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해외여행 자가격리 언제까지? 격리없이 갈 수 있는 국가!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제대로 못 다니고 눈치 보이기 일쑤죠... ㅠㅠ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포스팅 소재가 떨어지기 시작한 거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가만히 있을 여행 블로거가 아닙니다! 코로나가 있어도 해외여행 갈 수 있는 곳은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해외여행 자가격리 언제까지인지 알아보고 격리 없이도 갈 수 있는 국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비록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면 2주동안 격리를 꼭 해야만하지만 지금 상황에도 여행할 수 있는 곳이 있구나, 사진보면서 대리 여행 힐링하는 느낌으로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당장 해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제 글에 집중 잘해주세요!

(시기마다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스위스

치즈와 퐁듀, 알프스, 시계가 떠오르는 스위스입니다. 매년마다 한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해외여행 국가입니다. 지금도 자가격리 없이도 해외여행 할 수 있는 국가에 속한답니다.

그리고 6월부터 9월까지가 스위스 여행하기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만약 스위스 가신다면 융프라우 뿐만 아니라 산의 여왕이라는 리기와 청정 지역 체르마트의 마테호른처럼 정말 멋진 자연을 맛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물가는 비록 비싸나 조만간 가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2. 괌

휴양지 중에 유명한 괌이 있겠습니다. 효도 여행, 커플 여행, 태교 여행 등 모든 여행에 어울리기도 하죠.

그리하여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은만큼 다섯 손가락에 꼽을만큼 완전한 여행지입니다.

여긴 5박 미만의 체류자에 한해서 의무격리를 면제해줍니다! 만약 5박 이상을 머물러야 하신다면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증빙하셔야 합니다!

3. 스페인

혹시 전문적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같이 묶어서 여행 가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스페인과 함께 포르투갈도 해외여행 가능국가로 가능합니다. 물론 자가격리 없이도 가눙하구요.

스페인에서는 한인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지만 입국 시에 3단계 특별 검역 절차를 시행합니다.

1. 온라인을 통해 특별검역신고서 작성한 뒤, 입국 시 QR코드 제시한다.

2. 발열 확인

3. 대면 심사

4. 영국

영국도 자가격리는 필요하지 않으나 입국일 기준으로 최근 2주 내 면제대상국을 제외한 지역에 방문하거나 경유한 케이스는 자가격리가 필수입니다.

5. 프랑스

프랑스는 참 사랑스러운 유럽 여행지 중 하나이기도 하죠. 파리에는 센 강과 에펠 탑, 낭만적인 샹젤리제 같은 도심 뿐만이 아니라 화려한 규모의 궁전에 멋있는 역사의 정원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 입니다.

요즘엔 파리 뿐만 아니라 남프랑스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에도 많이 찾아가시는 거 같습니다!

6. 터키

터키 가실 때, 그리스와 묶어서 여행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별하게 서류나 절차가 없어도 코로나 해외여행 자가격리 없이 갈 수 있는 국가입니다.

7. 그리스

여름처럼 성수기에 붐빌 때 가는 것보다는 살짝 준성수기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정말 많거든요. 이번에 입국하시려면 모든 승객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승객위치질문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영어로 되어있는 건 'Passenger Locator Form' 이라고 칭해져있습니다. 그리스에 입국하는 날짜 기준으로 최근 2주 내에 방문한 나라를 보고해야 합니다. 그럼 이메일로 QR코드가 옵니다. 그것을 보관해서 그리스 입국하게 될 때, 검역 요원에게 QR코드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8. 체코

동유럽의 낭만 국가죠. 붉은 지붕과 구시가지, 성벽이 생각납니다. 겨울에 가는 것도 꽤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체코에서는 한국인들에게 특별한 절차없이도 입국을 허용해주고 있으며, 자가격리 또한 없습니다.

9. 포르투갈

에그타르드가 탄생한 곳이며 정말 맛있고 가격도 쌉니다. 여러모로 물가가 싼 곳이라서 많은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국가입니다. 비긴어게인에서 또한 아름답게 나온 곳이라 더 인기가 많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지 중에는 산티아고 순계길로도 유명하여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여기서 EU가 회원국 사이에서 여행을 허용하면서 한국과 함께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알제리, 모로코, 르완다, 세르비아, 모테네그로, 우루과이, 튀니지 등을 입국 허용하는 나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한국 여행자들은 EU 회원국과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으로 포함한 솅겐 지역에 관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 자가격리 없이 갈 수 있는 국가가 더 생길 예정이긴 하나 해당 국가들이 입국 제한이 없더라도 여행을 마치고나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되는 불편이 있습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 제79조 3항에 따른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도 있게 됩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면 자가격리가 필요할까요? 네! 무조건! 2주 자가격리를 꼭! 꼭! 꼭! 하셔야합니다.

휴일이 한 달 정도는 있어야 하고, 예산 또한 2배는 있어야 편하실거에요. 해외여행 갔다 오실 때 무사하시길 바라며, 혹시 모를 코로나 감염으로 고통을 인내할 수 있기를 바라고 해외여행 가시려면 사람들한테 욕 먹는건 감수하셔야 제대로 된 해외여행이 가능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