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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트래블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입장가능한곳 대방출 본문
안녕하세요, 모든 여행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금일은 오사카를 여행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꼭 알아두면 유용한 주유 패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오사카는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이니 만큼, 조만간 또는 미래에 오사카로 놀러갈 일이 있는 여행자들은 미리 참고하였다가 일정 세울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안에 있는 버스와 전철 등을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일종의 교통 패스 입니다. 무려 35곳 이상의 관광지가 무료 입장 혜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분들은 이걸 구입하시면 10만 원 정도는 아낄 수 있습니다. :-)
물론, 일본의 교통비가 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교통패스가 존재합니다. 첫 오사카 방문객이라면 교통은 물론이고 관광지 입장 혜탞가지 누릴 수 있는 주유패스가 제일 효율적입니다.
반면에 이미 대부분의 관광지에 가본 중, 고수 여행자라면 기존 교통권만 구입하시는 게 이득인 편이겠구요.^^
주유패스 1일권이 2,500엔, 2일권이 3,300엔으로 구입해볼 수 있는데요, 본인의 일정에 맞춰서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구입해두면 더 저렴하니까 참고해주세요~
자~ 그렇다면 주유패스를 제대로 뽕 뽑아 볼 수 있는 무료 관광지를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해요.
관광 명소 여러 곳 중에서 여행자들이 가장 추천하는 9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오사카의 대표 관광 명소인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입니다. 이를 타고 20분 간 둘러볼 수 있는 코스 입니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특히 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노을 또는 야경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니 대기 시간을 잘 고려하셔야 다음 일정에 차질이 없으실 겁니다!
드라마 세트장이나 민속촉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이 곳은 에도 시대의 주택 및 생활을 재연해 놓은 공간입니다.
둘러보는 데 10분도 안걸릴 정도로 좁은 소규모 박물관인 지라 기모노 체험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 비추합니다만,
인생샷 찍기 좋은 곳 입니다. 아, 물론 기모노 및 유카타 대여는 따로 돈을 지불하셔야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박물관이 인기 많은 이유가 교토까지 가지 않고도 비교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 의상 체험을 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모노 체험은 500엔 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인기도 많기 때문에 대기 시간도 긴 편입니다. 그러니 시간을 절약하길 원하신다면 오픈 시간인 10시나 그보다 좀 더 일찍 방문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윤봉길 의사가 수감되었던 곳이라는 것을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별로 내키지 않는 곳이지만 유명하며 무료인 명소이니까요.. 이순신한테 패배했다는 기록 조차 없는 곳이라 가끔은 일본이 다른 의미로 참 낯도 두껍다는 생각이 들곤 하네요.
특히 요즘같은 봄에는 벚꽃 구경 보러 가는 정도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천수각도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오사카성울 유유자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고부자네 뱃놀이'도 주유패스를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 꼭 표를 끊고 가셔야 합니다!
우메다 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리우는 빨강 관람차, 햅 파이브도 꼭 탑승해보시길 바랄게요!
야경 보러 탑승하면 정말 좋습니다. 기대 안하고 가면 더 낭만적인 곳ㅋㅋㅋ 잔잔한 음악 깔고 타면 진짜 분위기 있습니다. 탑승 시간은 15분 정도 되구요. 낭만적인 분위기의 관람차 내에서는 휴대폰과 연결하여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연결 안됩니다.)
오사카 시내가 한 눈으로 내려다 보이며 백만불짜리 야경을 뽐내는 공중 정원도 필수로 가주면 좋을 거예요!
노을 지는 시기부터 야경까지 보면 정말 멋있습니다. 야경 명소이긴 하지만, 무료입장은 6시까지만 가능하기에 좀 서둘러 가셔서 노을 지는 풍경부터 야경까지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유패스로 심지어 무료 온천까지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ㅎㄷㄷ 하루의 피로를 노곤하게 노천 온천에서 날려보내세요! :-)
현지인보다는 중국인과 한국인이 많다고 하네요. 소독약 냄새가 많이 나지만 매우 깔끔하구요. 남탕에 청소 아주머니께서 출몰합니다.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하하...^^;
햅 파이브 > 우메다 공중정원 > 나니와노유 온천 순서로 즐겨주시면 간단한 우메다 여행 코스가 완성되겠네요!
주유패스로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온천이 있습니다. 바로 '스파 스미노에' 입니다! 다양한 실내탕과 실외탕이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고, 일본 현지인과 주민 사람들이 소소하게 있습니다. 분위기들 좋다고 하네요.
6번 나니와노유 온천과 함께 두 곳이 있는데, 어디로 가는 게 좋을 지 고민되시죠?
시간과 금전 여건상 여유로우시다면 둘다 가면 좋겠지만
물론 본인의 여행 동선에 맞춰 가는 것이 더 좋겠지만 굳이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면 '스파 스미노에'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스파 스미노에의 노천탕이 휴양지 느낌이며 일본 특유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노천탕이 좀 더 넓고 쾌적했기 때문이랍니다.(이는 주관적인 생각..)
오션 뷰를 만끽할 수 있는 높이 112m의 초대형 관람차도 있습니다. 덴포잔의 관람차는 바닥이 투명해서 '햅 파이브'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ㅎㅎㅎ 아쿠아리움도 있는 나름 대규모 관광지라 가볼만 합니다.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도 심쿵사하게 만드는 졸귀탱 레고랜드 입니다! 덴포장 관람차와 위치상 근접하여 함께 보러 가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어른만 들어갈 수 있는 날이 따로 있기 때문에 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날 아니면 아이가 있어야지 어른도 동반할 수 있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츠텐카쿠, 텐노지 동물원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하루카스 300, 가이유칸 수족관 등은 입장료 할인 받아서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
주유 패스가 없으면 관광지마다 평균 600-1,500엔 정도의 입장료가 발생하기에 3곳 이상의 여행지를 방문코자하신다면 패스를 구입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 보다 더 많은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행자 여러분들 더 재미있고 알찬 여행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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