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힐링 트래블

해외 배낭여행 추천지 BEST 정보 본문

해외여행

해외 배낭여행 추천지 BEST 정보

방랑자 2019. 1. 2. 12:31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신정이였는데 잘 보내셨는지요! :-) 전 돼지띠라서 새해를 제대로 맞이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12월 31일날 새해 맞이 겸 보신각 갔다오고 1월 1일 새벽부터 해맞이 보러 하늘공원도 갔다왔습니다.

보신각 보고 대중교통 연장으로 집으로 가는데 인파가 장난아니였습니다... ㅎㄷㄷ 거의 1시 반 되서야 집으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같았으면 12시 50분 안에는 도착했을 건데 어마어마했죠. 그리고 잠도 거의 3시간 반 밖에 못 자고 5시 50분에 기상해서 하늘공원 갔다오고요. 여러모로 춥고 피곤했지만 새해부터 알차게 움직여서 참 힘들었네요. 그래서 어제 포스팅도 못하고 거의 하루종일 자버렸습니다. 허허..

오늘은 해외 배낭여행 추천지 BEST 정보를 알아볼까 합니다.

배낭 메고서 떠나기 적합한 여행지를 준비해보았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여행지, 자연의 매력을 풍성히 느낄 수 있는 여행지까지 여러가지 준비해보았으니 여러분 취향에 맞게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그럼 시작해보도록 해요!



1. 치앙마이

안녕하세요, 배낭 여행이라면 빠질 수 없는 국가가 역시 '태국'인데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치앙마이가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부터 12시간 거리 차이  입니다.

비록 먼 거리이긴 하나, 치앙마이가 가지고 있는 매력 덕분에 다수의 사람들이 찾아다니고 있고, 태국 상류층의 휴양지로 자리매김 중이랍니다.

또한 치앙마이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시가지에선 오랜 문화유산들이 모여있어 구경하기 좋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신시가지엔 활기찬 야시장을 구경할 수 있고, 심지어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하루에 경비 20,000원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배낭여행자라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는 곳이라는 게 납득이 가죠!

왕조 시대의 건축물과 코끼리 트레킹, 등불 축제 그 이상의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가득합니다.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는 대표적인 도시니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이펭'이라는 축제가 있는데, 풍등 축제 중에서도 매우 화려하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기를 맞춰서 가야하는데, 이 축제가 음력 기준으로 열리는 것이라 매년 달라지는데, 대부분은 양력 기준으로 11월이면 개최됩니다!



2. 이스탄불

터키의 수도인 '이스탄불'의 경우, 동서양의 문화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매력있는 도시 입니다. 유명 관광지로는 서구 및 북부 지역으로 몰려있습니다.

유적지가 워낙 많기 때문에 길이 좁거나 이동할 때,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니까 숙소는 웬만하면 중심부에 잡는 것을 권해봅니다.

터키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유적 및 박물관이 정말 유명하겠죠? 이스탄불에선 아야소피아 박물관, 블루모스크와 톱카프 궁전 등의 여러가지 유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의 지하철이라고 하는 '튜넬'도 런던 다음에 연식이 있는 지하철이라고 합니다. 한 번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장터에선 다채로운 음식을 먹어보면서 식비를 줄인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도 할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 뿐만 아니라 터키에선 열기구로 유명하니 '카파도아'에 가보는 것도 좋고, 온천으로 많이 알려진 '카묵칼레' 등 여러 매력이 다양한 지역이 많으니 취향에 맞게 가보시길 바랍니다.



3. 쿠스코

쿠스코는 페루라는 국가 안에 있는 도시인데요, 안데스 산맥 3,400m 분지에 자리 잡고 있는 신비로운 도시 입니다.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라고 합니다. 원주민어로는 '세계의 배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갔지만 도시 곳곳에는 잉카 제곡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쿠스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잉카 유적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은 '12각 돌' 입니다. 틈새 하나 없이 완벽히 지어진 벽을 통한 잉카 제국의 기술력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석벽을 따라서 가다보면 '산토도밍고 교회'도 만날 수 있는데요, 잉카 제국의 태양의 신전을 부수고 지은 교회라고 합니다. 내부엔 잉카 제국의 유물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잉케 제국을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또, 페루하면 빠질 수 없는 '마추픽추'가 있습니다. 꼭 들러야 하는 도시인데요, 늘 각각 다양한 나라에서 온 배낭여행자들이 붐벼있는 코스코이며, 물가도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가장 크다는 중앙시장과 산 페드로 시장에서는 싼 가격으로 식사도 할 수 있고 디저트도 먹어볼 수 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배낭여행자라면 적합한 곳 입니다. 다채로운 세계 음식들도 팔고 있어서 입맛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4.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의 수도라는 '레이캬비크'에선 엄청난 자연의 매력, 북유럽만이 가지고 있는 동화 감성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곳 이랍니다.

북유럽은 물가가 좀 비싼 편입니다.

여행자들이 레이캬비크를 많이 찾는 이유라면 바로 '오로라' 입니다. '꽃보다 청춘'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도 이 오로라를 보려고 아이슬란드를 방문하기도 했죠.

오로라를 보러 방문하시라면 11월 - 3월 시기가 적합합니다. 이때는 성수기이기 때문에 항공권, 숙소가 좀 더 비싸집니다... ㅎㄷㄷ

대표 온천인 '블루 라군'도 레이캬비크 간다면 빠질 수 없는 곳이죠. 언제가든 온천은 좋지만, 무엇보다도 겨울에 눈으로 뒤덮인 블루 라군을 간다면 잊을 수 없는 온천으로 기억에 남게 될 것 입니다

아이슬란드 현지인이 직접 추천한 최적기가 영하 10도로 몸이 와들와들 떨리는 겨울이라고 합니다...! 머리는 시원하면서도 몸을 뜨끈하게 녹일 수 있는 아이슬란드만의 겨울을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블루라군이 생각보다 한국인들도 만족하는 곳이기도 하죠.



5. 불가리아

유럽 국가에서 흔치 않은 우리나라보다도 물가가 저렴한 '불가리아' 입니다.

불가리아가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시대의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수도 '소피아'가 있습니다.

'이반 바조프 국립 극장'이 소피아 안에서 가장 연식있는 극장이며 랜드마크 입니다. 앞에 위치해있는 시민 공원에서는 한적한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소피아 여행의 절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소피아는 유럽의 수도 중에서 가장 조용하다고 유명하니 자유롭고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 입니다.

불가리아엔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로 트레킹할 수 있는 코스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불가리아 국립공원'이 자연 그대로의 보존이 잘 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불가리아가 공산주의가 붕괴된 지 얼마 된 것이 아니라서 경제적인 측면과 치안으로 볼 땐, 많이 안전한 것이 아니니까 여행 계획 중이신 여행자라면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6. 툴룸

최근엔 신혼여행지로 많이 알려지고 있는 '툴룸' 입니다. 요즘 멕시코의 칸쿤보다도 남쪽에 위치해있는 툴룸이 아무래도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풍부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름다운 해변은 물론이고, 고대 문명 유적지도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수천 년의 세월을 담고 있는 유적도 둘러도 보고,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는 스페셜한 곳이랄까요?

생각보다 치안도 괜찮은 편이고 사람들도 친절합니다. 그래도 물건 잘 보관하고 밤에는 혼자 다니는 것은 금물!!

툴룸에서 많이 알려진 '카리브해를 내려다보는 마야유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타 유적보단 정교함이 떨어지긴 하나 푸른빛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멋진 풍경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툴룸이 다이빙 포인트로 많이 알려져있어서 배낭여행자들이 유적 관광 및 다이빙을 모두 즐기려고 찾아오는 곳 입니다. 툴룸을 찾으신다면 모두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7. 포카라

히말라야는 전문 산악인만 간다는 편견을 버리시길 바라요! 히말라야에선 트레킹 코스를 체험하러 가는 배낭여행자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네팔에 있는 포키라는 히말라야 트레킹으로 유면한 곳인데, 겨울에도 날씨가 따뜻한 곳 입니다.

만년설이 녹으면서 생긴 <페와 호와 호숫가> 근처에는 '여행자의 거리'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와 레스토랑, 카페 등이 현대식 편의 시설로 잘 갖춰져 있어서 여행 중에 노곤해진 몸을 녹이기 딱 좋은 곳 입니다.

포카라가 2014년에는 물가가 제일 저렴한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저렴한 여행 경비를 가지고 뛰어난 자연 경관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 중에서도 가장 예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포키라'를 추천하겠습니다. :-)



이렇게 해외 배낭여행 추천지 BEST 정보를 알아보았는데, 잘 보셨는지요! 정보 잘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