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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트래블
시베리아 횡단열차 장점, 가격, 준비물 본문
안녕하세요, 홀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분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같이 할 수 없었던 여행, 나만 할 수 있는 여행 중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이용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자신과 멀게 느껴졌던 열차... 아무도 잘 타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근데 생각보다 인기 많습니다. 그 이유가 3달 전부터 선 예약 안하면 탈 수 없을 정도의 여행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혹시 끌리지만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서 장점, 가격, 준비물 등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여행 계획 잘 참고해서 떠나보면 좋겠죠!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매력 Point 3.
- 적은 경비로도 유럽으로 갈 수 있다.
유럽 여행을 계획하시는 여행자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얼리버드로 저가 항공을 예약한 것이 아니라면 부담되는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겁니다. 그러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이용하면 유럽에 가는 비용을 매우 저렴하게 갈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저렴한 좌석을 선택하면 14만원에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 오랜 시간동안 여행을 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 구간까지 7일 가까이 소모되는데요, 중간중간마다 러시아 도시들을 구경할 수 있고 기차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도 있습니다. - 여행이 주는 고독함이 좋아진다.
가장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것인데요, 바쁜 일상에 싫증을 느꼈지만 이젠 이 여행을 통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고 서툴겠지만 점점 그 고독함을 즐기는 여행자가 될 것 이랍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대한 몰랐던 정보
-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에는 좌석이 없다?
장거리 노선의 특징은 모든 자리가 침대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급은 2인실, 4인실, 6인실, VIP실로 나뉘어집니다. - 러시아로만 예매 가능하다?
소치 올림픽을 하고 난 후, 러시아 철도청에서는 영어 서비스도 제공되었습니다. 러시아어 사이트와 영어 사이트가 따로 있지만 영어 사이트는 수수료로 인해서 좀 더 비싼 편 입니다. '스케쥴 확인'할 때는 영어 사이트를 이용하시고, '실제 예매'는 러시아어 사이트를 이용하면 더 용이하겠습니다. - 언제든지 예매가 가능하다?
열차 예매는 확인하는 날짜 ~ 45일 후의 출발 열차까지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45일 이후 ~ 2달까지 열차들은 스케쥴만 조회가 가능합니다. 2달 이후 열차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건 비행기보단 페리가 더 저렴할 것이다?
출발지인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는 방법 중에 페리 편도는 222,000원이고, 비행기 편도는 135,000원으로 항공권이 훨씬 저렴하면서도 신속하게 갈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땅덩어리가 크다보니까 어디부터 어떻게 가야하는 지 정보가 없고, 찾는 시간도 많이 걸리다보니까 제가 지역 시작점부터 끝까지 지역별 가볼만한 장소를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시베리아 횡단열차로 가보는 여행지
- 블라디보스톡 : 블라디보스토크 요새/ 골든 브릿지/ 개선문/ 중앙 광장/ 아무르만 해변 거리/ 아르세니예프 박물관/ 해양 수족관/ 세인트 메리 교회
- 하바롭스크 : 극동 군사 박물관/ 극동 미술관/ 콤소몰스카야 광장
- 울란우데 : 이볼가 사원/ 아지기뜨리야 성단/ 바이칼호
- 이르쿠츠크 : 데카브리스트 광장/ 러시아 정교회 사원/ 앙가라 강
- 크라스노야르스크 : 써니 아일랜드
- 노보시비르스크 :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 / 레닌 광장 / 주립 필 하모니 협회 / 알렉산더 네브스키 성당
- 옴스크 : 옴스크 드라마 극장
- 예카테린부르크 : 피의 사원 / 도시 중심의 연못 / 로마노프 황제 일가의 시체 투척지 / 얼음조각축제
- 페름 : 페름 박물관 / 스테이지 몰롯 극장
- 모스크바 : 붉은 광장 / 굼 백화점 / 노보데비치 수도원 / 바실리 성당 / 오즈벤스키 사원 / 트에차코프 미술관 / 크렘린 궁 / 12사도 교회 / 볼쇼이 극장
유럽 여행 뿐만 아니라 미주 / 호주 / 남미 여행을 하는 여행자들도 잘 모르는 짐싸기 비법을 소개하겠습니다.장기 여행자만의 필수템
- 컵라면 부피 줄이는 방법 : 컵라면을 뜯고 면은 위생 비닐에 넣고, 스프는 따로 보관하여 라면 용기만 따로 가방에 겹쳐 넣으면 부피를 매우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 지퍼백 이용하는 방법 : 음식을 넣을 때만 쓰는 지퍼백이 아닙니다. 젖은 옷이나 자잘한 소품, 따로 보관하고 싶은 물건들을 넣을 때 필요합니다. 뜯고 버릴 필요도 없고 다시 재활용이 가능하니 비용도 절감 가능하죠.
- 멀티탭 n 국가별 돼지코 챙기기 : 여행 중에 정보를 찾기 위해선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들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돼지코도 필수겠죠? 멀티탭은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 미니 랜턴 : 숙소에서 묵을 때, 타 여행자들과 함께 자는 경우에는 미니 랜턴도 챙겨가면 상대방을 배려할 수도 있고 길도 쉽게 찾아갈 수 있으니 좋습니다. 필요없을 것 같지만 정말 요긴한 물건이랍니다.
- 손수건 : 여행할 때, 화장실에서 씻지 못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물기 있는 사물들은 손수건으로 닦을 수 있으니 유용합니다.
- 청테이프 : 여행하다가 발목이 다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손수건과 같이 둘둘 말아서 보호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방이 찢어질 때는 물건이 세지 않게끔 응급 처치할 수도 있습니다.
- 번호키 자물쇠 : 소매치기하는 사람들도 못됐지만, 한국이 아닌 국가에서 물건을 주의 깊게 챙기지 않는 사람들도 골치 아플 겁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이중장치로 자물쇠 채우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시베리아 횡단열차 장점, 가격,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알찬 여행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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