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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을 해외여행지 베스트 4 미리 알아두기

방랑자 2020. 9. 8. 20:43





벌써 9월달이 오고 점점 선선해지기 시작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여행도 제대로 못 다녀보고.. 이번엔 가을 여행을 대리만족이라도 느껴봐야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지금 당장 못가더라도 코로나 종식 뒤에 가볼 가을 해외여행지 베스트 4곳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이제 9월 말이 되면 점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거에요. 가을의 그런 진풍경이 벌써부터 설레요. 그럼 한 번 같은 가을이긴 하나 색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해외 단풍 명소로 떠나보아요!









일단 가을 해외여행지 베스트 4 중에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다는 '캐나다 메이플로드'가 있습니다. 캐나다 동부에 있는 나이아가라에서 몬트리올을 거쳐서 퀘백에 이르러 약 800 km나 되는 단풍길로 매년 9월 말 -  10월까지 예쁘게 물든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 Canada]


전세계에서 3대 폭포 중  하나로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함과 경엄함은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폭포를 9월 말에서 10월 경에 방문하게 되면?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에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진 아름다은 진풍경을 볼 수 있어요. 헬리콥터에 타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위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투어도 계획해볼 수 있습니다!








퀘백 [Quebec, Canada]


세인트로렌스 강이 있고 성곽에 위치해 있는 고전양식, 샤통 프롱트낙 호텔[Chateau Frontenac Hotel]을 완공하는데만 무려 100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퀘백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 호텔이 유명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600여개의 객실, 로비는 황홀한 유럽풍으로 인테리어되어 있답니다.


퀘백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도심의 단풍을 구경해봤다면 그 다음에 가볼곳은 몽뜨랑블랑 국립공원[Mont Tremblant National Park]가 있겠습니다. 케이블타에 탑승해서 산 정상에 오르게 되면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와 함께 멋진 경치를 감상해볼 수 있어요!










뮌헨 [Munich, Germany]


뮌헨에 가면 가장 많이 알려진 도시공원이 있는데, 바로 영국정원[Englisher Garten] 입니다. 넓다란 잔디, 자전거 길과 강아지와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잘 조성됐습니다.


노랗고 빨갛게 잘 물들어있는 공원을 천천히 산책해보세요. 예쁜 단풍이 물들어 있는 것을 감상하며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는 비어가든에 가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도 하면 끝내줍니다.








그리고 독일 뮌헨에서 기차타서 2시간 정도면 남부 '퓌센'에 가볼 수 있어요. 퓌센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백설공주의 성과 디즈니 신데렐라 성 등으로 수식어가 붙어있다는 노이슈반슈타인 성[Neuschwanstein]이 있어요. 사계절이 모두 예쁘나, 가을에는 더욱 다채롭게 물든 단풍과 흰색의 상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답니다.







파리[Paris, France]



개선문으로부터 이어져있는 샹젤리제 거리를 향해 걷게되면 예쁜 공원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 공원이 바로 튈트리 공원[Jardin Des Tuileries]이랍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파리지앵들에겐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고 관광객들한테는 재미난 놀이기구, 아름다운 풍경 보여주는 튈트리 공원이 바로 베르사유 궁전의 조경을 담당했었던 르 노르트[Le Notre]라는 조경예술가가 설계했다고 합니다. 사계절마다 각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 정원이 봄, 가을엔 특히나 제일 아름답다고 하여 가을에 파리에 가는 분은 튈트리 정원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뉴욕[Newyork, USA]


남북의 길이만 4km로 세계 가장가는 도시공원으로 손꼽힌다는 뉴욕 센트럴파크[Central Park]가 있습니다. 박물관, 호수, 저수지, 운동시설, 야외 원형 극장, 동물원, 분수, 가든 등을 고루고루 갖춰져 있어 그 대규모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개방되고 있는 센트럴파크의 가을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가 절정을 이룬답니다. 예쁜 가을 단풍을 만끽하면서 산책하기가 이 곳만큼은 온전할 수가 없답니다. 특히 더 몰[The Mall]이라는 가로수길이 뉴욕의 가을을 상징한다는 대표격인 장소로 황금빛 느릅나무가 엄청납니다.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도 등장했던 베데스다 테라스[Bethesda Terrace]가 있구요. 이 전망대에 올라가면 아리따운 천사상이 있는 분사, 그 뒤로 펼쳐진 아름다운 단풍들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산책하다가 발이 아파올텐데요, 베데스다 테라스 옆에 더 레이크[The Lake]의 보트하우스로 찾아가 보셔요! 배를 타면서 호수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황홀한 전경을 즐겨볼 수 있어요.


26.5m의 센트럴파크로 가장 길다는 보우 브릿지[Bow Bridge]라는 그림같은 풍경도 놓치지 마시고 감상해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을 해외여행지 베스트 4를 알아보았으며, 일찍 백신이 나와서 코로나 종식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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