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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경비 참고하세요!

방랑자 2019. 6. 20. 20:31

혼자 떠나는 크로아티아 여행 경비 궁금하다면 필독!!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로아티아의 여행 경비와 그 외에 대중교통 등 여행할 때 필요한 요소에 대해 도움 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크로아티아로 여행 준비하신다면 제 포스팅을 통해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카메라 : 여행 갈 때, 카메라는 어떤 것을 쓰면 좋을까?


 

 

일단, 본인은 카메라 기종 캐논650D를 이용하고 있으며, 삼각대는 TMK-650S를 씁니다. 그런데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여행 갔다오고나서 무리해서 바로 박살나버렸습니다. 그래도 여행 기간 동안 잘 사용했습니다.

 

카메라 기종은 캐논 650D 뿐만 아니라, 초보자가 쓰기 가벼운 카메라로 캐논 100D가 좋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1도 모르신다? 그렇다면 DSLR 보다는 미러리스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좀 더 휴대성 있는 것을 원하신다면 디지털 카메라 쓰시는 것이 좋구요. 미러리스 캐논m10, 디지털카메라는 캐논 g7x 마크투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사진 보정하실 때는 어도비 포토샵으로 하시고, 사진 분위기에 따라서 명도, 채도, 밝기, 색상 등을 보정할 수 있습니다.

 

 

2. 홀로 여행갈 때, 혼자 사진 찍는 팁


 

아무래도 유럽이라 치안이 안좋을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비교적으로 크로아티아는 안전한 편이라서 사물을 활용할 수 있고, 타이머 설정하여 삼각대로 찍을 때도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카메라를 들고 있거나,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한테 부탁합니다.

 

유럽에서 한국 사람 만나면 정말 좋은 이유가 인생 화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들은 대체적으로 잘 못 찍는 것 같더라구요. 이게 스테레오 타입일수도 있지만요..^^;

 

 

위의 사진은 스스로 삼각대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계단 위에서 삼각대를 설치하여 내려다보이는 구도로 찍는 것이죠.

 

사진 촬영에는 정답이 없으나 에디터는 크롭을 많이 사용합니다. 사진 수평만 잘 조절해도 안정적인 사진이 나오며, 어떻게 사진을 자르는 지에 따라서 분위기도 달라집니다.

 

 

3.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10일 경비가 50만 원? 


본인은 크로아티아에 8박 10일을 했으며, 경비는 1,383,600원이 나왔습니다.

 

항공료. 아에로플로트항공 828,600원
숙소 약 135,000원
교통비 약 100,000원
식비 + 기타 약 288,000원
   
합계

522,891원(숙소+교통비+식비+기타)+항공료= 1,383,600원

항공료를 제외한 10일 동안 크로아티아에서 여행할 때만 쓴 돈이 총 52만 원입니다. 본격적으로 더 자세하게 경비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4. 항공권 IN - OUT


 

초기 계획에는 토 - 일 (9일) 일정이었지만 금요일 출발에서 토요일 출발 가격이 20만 원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서 5일 연차를 사용해 금-일 (10일)로 변경했습니다. 828,600원 (유류할증료만 227,600 포함) 입니다.

 

항공료는 저렴한데, 가는 날 모스크바 공항에서 18시간 대기하고.. 그래도 모스크바 시내에 잠깐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던 추억.

 

 

5. 숙소


 

위에 나온 자막 그대로 입니다. 총 숙박료는 약 13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이라서 모두 호스텔로 이용합니다. 대부분 혼숙이었지만, 5인실에 나만 여자였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6. 교통


 

면허가 없고 렌트를 감히 하지 못하시겠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차보다는 버스가 잘 발달되어있는 나라라서 고속버스를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동경비는 총 10만 원 들었습니다. 거리가 꽤 먼 편인데도 저렴하지요.

 

지그레브 IN & OUT인데, 두브로브니크는 정말 끝이라서 돌아올 때는 비행기로 많이 이동합니다. 그러나 저는 숙소비를 아껴야해서 약 10시간 소요되는 야간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행비 절약하려면 체력과 시간은 담보되어야죠...

 

 

>> Get by Bus 공식 홈페이지 <<

 

버스는 미리 예약하지 않고 도착 시 버스터미널에 가서 다음 여행지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싶거나 시간을 알고 싶은 여행자 분들은 위에 사이트 링크를 달아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7. 경비 줄이기


8박 10일 중에, 2박을 공항 노숙을 하며, 야간 버스를 타서 숙소비를 아꼈습니다. 그때는 힘든지는 몰랐지만 야간버스 다시 타라고 하면 못 탈 겁니다.

 

지그레브에서 드보르브니크로 내려갈수록 물가가 비싸집니다. 스테이크, 해산물, 그릴피쉬 등 값나가는 음식은 위에서 최대한 섭취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에 비해서 가격이 다릅니다.

 

아침엔 2천원 대로 시장에서 과일을 사먹음, 점심에는 ~만 원대, 저녁에는 동행을 구하여 메뉴 여러가지 시켜 푸짐히 먹었습니다.

 

그 외에 항공권은 많이 알아볼수록 또는 빨리 예약할수록 저렴합니다. 저는 5개월 전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72만 원은 매진이었습니다.

 

학생 신분이신 분은 입장료를 할인해주니 국제학생증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챙겨가세요. 성벽 투어 입장료만 가격이 150쿠나인데, 학생은 50쿠나를 받거든요. 준성수기인 5-6월, 10월쯤에 여행가면 많이 덥지고, 춥지도 않으며 성수기에 비하면 요금이 저렴해서 입장료와 숙박 비용이 덜 들어갑니다.

 

이렇게 여행 준비할 때, 중요할 경비에 대해서 자세하게 총정리 해봤는데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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