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숨은 명소 5곳 추천

이 곳만 가도 최소 인생샷 건질 수 있다.

 

여러분들, 대만이 식도락으로 유명한 여행지인 건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비싼 돈 주고 왔는데 식도락만으론 좀 아쉽지 않을까요? 그래서 음식뿐만 아니고 인생 사진도 건질 수 있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소 5가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샹산

 

대만 가면 빠질 수 없는 대만 101 빌딩 입니다...! 제대로 된 야경을 101빌딩이 보여지는 곳에서 촬영해야 진리입니다. 대표적인 곳은 바로 샹산! 산책로를 향해 산길을 올라가보면 환상적인 뷰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산길로 올라가야 해서 힘들 수 있으므로 물은 필수 입니다.

 

2. 서서남촌

 

빈티지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서서남촌을 가보시길 바랍니다. 옛 군인들이 숙소로 썼던 이 곳에는 외형은 그대로인데 내부는 전시장과 카페 겸 스타일 샵으로 쓰는 문화공간이 되어있습니다.

 

서서남촌 벤치에 앉아서 101빌딩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으면 화보가 따로 없을 것 입니다.

 

3. 벨라비타 광장

 

대만의 강남이라 불리고 있는 벨라비타 광장입니다. 백화점 상권 및 멀티플렉스 숍이 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중에 대만이 아니라 유럽의 거리를 걷는 것 같은 느낌의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벨라비타 백화점 앞은 인생샷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입니다.

 

4. 대만 LOVE 조형물

 

대만 101빌딩 정문 바로 앞에 있는 LOVE 조형물 입니다. LOVE가 포인트이기 때문에 커플들의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친구들끼리 찍어도 예쁜 곳 입니다. :-) 관광객이 많이 몰려서 예쁜 사진을 찍으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5. 진리대학

 

단수이에서 기독교를 전파했던 마셰 박사가 설립한 대만 최초의 서양식 캠퍼스 입니다. 옥스포드 대학교를 본떠서 지었다고 합니다. 흥마오청이랑 옛날 대사관도 있는데 거기도 분위기 있어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아서 찍기만 해도 외국 느낌이 있습니다. 풋풋한 모습으로 캠퍼스를 거니는 사진 한 장 남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만 숨은 명소 5곳 추천을 해봤는데요, 여행하기 좋고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계절은 3-6월과 9-12월이니 인생샷 건지고 싶으시다면 꼭 참고해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