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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트래블
북유럽 겨울여행의 장점 6가지 본문
유럽은 대부분 여름철에 많이들 가시고 여름에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철에 가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겨울철 유럽여행의 매력이 무엇인 지 장점 6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1. 낭만적이고 설레는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 유럽 여행'에 대해 생각하자면 가장 연상되는 이미지가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유럽에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면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에 엄청 설레서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아요!
크리스마스 전날에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조용하기까지해서 더 좋아요. 크리스마스 당일날과 그 후에는 인파가 엄청나거든요.
반짝이는 불빛은 물론, 따뜻한 뱅쇼 한 잔과 여행을 만끽하면 완벽한 겨울 유럽여행이 될거에요!
2. 밤하늘의 커텐 '오로라'
겨울의 북유럽에는 오로라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엔 백야 현상 때문에 오로라를 볼 수 없어 아쉽거든요. 겨울엔 춥고 깜깜한 밤을 커튼처럼 따뜻하게 감싸 위로해주는 듯한 오로라가 있어요. 하늘만 바라보면 지구가 아니라 다른 행성에 와있는 것 같은 경이로움이 생겨요.
3. 추운 저녁, 따뜻한 라클렛에 뱅쇼 한 잔
녹아내리는 치즈에다가 감자나 빵, 햄같은 음식을 적셔먹는 재미가 있죠. 스위스의 대표적은 음식인 라클렛과 퐁듀는 겨울에 꼭 먹어보셔야 합니다. 겨울나라에 온 듯한 눈 덮인 동네를 보면서, 한입 가득 채우는 스위스의 라클렛은 잊지 못할 식감을 선사해줘요. 거기에 그치지 않고 겨울에는 유럽 대부분 지역에 따뜻한 뱅쇼 한 잔을 마십니다. 엄청난 파라다이스 입니다!
4. 눈 올 때, 야외 온천 가기
미친 말 같죠? 근데 온천은 원래 추운 날에 가야되는 게 정석입니다...ㅎㅎ 눈 올 때 가면 경치도 구경하고 따뜻하게 몸도 적시고 좋죠. 아이슬란드의 블루 라군에 가시는 걸 추천하는데요.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 특히나 추운 겨울에 가는 게 최곱니다. 눈으로 뒤덮여있는 아이슬란드의 전경은 어떤 형용사로도 매길 수 없을만큼 아름다워요. 그리고 온천 후에는 피부가 보들보들해지고 피로도 싹 풀립니다.
온천 여행은 꼭 겨울에!! 아름답고 평화로운 분위기 입니다. 노천온천의 진가는 날씨가 추울수록 발휘됩니다. 눈까지 쌓여있고, 온천 물가에 앉아 맥주와 음료 등을 마시면 끝내줍니다. 나와서 마셔도 좋구요. 한국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정도니 믿고 가셔도 좋습니다.
5. 캐롤 들으며 거니는 유럽의 밤거리
상상했는데 벌써 설레지 않나요? 낭만적이구요. 특히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버스를 타보거나 옥스포드 스트릿이 최고구요. 스위스의 취리히 역 앞에 있는 전차 타보는 등.. 그냥 사실 거리만 걸어도 설렙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는 게 아니더라도 겨울의 유럽 거리는 불빛이 찬란합니다. 괜스레 헐리우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6.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 축제
12월 31일날 무사히 지나간 1년을 축하해주고 새롭게 맞이한 해를 축복하는 날입니다. 유럽의 랜드마크에서는 불꽃놀이를 합니다. 특히나 런던에서는 런던아이 뒤로 터뜨리는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개선문에서 맞이하기 좋구요. 여태 올해 힘들었던 날이 지나가면서 눈물이 나올 정도입니다. 입이 딱 벌어지는 스케일의 새해를 맞이하고 싶으시다면 겨울에 유럽으로 떠나보세요!
이 글 쓰니까 또 여행가고 싶어지네요...ㅎㅎㅎ 이제 2018년 마지막달 12월인데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맞이 잘하시고 여행도 알차게 갔다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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