.

 

이태리 남부 여행의 묘미, '포시타노'

 

이태리에서 남부를 놓치면 이태리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인 아름다운 남부에서도 손꼽고 있는 포지타노입니다. 절벽 위에 모여있는 작은 마을 그 자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매력있는 곳 입니다.

 

포카리스웨트가 생각나는 청량함의 그 자체 '산토리니'

 

흔하게 포카리 스웨트 CF 장면이 떠오를 정도인 특유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그리스의 산토리니 입니다. 청량한 색상에 시원한 바람까지 맞으며 사진을 찍는다면 그 순간만큼은 광고 모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입니다.

 

어둑해지면서 은은한 조명이 켜질 때에도 작은 마을의 매력이 넘치니까 하루 머무르며 시원한 바다를 제대로 만끽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 산토리니 관광객들로 피해가 있어서 일정 인원만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비슷한 자킨토스 섬에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중세 도시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루마니아 '시기쇼아라'

 

도시 전체가 유네소크 세계문화유산인 '시기쇼아라' 입니다. 길에는 돌들이 그대로 박혀있으며, 중세의 붉은 지붕들과 벽면에는 알록달록하게 칠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한적한 도시이며 광좡에는 식사하고 있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골목을 산책하며, 광장에서 식사도 해보고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중세 도시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여유로운 매력적인 여행에 흠뻑 빠져보세요.

 

프랑스의 작은 베네치아 '콜마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였던 콜마르는 운하를 따라서 곳곳에 놓여있는 꽃들 덕분에 더욱 동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 입니다. 파리에서 거의 3시간이 소요되는데도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용한 마을에서 어둠이 찾아오면 파스텔 색상이 가로등의 빛을 받아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니 충분하게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도 좋습니다.

 

독일의 낭만가도의 꽃 '로텐부르크'

 

로텐부르크가 작은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한 동화 마을같은 모습 덕분에 사랑받고 있는 곳 입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 장소로도 잘 알려진 만큼 상정에서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실 겁니다. 시가지를 도보하다가 보이는 슈니발렌 가게들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한 활력 넘치는 동시에 한적한 동네 '런던'

 

런던 안에 있는 포토벨로 마켓 주변은 노팅힐의 배경이 되기도 했을만큼 파스텔톤의 색상과 빈티지한 색상들이 어우러져 있는 건물들이 향연하는 곳 입니다.

 

건물들 자체도 예쁜데 볼거리까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마켓 구경도 해보고 마음에 드는 카페와 은은한 분위기를 가진 주변 주택 단지의 한적한 거리에서 사진을 남겨보세요.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해안가 도시, '스타방게르'

 

노르웨이 스타방게르에 있는 주택가는 어릴 적 그린 그림마냥 빨간 지붕과 새하얀 건물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상점 거리는 베네치아를 떠올릴 정도로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상으로 물들어져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여유로이 물 위를 떠다니는 백조를 보면서 북유럽의 항구 도시 풍경과 청량함도 느껴보고, 페리 탑승하여 이동하여 뤼세피오르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프레이케스톨 펠스튜의 수직절벽도 방문해보도록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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