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당일치기 여행 일정 가볼만한곳

기차 여행, '내일로'로 가기 좋은 성지 전라북도 군산 !

 

아름다운 국내 여행을 알차게 갔다오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내일로' 기차 여행으로 전라도 투어를 해보세요! 군산, 순천, 전주 순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내일로의 성지라는 전라도 3대장, 군산/순천.전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하나로 다 쓰기엔 너무 길어서 하나씩 나누어 쓰려고 합니다.

먼저 전라북도 군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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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 '군산'

 

추천 장소 : 경암동 철길마을, 근대역사박물관, 진포해양공원, 고우당, 초원사진관, 지린성, 이성당, 선유도, 은파호수공원

 

 

많은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죠. 볼 것이 많이 없더라도 매력있고 예쁜 곳이죠.

3시간이면 다 보고 먹고 논다고 하더군요.

 

경암동 철길마을

 

기차 운행이 중단된 곳이며, 아기자기한 기찻길이 남아있어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 입니다. '의상 대여숍'에선 옛날 교복 같은 소품을 빌려줍니다. 큰 기대는 안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규모가 큰 편도 아니고 그냥 마을 사람들 지나다니고 관광객들이 사진 찍고 추억 남기기 위해서 가는 거니까요!

 

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 박물관에서는 옛 곤산의 모습,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입니다. 의상을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으니 입고 인증샷 남겨보세요! ^^

 

크진 않지만 구경하기 좋습니다. 박물관과 연계하여 스탬프 투어 해보는 것도 여행의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문제 맞추는 재미와 컨셉이 근대 역사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죠.

 

진포해양공원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원인데요, 전시되어있는 해군함정 / 장갑차 / 자주포 / 전투기 등 정말 멋있습니다.

 

고우당

 

고우당의 의미는 '고우다' = 곱다의 전라도 방언인 '고우당께'를 의미하는 이름입니다. 일제 강점기 월명동에서 조성된 일본식 가옥을 복원해서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부는 정말 멋있는데 내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그 주변에 게스트 하우스 '이웃'이 있는데, 건물 내부가 특이하고 세련됐습니다.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지입니다. 한석규와 심은하 빙의되는 각인가요..?ㅋㅋㅋ 여기 주인 분이 마음씨 좋으시고 친절합니다. 사진 찍기 좋고 구경도 할 수 있게 해주시고, 혼자 오시는 분은 사진도 대신 찍어주십니다.

 

이 집 근처에 소고기 무국, 닭국 파는데, 이름이 한일옥이었던가 비싸긴 하지만 값어치는 합니다.

 

또 한주옥이라고 있는데, 택시 아저씨가 추천해준 곳입니다. 정식으로 1인당 가격이 17,000원인데 간장 양념게장, 대하장, 매운탕, 회, 아귀찜까지 큰 상에 자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푸짐합니다.

 

자린성

 

고추 짜장 & 고추 짬뽕으로 유명합니다. 자린성 뿐만 아니라 유명한 중국집이 많기 때문에 선택은 스스로의 몫입니다. 어딜 가도 맛있습니다.

 

칼국수 좋아하신다면 군산 영화칼국수에 가셔서 '장칼국수'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이성당 빵집, 작은 벽화

 

군산 여행 가면 꼭 이성당 빵집에 간다죠. 이성당 빵집에는 밀크쉐이크, 야채빵이 맛있고 진짜 맛있는 빵집은 영국빵집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동국사 가는 길목에 그려진 벽화들이 있는데, 한 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동국사 내에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도 있으니 한 번 가보시는 것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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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군산 여행지를 소개해봤는데요, 다음 전라도의 순천 여행지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