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유명 관광지 해외여행

안녕하세요, 또 다른 첫 주의 월요일이 왔네요! 오늘은 죽기 전에 가보면 좋을 인도의 매력에 대해서 파헤쳐 볼까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꿈 꾸는 버킷리스트 1등의 인도 유명 관광지 해외여행 알아봅시다!

1. 낭만적인 푸른 도시, 조드푸르

모든 마을 외벽이 푸른빛으로 물들어있는 파란도시, 조드푸르 입니다. 대한항공 인도 CF, 영화 '김종욱 찾기'의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메헤랑가르 성에 올라가면 푸른빛으로 물든 조드푸르의 신비로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2. 황금빛이 감도는 사막 도시, 자이살메르

높은 성벽으로부터 둘러싸인 요새 도시, 자이살메르는 황금빛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드시티'라고 불리기도 하죠. 타르 사막에 가는 길에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장소 입니다! 필수 코스로는 '낙타 사파리'를 추천합니다. 낙타 사파리를 이용하려면 자이살메르에서 사막까지 1시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3. 신성한 신의 시티, 바라나시

인도 현지인들이 평생 소원 중에 '죽기 전에 갠지스 강에 가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이 깨끗하진 않지만 이 곳에 가면 마음이 평화롭고 여유로워진다고 합니다. 강을 보면 신성한 곳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매일 저녁에는 갠지승 강가 '가트'에선 신과 소통하는 예배 의식인 '뿌자'가 거행된다고 합니다. 대신, 뿌자 의식이 끝날 무렵에는 시간이 늦을 수 있으니까 여러 여행자들과 동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딜 가도 밤늦게 혼자 거닐면 위험하신 거 아시죠?

4. 인내가 필요한 장소, 레

델리에서 항공을 이용하거나, 델리부터 마날리까지 이동하여 다시 레까지 24시간을 이동해야만 도착할 수 있는 곳 입니다. 가는 길마다 중간에는 해발고도가 무려 5,000m 넘는 고개들이 있어서 고산병으로 고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꼭 가고 싶어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5. 무수히 많은 별빛들을 만나는 곳, 판공 초

레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몇 시간 달리면 하늘을 반사할 정도의 거울처럼 맑은 판공 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흙집과 움막 같은 곳에서 불편하게 숙박해야 하지만, 어두운 밤에는 눈앞에서 환하게 반짝이는 수많은 별빛들을 보면 낭만적이고 황홀한 배경을 연출하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6. 인도하면 역시 타지마할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명소 중 하나인 타지마할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는 곳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서 아그라를 찾습니다. 순백의 대리석으로 건축된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은 진짜 직접 봐야 알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여태껏 있었던 힘든 여정을 잊게 만들어줄 정도니까요. 올해부터 내년 3월까지 타지마할 청소 중이라고 하니, 4월달에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7. 인도의 베니스. 우다이푸르

아름답다고 소문한 피촐라 호수가 있는 물의 도시 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서 까르니마따 사원에 올라서면 우다이푸르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는 세밀화가 유명하다고 하니까 그림을 배우면 더 갚진 경험이 될 겁니다! 피촐라 호수와 가까운 노상 카페에 앉아서 '짜이'도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8. 여행자들의 거리. 델리 빠하르간즈

여행자들이 항상 붐비고 있는 델리의 구시가지 입니다. 뉴델리 역에 있어서 인도 여행의 출발점과도 같습니다. 노점상과 음식점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사기가 많고, 호객 행위가 많으니까 꼭 주의하세요...!

9. 휴양가고 싶을 땐, 마날리

여름 관광 시기가 되면 휴양을 즐기러 세계 곳곳에선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곳 입니다. 셀러브리티들이나 인도 부자들의 피서지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인도의 스위스라고 불릴 정도로 자연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10. 아름답고 고요한 스리나가르

'달레이크' 호수를 품고 있는 스리나가르에는 보트를 타고 마을 전체를 구경할 수 있는 투어도 할 수 있으며, 수상숙박집 '하우스 보트'에서 스페셜한 하룻밤도 보낼 수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평화롭고 낭만적인 마을입니다.

이렇게 인도 유명 관광지 해외여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요? 인도 여행 계획 중이신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