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하기 좋은 계절, 기본 정보

올해부터 갑자기 많은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유행 여행지들 사이로 등장한 몽골! 자유 여행하기 쉽지 않고, 씻기에도 여의치 않은 환경인데 무슨 매력이 있길래 아름다운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는 것일까요? 죽기 전에 꼭 가야만 하는 몽골...! 여행 기본 정보부터 알아보도록 해요!

언제 가는 것이 좋을까?

몽골 기후상, 여름 시기인 6월~8월이 가장 적합한 날씨 입니다. 햇빛이 강하지만서도 습도가 높지 않아서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기온도 낮 최고기온이 23도라서 적당합니다. 반면에 겨울에는 너무 추우니 웬만하면 안가시는 게 좋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7월에는 몽골 대규모 축제인 '나담 축제'가 있어서 여행자들도 많이 찾습니다.

여행 경비는 얼마면 적당할까? 

몽골로 가는 비행기는 대한항공과 몽골공항만이 있습니다. 항공권 가격은 50대 중반에서 70만원대 입니다.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스무리하면서도 약간 싼 편 입니다. 찗게 1주일은 100만원, 2주 이상 투어할 시 15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러한 경비는 개인적으로 상황과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자유 여행 하는 여행 고수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투어를 이용한답니다. 도전 정신과 모험으로 떠나신다면 직접 루트 짜서 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투어가 대부분 '고비사막'과 '홉스굴 호수'로 가는 투어 입니다.

이렇게 몽골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몽골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아야겠죠?

1. 밤하늘의 별

어둡고 고요한 밤에 위를 보면 하늘에 수놓아진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딜가도 별들이 꽉차있고 별똥별도 볼 수 있습니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바라보는 하늘이란... 몽골의 낭만 중 하나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습니다. 근데 흐린 날씨인 지 아닌 지 잘 체크하고 가시는 게 좋겠죠!

2. 하늘과 초원

몽골하면 여러분들도 끝없는 초원과 푸른 하늘을 연상하실 겁니다. 그래서 몽골 사람들이 시력이 좋은거였나...?! 넓은 대지엔 염소들, 양과 말이 보입니다. 이러한 몽골의 아름다운 대자연이 여정을 더욱 의미있고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3. 고비 사막

누구나 한 번은 사막에 가고픈 낭만을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풀이 듬성난 사막, 모래 사막, 자갈있는 사막까지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고비사막은 몽골에 가야 할 이유 중 하나 입니다.

4. 게르

해외여행 갈 때, 호스텔이나 호텔에서 숙박하지만 몽골은 색다른 숙박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유목민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한번은 꼭 묵어야 한답니다. 씻을 수 있는 환경 등 불편한 점은 많겠지만 여행자들끼리 모여서 모닥불 피워서 노래도 한 곡 씩 하고 뛰놀고 모여 앉아 깊은 이야기도 나누며 큰 추억이 될 수 있는 곳 입니다. 요즘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체험형 게르가 있어서 벌레나 위생으로 고민되신다면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5. 먹방

몽골은 새로운 먹방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고기 음식이 많아서 육식주의자들한테는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고기들 중에서도 양고기가 으뜸입니다.

승마 트래킹

사극 같은 거 보면 끝없는 벌판에서 말 타고 달리는 장면 볼 수 있죠? 그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몽골일 것 입니다. 말 타고 달리다보면 속이 뻥 뚫리는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추추' 하는 순간 말이 엄청난 스피드로 초원을 내달릴 겁니다. 무서워하지마시고 그냥 몸을 딱 붙인 상태로 그 순간을 즐기세요!

7. 홉스굴 호수

여름 시즌에 현지인들과 세계 각국 여행자들이 몰려오는 홉스굴 호수입니다. 크기만 136km로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크다고 합니다. 크기보다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행자들한테 잊지 못할 그리움을 남겨준다고 합니다. 7월에 가는 게 제일 적당한 거 같습니다.

이렇게 몽골 여행하기 좋은 계절, 기본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몽골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요? 안 가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나라가 몽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