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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예쁜 장소 8곳 본문

국내여행/서울 및 경기

서울 여행 예쁜 장소 8곳

방랑자 2018. 8. 19. 16:34




안녕하세요! 여행자 여러분,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서울 여행 예쁜 장소 8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쁘고 복잡

한 서울 안에서 사소하지만 분위기 있고 예쁜 장소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도 여행 다니는 것을 참 좋아라 하지만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기

좋은 장소를 만나는 것도 참 소소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서울을 더 사랑하게 하는 애정하는 장소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

습니다! 이 선정은 다소 주관적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 한강 (잠원지구)


서울의 한강, 데이트 코스로나 친구와 가족들 피크닉하기 좋은 곳 이죠! 속이 잘 안풀릴 때, 잠원지구에 가면 힐링이 많이 된답니다. 바로 보이

보이는 남산도 있어서 정말 좋아합니다. 여의나루역에서도 볼 수 있고 고속터미널로 통해서 가보실 수 있답니다. ^^








2. 한남-동호대교 (두무개 다리)


위에 소개했던 잠원지구 쪽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브릿지 입니다. 이 두무개 다리가 한남대교로부터 동호대고까지

가는 방면에 있구요,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좋습니다. 낮에도 예쁘고 밤에도 예쁘고 분위기 깡패인 곳 입니다.








3. 여의도 (포장마차)


여의도에는 여러 회사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다보니까 낮에는 한산하고 딱딱한 분위기인데요, 퇴근 시간이 되면 여기저기서 반짝이는 포장마차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인정이 느껴지고 끝나고나서 힘들었던 하루를 여기서 풀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느낌이 느껴져서 괜찮습니다. 퇴근길에 한잔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런 곳이 생각나더랍니다. 동지 만나러 가는 기분이랄까요. 특히, 공덕에 있는 옥상휴게소 라는 곳에 가보시면 좋습니다. 퇴근 시 한잔하고 가면 꿀 입니다. 약간은 투박하면서도 터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매력적입니다. 요즘에는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금요일과 주말에는 자리 잡기 어렵습니다. 웨이팅이 한 시간입니다...



4. 북한산 백운대

저는 여름-가을 사이가 되면 북한산에 가서 등산합니다. 백운대까지 올라가면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이 보여서 마음도 박하사탕 먹은 것처럼 화~해지는 기분 입니다. 정신개조하러 마음을 바로 잡으러 가는데 최고입니다. 초반에는 올라가는 건 힘들지 않지만 정상에 다다를 때 즈음, 암석으로 된 길이 위험하니 등산화를 신고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도 챙기시고 복장은 최대한 가볍게 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이것저것 챙기면 더 힘듭니다. ^^;; 정상에서 먹을 간식도 챙겨가면 좋겠네요, 김밥이나 컵라면 같은 것.. 초보분들이라면 북한산국립공원 백운 탐방 지원센터를 통해서 올라가면 좀 더 쉽고 빨리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5. 명동 (롯데 L7 호텔)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지만 가끔씩은 여행 분위기 내보고 싶어서 서울 호텔에서 휴식을 가지는데, 이 호텔은 가성비가 탁월합니다.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산이 보여서 밤에 최고입니다. 특히, 객실이나 루프탑 바에서도 남산이 보입니다. 식당에 가도 볼 수 있으니 식사할 때도 분위기있게 보낼 수 있겠습니다.




6. 삼각지-녹사평 (이태원로)

이태원의 특유 분위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맛있는 외국음식 먹으러 갈 때, 특히 가을에 열리는 지구촌 축제에 갈 때 이 곳에 들리면 진짜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한국 느낌인데 한국 같지 않은 언밸런스함이 최강의 매력입니다. 이태원에 갈 일이 생기면 괜히 이 곳으로 걸어가는 것...!ㅋㅋ 대부분 서울의 가로수는 어설픈 경우가 많은 건 대부분이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곳은 우거져있어서 너무 예쁩니다.




7. 정동 (덕수궁)

서울 내에는 여러 궁들이 있지만 덕수궁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을에 보는 덕수궁이란... 추석 때, 무료 개방하는 날이면 가게 되는데 한국의 전통과 서양의 건축 양식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조화가 잘 된 예술적인 문화재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도 있어서 작품도 보러 가면서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8. 한강 이촌지구

한강은 언제가도 예쁘지만 사람들 별로 없고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산책하고 싶을 때 가면 제격입니다. 동작대교까지 연결된 산책길인데 사람이 많지 않으면서도 풍경이 아름다워서 아침 조깅하러 나오기도 좋습니다. 주변에 맛난 스시집도 있으니 일식 좋아하시는 분들께 로얄맨숀을 추천합니다! 현 마을에 사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곳 입니다.


갑갑한 마음을 훌훌 털어내고 싶지만 멀리 떠날 수 없다면 위와 같은 장소를 찾아가보거나 자신만의 장소를 찾아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래서 서울은 미워할 수 없고 알면 알수록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서울 여행 예쁜 장소 8곳을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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