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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IP

가족 & 친구와 여행갈 때 맞춰봐야 할 요소

방랑자 2018. 6. 17. 12:38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과 여행을 떠날 때, 성향에 맞게 잘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안그러면 평생 이별?하거나 불화가 생길 수 있다. 필자가 무작정 가족과 자유여행을 갔다와서 안좋은 감정이 생긴 적이 있다. 특히, 해외여행 같은 경우에는 많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사람마다 중요한 것이 다르고 관심사가 달라 성향을 맞춰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이니 지금 한 번 알아보도록 한다.













1. 돈


여기서부터 갈리기 시작한다. 가기 전에 꼭 의논해보도록 한다.

그냥 편하게 모아서 간다. (공금) VS 각자 쓰는 게 편하다. (사비)


특히나 식사 취향이 다를 경우 공금으로 한다면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있다.

"이 크로와상 왜 말없이 공금으로 샀어?"

"넌 저녁에 혼자 펍가서 술마셨잖아 그건 공금이야?"


신중하게 하도록 한다...






2. 숙박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도 보안상 안전한 호텔 VS 저렴한 호스텔 VS 다같이 이용하는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같은 경우에는 가격 부담도 없고 모여서 파티도 하면서 각자 국가에서 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사람 많고 떠들석한 것을 원하지 않는 지인이라면 비싸도 호텔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맞춰봐야 할 사항 중 하나가 되겠다,














3. 관광지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자연과 유적지 VS 쇼핑 하고 구경도 하는 도심

"모나리자 보러 루브르 박물관에 가볼까?"

"여기 오느라 피곤한데 좀만 쉬었다가 밤에 클럽 가자. 야경도 보고 좋잖아~"




4. 교통수단

가격 부담없이 손수로 움직여 가는 대중교통 VS 비싸더라도 직접 운전하며 가는 렌트카 및 택시

만약 저녁에 영국 땅을 막 밟고 하드로 공항 방면에서 그린 파크 간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택시를 이용할까? 아니면 렌트카를 이용할까? 이 또한 잘 의논해보는 것이 좋겠다.












5. 사진 촬영

남는 건 사진 밖에 없으니 기념 촬영, 셀카를 원한다. VS 카메라로 남는 것보다는 내 눈에 직접 담고 싶다.

사람마다 추억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사진은 한 장만 찍으면 되는데 시간을 다 소비한다고 생각하는 지인과

추억인데 여러 장은 찍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지인이 있을 수 있다.


6. 여행 계획

뭔가 추상적이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A~Z까지 엑셀식으로 오밀조밀하게 계획한다. VS 여행은 즉흥으로 해야 흥미진진하다.







그 외에 음식 입맛 취향, 체질 및 체력 차이, 문화 성향 차이, 국적기vs저가항공 등등이 있다.

이렇게 가족 & 친구와 여행갈 때 맞춰봐야 할 요소를 알아보았는데 서로 의논하면서 하나씩 맞추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여행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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