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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노하우 대방출 본문

해외여행/아시아

대만 여행 노하우 대방출

방랑자 2018. 8. 24. 14:54



안녕하세요, 이어서 이번에는 대만 여행 노하우 대방출 해볼까 합니다. 꿀단지 같은 대만의 여행 꿀팁 전격 공개합니다. 인천공항으로부터 2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숙소와 맛집 그리고 쇼핑리스트, 일정까지 알려드릴테니 대만 여행 생각있으신 분이라면 꼭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부터 숙소부터 찬찬히 알아봅시다!


숙소

대만(타이베이)에서 쇼핑하기 좋고 역세권도 좋고 숙소 가격도 부담없는 곳이라면 역시 시먼역메인스테이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미토리와 싱글룸 기준으로 하루에 방값만 2만원대인 곳이 수둑할 정도입니다. 메인스테이션 역 인근에는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있어서 무거운 짐을 챙겨오신 여행자 분이라면 공항에서부터 왔다가기 편할 수 있답니다. 시먼역 인근에는 쇼핑하기 좋다는 시먼딩이 있습니다!


흔하게 야경을 보러 타이베이 101 타워를 많이들 찾지만 비싼 입장료 내서 올라가더라도 안개가 뿌옇게 흩어져있어서 야경 볼 때 방해되고 감상 제대로 못하고 내려가야 해서 실망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아본 곳은 바로 샹산 입니다. 샹산스테이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은 15분 정도 입니다. 타이베이 101 타워도 볼 수 있고 도심의 모든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아름답습니다.



맛집

대만에는 맛난 길거리 음식들도 넘쳐난답니다. 먼저 스린야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큐브스테이크 입니다. 즉석에서 구워낸 소금간만 살짝 쳐서 먹는 맛 입니다. 고기는 사랑입니다. ^^ 가격은 100NTD인데요. 한화로 약 3500원되겠습니다.

단타이펑도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보이는 곳이죠? 현지에서 먹는 단타이펑의 샤오롱바오가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도 꽤 저렴하면서 새우군만두랑 샤오룽바오까지 합쳐서 계산 금액은 190NTD 입니다. 약 7000원인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에 유행이라는 키키 레스토랑입니다!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크림새오와 파볶음 그리고 연두부조림 이렇게 3인분은 550NTD, 2만원 정도 입니다. 키키 레스토랑이 요즈 인기가 많아서 줄을 서야할 정도인데 기다림이 싫으신다면 '진천미'라는 곳을 추천합니다. 복사판이긴 하지만 맛도 있고 사람도 덜해서 좋답니다. 사먼역 근처에 있습니다.



쇼핑

여행 왔다면 빠질 수 없는 쇼핑입니다. 대만에서 구매할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파인애플 쿠키라는 '펑리수'가 있는데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라는 '단수이 야시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입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타이베이의 성풍서점(eslite bookstore0에서 판매되는 오르골이 있습니다. 이는 한국보다 30%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900NTD, 31500원부터 2000NTD, 7만원 입니다.



교통 정보

타이베이에선 충전식 교통카드인 '이지카드'를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일주일 내외로 여행하시는 관광객들 같은 경우, 처음엔 500NTD, 17500원 정도 충전합니다. 특히 대만에선 온천이 유명한데요, 타이베이 인근에선 온천으로 인기있는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우라이베이터우 입니다. 우라이는 탄산온천이고, 베이터우는 유황온천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라이는 옥색 빛깔을 가진 온천물로 매우 예쁘고 마을 전체가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될 정도로 아름다운 배경을 가진 곳으로 소문난 곳 입니다.



추천 코스

  • 단수이 - 베이터우 - 마라마파크 - 스린야시장

    단수이에 먼저 들러서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왔던 진리대학 및 남강중학교와 홍마오청까지 관광하고 마지막엔 스린야시장에서 야식을 먹어주는 코스 입니다.

  • 시먼딩 - 중정기념관 - 타이베이101 - 성품서점 - 샹산

    하루 정도는 타이베이 도심에서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시먼딩에서 쇼핑으로 시작하는 것부터 해서 마지막엔 샹산에 올라가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하루를 마치는 인상적인 코스 입니다.

  • 핑시선 허우통 - 루이팡 - 예류 - 스펀 - 진과스 - 지우펀
    이 네가지 경로는 택시나 기차투어로 1대 기준으로 2000NTD, 약 75,000원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우라이에서 하루 만끽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모티브로 했다는 온천마을 입니다. 급하게 온천을 즐기기 아쉬운 곳 입니다. 시간이 더 여유가 남는다면 하루정도 숙박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한민국보다 더 저렴히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니 이렇게 여행 플랜을 세워서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대만 여행 노하우 대방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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