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힐링 트래블

여자혼자해외여행 환상적인 장점 4가지 본문

여행TIP

여자혼자해외여행 환상적인 장점 4가지

방랑자 2018. 8. 14. 16:24






오랜만에 써보는 블로그 글..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남자여자혼자해외여행 환상적인 장점 4가지를 써보려고 한다. 벌써 8월 중순이 왔다. 여름 말인데도 요즘 정말 많이 덥다. 한 번쯤 혼자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써보게 된다. 이제 시간이 지나가면 용기가 나질 않을 것 같아서랄까 말이다. 


그리하여 혼자여행 좀 갔다와보았다 하는 지인들한테 물어보았을 때 나온 장점 4가지를 본격적으로 써보도록 하겠다.











혼자 여행 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한 입으로 모아 말하는 것 중 하나다.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라면, 새로운 장소에서 많은 걸 보면서, 들으면서, 느낄 수 있고.. 어쩔 때는 푹 퍼져서 안식을 느낄 수 있어서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를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친구랑 같이 가면 그 자유로움을 느끼기 어렵다고 한다.











혹시 나 때문에 가고픈 장소를 못 가는 건 아닐까? 원치 않는 곳에 가는 건 아닐까? 하는 눈치, 상대를 배려해야한다는 생각에 여행의 본질인 자유로움은 이미 날아가는 것은 오래라고 한다. 휴식하고 싶을 때 휴식하고, 산책하고 싶을 때 산책하고,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는 오래 머물 수 있는,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혼자만의 여행이 엄청난 장점이라고 한다.











당연히 절친한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 정말 좋다.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다. 하지만 함께 여행을 하다가 필요치 않은 감정 소모가 발생하는 일이 하나쯤은 꼭 생기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여행지에 길 찾는 와중에 다툴 뻔한 상황, 알아놨던 맛집에 어렵게 찾아갔지만 형편없는 맛에 친구 반응에 눈치 보였던 상황, 여행 마지막에 피로가 쌓여 작은 일로도 예민해진 상황.. 다들 한 번이라면 경험해봤을 법하다.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을 회복하려고 떠난 여행인데 불구하고, 위에 보였던 필요치 않은 감정싸움으로 더욱 피로감을 극대화 시키곤 한다. 한 번쯤이라면 혼자서 여행을 떠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감정에 영향 받지 않을 수 있다. 보면서, 들으면서, 만지는 것들로 통해 느껴지는 감정을 잠잠히 느껴본다면... 일상에 있었던 상처와 지친 마음을 다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혼자서 하는 여행이 외로울 것 같아도 꼭 항상 고요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마음만 오픈한다면 혼자라도 언제든지 새 친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혼자 여행을 다녀봤던 분들이 여행 중에 알게 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다고 한다. 동선이 비슷하거나 처지가 비슷해서랄까... 카페라거나 기차 안에서 눈만 바라봐도 서로가 혼자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게 되고 쉽게 대화를 시작하기도 한다.











중간에도 목적지가 같다거나 가려는 여행지가 비슷하다면 잠시동안 한팀이 되어 여행을 즐겼다는 사람도 있다. 일상에서는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특히나 언어나 인종, 국적까지 모두 다른 새 친구를 만나면서 대화도 하고 여행이라는 공통이 되는 목적을 함께 행동하면서 무뎌졌던 마음에는 설렘이라는 감정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해주는 흥미진진한 경험이 된다.











나홀로 예쁜 풍경을 보고, 맛난 걸 먹어보고, 새로운 액티비티를 즐기다가 처음엔 천진난만하게 홀가분한 기분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그 찰나의 특별한 기분과 감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한 두번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감정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일상에서 함께였던 사람들을 당연하게 여겼던 지난 날을 다시금 고맙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지쳤던 삶에.. 사람에게 받았던 상처와 사막처럼 삭막했던 마음가짐을 혼자만의 여행으로 통해 따뜻함을 채우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다시 잘할 수 있도록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혼자서 여행을 할 때에는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의 주소를 미리 알아두어 그리운 순간과 여행의 감상을 담아놓은 엽서를 보내게 되면 사이가 더욱 더 돈독해질 수 있을 거라는 혼자 여행 숙력자의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여행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어떻게 떠나도 설레고 즐겁지만, 더 낯선 경험을 위한 '혼자만의 여행'이라는 모험을 해보는 것도 인생에 터닝포인트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안정에 신경쓰면서...^^ 오늘의 글은 이렇게 줄이도록 해야겠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