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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트래블
인천 여행코스 대공원 월미도 차이나타운 서울 인천 근교 당일 여행 본문
주어지는 시간은 단 하루 뿐인 당일치기 여행, 이번의 휴식은 인천에서 불태워보시길 바랍니다.
유난히 길게 느껴지셨을 월요일 하루를 이겨내신 여러분들을 위하여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예쁜 벽화는 기본이요, 맛난 음식과 바다까지 구경할 수 있는 1석 3조를 누릴 수 있는 인천 여행기 코스까지 준비해왔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믿고 따라오세요~ :-)
인천 당일치기 여행 루트
문학장미공원 > 신포시장 > 아트플랫폼 > 차이나타운 > 송월동 동화마을 > 월미도
5월에는 장미 시즌이라서 문학장미공원에 있는 정원에선 여러가지 종류의 장미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장미 시즌이 끝났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꽤 규모가 큰 편이라 산책하기나 사진 찍기가 좋은 공원입니다. 장미정원에 간다면 장미 터널도 빠질 수 없죠. 공원 내부엔 놀이터, 분수대가 있으며 앉아서 독서할 수 있는 책이 있는 숲속 도서관도 있습니다.
근처에 인천대공원이 있는데, 호수와 더 예쁜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제일 유명한 시장이죠. 닭강정으로 유명하다는 신포 닭강정 ~ 공갈빵, 어묵, 완자 꼬치까지 다양하게 먹부림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원조는 파랑색 집이며, 신흥강자 맛집은 노랑색(유일한 순살)이며 별미는 야채닭강정입니다.
신포 시장에서 가장 인기 많은 '신포 닭강정'이 있는데요, 홀에서 먹을 수 있으며 포장도 가능합니다. 大는 만 6천원, 中은 만 2천원 입니다. 이는 포장 기준으로의 가격입니다.
닭강정을 주문과 동시에 버무려주십니다.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ㅋㅋ
농협 근처에는 '제주연탄고기'라고 있습니다. 좀 허름하고 줍은 느낌은 있으나 맛은 최곱니다.
또한 ' 40년 정통 중국식'에선 중국 공갈빵, 수제 관동식 고기만두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갈빵은 수제라 시간이 오래 걸리며 주말엔 성인기준 2개씩만 구매 가능합니다.
'신포우리만두'의 본점도 신포 시장에 있는데요, 이 곳에 가면 튀김치즈만두, 어묵바, 고로케 맛볼 수 있습니다.
복합 문화 센터이며,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뷰티인사이드', 광고 '오로나민C' 등을 촬영했던 장소입니다. 교육, 공연, 전시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넓은 광장의 곳곳에 있는 하수구 뚜껑부터 그림까지 예쁘게 꾸며져 있는 '아트'플랫폼입니다.
이 곳은 차이나타운과 이어져 있는 길 입니다.
인천하면 떠오르는 곳 중 대표적인 '차이나타운'입니다. 유명한 중국집이 많이 있으며, 중국식의 길거리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신승반점'이라고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중국집 입니다. 유니짜장은 채소, 고기를 잘게 갈아서 넣은 부드러운 짜장인데요, 칼로리는 당연히 높겠죠.. 허허허 ^^; 요즘은 초심 잃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라구요. 탕수육은 맛있다고 하구요.
요즘에는 진흥각, 용화반점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화덕만두 가게에 바로 앞에 있는 중국집도 맛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짜장면은 동네보다 비싸며 맛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인천 거주민들은 그냥 시켜 먹는다고..
차이나타운 길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들, 식후경도..! 지금은 가격 어떨 지 모르겠는데 천 원에 파는 양꼬치 드시길 바랍니다. 맛납니다. 홍두병이나 튀긴 아이스크림 파는 곳도 있구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벽화가 많이 있는 벽화마을, 커플 천국이기도 합니다. ^-ㅠ 동화 마을 내에서는 더 재미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스토리'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6천원 입니다.
웬만하면 평일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생 사진 건지기 힘들어지실 겁니다.
바이킹, 디스코팡팡으로 유명하다는 테마파크, 넓은 서해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월미도에서 바닷 바람을 씨면서 보는 일몰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합니다.
새우깡으로 식사 하고 있는 갈매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횟집과 조개구이가 즐비해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당일 여행 코스 (루트)를 알려드렸는데요, 이번 휴가 때는 벽화 앞에서 인생 사진 받고, 바다 보면서 조개구이 한 입으로 올인하러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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