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캡슐호텔 9hour 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도쿄에 있는 캡슐호텔 9hour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본 내에 캡슐호텔이 여러 곳에 있긴 한데 9hour만 잘 알고 있어서 일본 도쿄 캡슐호텔 9hour 이용하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객실이 우주정거장이나 벌집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럼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분명 들어가기 전 외관의 모습은 평범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가진 숙소 같은데 말이죠.ㅎㅎ 9hour 라는 뜻은, 체크인과 체크아웃까지 사이 시간이 9시간까지라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대략 체크인 하고 샤워시간 1시간, 수면 7시간, 외출준비 1시간 정도 되겠죠.

세상에나마상에나..! 신세계 같네요 ㅋㅋ 잘못 본 건 아닌가 싶었어요. 도대체 어딘지 싶을 정도로

일본 도쿄 캡슐호텔 9hour는 여행객들이 잠을 잘 수 있도록 최소한의 공간만큼 제공해주는 실용적인 캡슐형 호텔이예요. 객실 캡슐 사이즈가 폭 1m, 높이 1m, 길이 2m 정도로 딱 사람 한 명만 들어갈 수 있는 규모 입니다. 폐쇄공포증 있으시다면 힘들 수 있는데, 아담하지만 들어가면 생각보다 넉넉하고 넓어요. 

캡슐 객실 내에서는 와이파이랑 콘센트 이용할 수 있고,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텔레비젼은 도쿄 나리타 9hour 호텔 안에는 없지만 타 캡슐호텔에는 있다고 해요.

그럼, 이제 진짜로 일본 도쿄 캡슐호텔 9hour 이용법을 알아보도록 하죠.ㅋㅋ 일단, 내부로 들어가면 입구에 카운터가 이렇게 보여요. 좌측이 남자 캡슐이고 우측은 여자 캘슐로 입장하는 문 입니다.

카운터한테 간단하게 주의사항을 듣고 체크인 할 때, 큰 수건이랑 작은 수건, 칫솔, 숙면 시 입을 가운, 내부에서 신어야 할 슬리퍼, 라커 열쇠를 제공 받습니다.

다음은 라커룸이랍니다. 여행와서 가져온 많은 짐을 풀어주어야겠죠? 신발을 보관함에 넣어두고 카운터에서 제공하는 슬리퍼를 갈아 신으시면 됩니다.

다음은 화장실 입니다. 숙면할 수 있을만큼 최소한의 공간만이 제공해주는 곳이라 화장실은 공동 사용하는 시설 입니다. 화장실이 청결하고 깔끔하고 다같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좋아요.ㅋㅋ

샤워실은 1인용 샤워 부스로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 곳에서 샤워한 다음 카운터에서 제공된 가운으로 갈아 입으면 숙면 준비 끝 입니다.ㅋㅋ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여행객의 포커스에 잘 맞춘 느낌?

그렇게 잘 준비를 다 하고나서, SF영화에서 볼법한 한 어느 우주정거장의 호텔 같은 곳을 슬금슬금 걸어가 자기 방 캡슐로 찾아 들어가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방음 처리는 그저 그랬어요.

잘못 찾아 들어갔다? 그럼 되게 민망합니다. 다행히도 문 닫는 곳에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공간과의 차단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1박에 보통 2-3,000엔 선(한국 돈으로 18,000원 ~ 30,000 원선) 입니다. 시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낮잠만 자고 갈 수도 있고, 샤워 시설만(샤워 1시간에 1,000엔) 이용하고 갈 수도 있대요. 

비싼 편이 아니라고 볼 수 있는 게 일본 호텔 평균 가격이 5만 원에서 7만 원이라는 걸 생각하면 실속있는 편 입니다. 꼭 일본 도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사카, 교토 등 많이 있어요. 여행 가는 곳에 따라 이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일본 도쿄의 9hour 보다 싼 캡슐호텔 많으니까 잘 찾아보세요. :-)

일본 도쿄 캡슐호텔 9hour 이용하는 것에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잘 참고하시고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