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하기 좋은곳 코스

서울 여행 갈 곳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갈까?

 

소울 넘치는 서울의 여행 루트를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종로 및 경복궁역에서 가볼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그렇다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부터 해서 카페거리 그리고 경복궁역(서촌 및 부암동)을 파헤쳐봅시다. 그 전에 먼저 추천 코스부터 보고 가시죠!

 

---

< 서울 나들이 추천 코스 확인 >

 

경복궁역 > 대림미술관 > 부암동 > 서울 미술관 > 계열사 > 카페거리 > 경복궁

 

대림미술관

 

문화의 날엔 입장료가 천 원씩 할인됩니다. 이득인거쥬~ 가까이서 작품을 건드시면 안됩니다.

만지는 사람 꽤 많은 모양입니다. 가까이만 가도 미술 관장되어보시는 분이 약간 까칠하게 만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성인  5천 원 / 초~고등학생 3천 원 / 미취학 아동 2천 원

(가격은 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부암동

 

경복궁역에 있는 부암동인데요, 감성적인 동네입니다. 저희 동네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서울미술관

 

서울미술관 안에 모든 전시 포함한 입장료는 일반인 9천 원 / 대학생(학생증 지참) 7천 원 / 초.중.고등학생 5천 원 /

문화의 날에는 반값 할인되어 입장 가능합니다!

 

석파정

 

서울 미술관 꼭대기에 있으며, 입장권 구매하시면 전시들을 다 둘러볼 수 있고 석파정까지 갈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 전시회 둘러본 다음에 석파정에 가셔서 풍경 보시면 좋으실 겁니다. 풍경이 예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관광객들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계열사

 

부암동 계열사에 가면 파는 치킨입니다. 메뉴는 저 위의 사진이 딱 하나입니다. 후라이드치킨 입니다. 가격은 20,000원인데 지금 올랐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3년 전이라서.. 예전에 방송 '수요 미식회'에서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치킨집인데요, 주말 및 저녁 시간대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습니다.

 

할머니분들이 정겹고 찰진 욕과 더불어 맛있게 막는 방법도 알려주십니다. 가격이 정말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값어치는 하더라구요. 맛있긴 합니다.

 

산유화카페

 

카페거리의 '산유화카페' 입니다. 찾아가는 길이 힘듭니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나오기도 했죠. 여름&소나무라는 공방의 촬영지이기도 하구요.

 

※ 목요일날 휴무 입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시, 7시 반 개장입니다. 일찍 가셔서 셀카 많이 찍고 오세요. 저녁엔 조명이 셀카에 적당치 않으나 초점을 날리거나 풍경 사진 찍기엔 좋답니다. 한복 입고 가면 야간개장 무료입장 입니다! (일반인은 3천 원 입니다.)

 

경복궁은 언제 가도 예쁘고 힐링되는 것 같습니다. 또 여행이라면 문화재 하나쯤은 둘러봐야하지 않겠어요?ㅎㅎ

 

번외 - 북촌 / 서촌

 

경북궁 서쪽 마을인 서촌은 골목이 아기자기해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아이유 책갈피 앨범 사진으로 촬영지인 '대오서점'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마을이 있는 북촌에는 한옥스테이 및 한복체험 등을 우리 문화를 감성 있게 누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찾는다고 느낍니다, 북촌은! 사진찍기 좋고 그만큼 분위기가 예쁘긴 한데 주민들도 사는 곳이니 조용히 즐겨주시고, 쓰레기 아무 곳에서나 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번외까지 알찬 서울 나들이에 대해 잘 보셨는지요! 경복궁역에서 전시회와 맛난 치킨, 감성 충만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