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힐링 트래블

스위스 주요도시 9곳 추천 본문

해외여행/유럽

스위스 주요도시 9곳 추천

방랑자 2019. 6. 28. 17:43

1개월씩 살아보고픈 스위스 도시 9곳 !!

 

안녕하세요, 주위의 예쁜 자연풍경 때문에 사계절 언제든 떠나도 예쁜 나라 '스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잘 알려져있고 여행갈 때, 갈만한 도시 9곳을 정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라우터브루넨

라우터브루넨이란, 그 이름부터가 '소리가 울려 퍼지는 샘'이라는 의미로 72새의 폭포가 흐르는 신비로운 마을 입니다.

 

해당 마을은 한, 두시간으면 충분하게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시골 느낌입니다. 외국 동화책 속의 마을에 들어간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조용하지만 그래서 더욱 더 아름다운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

 

2. 그리멘츠

 

태양에 검게 그을러진 전통 가옥들이 돋보여지는 '그리멘츠'인데요, 해발이 무려 1,570m에 자리잡은 도시입니다. 도시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 입니다.

 

어두운 컬러의 오래된 집들과 함께하는 예쁜 꽃들의 조화도 색다른 기분을 줍니다. 그리고 그리멘츠에 가면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빙하 와인'이 있답니다. 술 저장통에 매년 새로운 와인을 첨가해 만드는 방식이라서 가장 오래된 술만 무려 125년이 넘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그린델발트

 

스위스에서 대표적인 산악 마을로 그린델발트는 여름 시즌에 하이킹, 겨울 시즌에는 스키 등의 겨울 스포츠로 항상 여행객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는 곳 입니다. 언덕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산장과 아름다운 산약 풍경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액티비티로 유명한 피르스트 마을에는 그린델발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튼튼한 케이블에 매달려서 빠르게 날아 내려가는 피르스트 플라이어부터 내리막길까지 페달 없는 자전거로 시원하게 질주하는 트로티바이크까지 즐기면서 직접 눈으로 보는 그린델발트의 풍경은 더욱 끝내주겠죠!

 

4. 체르마트

 

꽃할배도 다녀갔던 체르마트에 가면 그 유명하다는 '마테호른'이 있습니다. 보통 스위스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융프라우를 보러 간다거나 마테호른을 보러 간다고 합니다.

 

알프스의 꽃과 녹음으로 유명하다는 체르마트는 청정 자연을 지키고 있으며, 전통 목조 가옥을 보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눈 부신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5. 베른

 

보통 스위스의 수도라고 하면 취리히나 제네바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스위스의 수도는 베른입니다!

꽃핼배에서 베른이 방영된 이후로 베른을 찾는 사람들이 더 증가했다고 하는데 한 나라에 여행을 왔다면 기본적으로 수도쯤은 가줘야겠지요!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있는 베른입니다. 중세의 유럽 모습이 잘 유지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구시가지를 천천히 걸어보면서 구경해보세요. 에메랄드 빛이 흐르는 아레 강에 곰공원도 필수입니다.

 

6. 인터라켄

 

융프라우로 가는 출발지, 인터라켄 입니다. 유럽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이 집합해있는 곳 입니다. 스위스에 왔다면 꼭 가야할 도시 중 하나인 이 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면 알프스의 멋드러진 풍경을 보면서 내려올 수 있습니다.

 

'호수 사이'라는 의미인 인터라켄은 양옆으로 튠 호수, 프리엔츠 호수가 에메랄드 빛을 뽐냅니다. 호수의 도시답게도 브리엔츠 호수 북쪽에 있는 부르크실리 호수로 가면 천연 호수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7. 루체른

 

로이스 강과 더불어 골목골목 중세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루체른은 어찌보면 베른과 비슷한 듯 하지만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현대적인 감각도 지니고 있어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루체른의 상징이라는 아름다운 '카펠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입니다. 그리고 리기 산에선 알프스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여행 일정이 짧더라도 꼭 들리는 도시입니다.

 

8. 무어텐

 

무어텐은 긴 시간 동안 외부의 공격이 없었던 곳이라 마을을 보호해주는 성곽이 지금까지도 온전히 보존되고 있어서 더욱 특별한 곳 입니다. 성곽 둘레를 따라서 도보할 수 있는 곳으로 스위스에서 유일하다고 합니다.

 

붉은 지붕이라고 하면 체코가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스위스에서도 이렇게 고풍스러운 마을이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서 호수를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9. 몽트뢰

 

아름다운 몽트뢰는 스위스 안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호수 마을이라고 합니다. 루소와 헤밍웨이가 이 곳 '레만 호수'를 배경으로 작품을 썼을 정도로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 지..

 

바다처럼 넓고, 아름다운 몽트뢰의 호수도 아름답지만 매년 7월달이 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하니까 시간 맞추어 가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