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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남은 달러 환전 비법 본문

여행TIP/필요한 물건

해외여행 남은 달러 환전 비법

방랑자 2018. 11. 6. 16:56


해외여행할 때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역사도 둘러보는 등 하려면 금전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국외여행 할 때, 꼭 알아야 할 환전 비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떠한 각 국가별 화폐를 환전하려면 일정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그렇다면 단기 여행자와 장기 여행자는 각각 얼마나 환전해야 할 지,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지 알아볼까 합니다.


본인이 어떤 나라로 방문하는 지에 따라서도 준비해야 하는 방법도 다르기도 합니다. 일단, 국외 여행 준비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환전 비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달러 환전

일단, 동전도 1달러 이상으로 남았다면 환전이 가능합니다.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환전하는 것이 더 돈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달러 입금 기능을 이용하여 본인 현금카드로 달러를 ATM기로 입금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환전이 되어 그 계좌에 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예전에 환전 우대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약간 언급한 포스트가 있는데 아래 링크를 달아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환전 우대 받는 방법 <<



여행 비용은 여행지에 가서 쓸 예상되는 금액 150%를 잡는다.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마쳤다고 하지만, 해외여행은 국내로부터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일어날 것인지를 생각해서 더 꼼꼼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본인이 계획한 금액의 최소 150% 이상으로 비상금을 사용할 수 있게끔 준비가 필요합니다. 비상금의 50%는 여행비용에서 사용되지 않는 케이스가 대부분이겠지만, 지갑 분실 및 부상, 예상치 못한 일을 대처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여행과 한국으로 귀국을 위해 사용 가능할 것 입니다.

* 비상금으로 준비될 50% 금액은 해외 ATM 기계에서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통장에 보관하시면 안전은 물론이고 불필요한 환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겠죠. 어느 나라든지 해외 인출이 가능하며 수수료가 저렴한 시티은행 혹은 HSBC 은행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때 여행 비용이 많은 분이라면 비상금을 보관할 수 있는 계좌 외에 추가적으로 계좌를 하나 더 만드셔서 돈을 넣어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비상용 계좌와 여행비 보관 계좌를 구벼하여 사용하는 겁니다.

여기서 더 TIP : 국외 ATM 기계를 사용하실 때, 각 은행사마다 인출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본인이 방문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은행과 연계되어 있는 지 살펴보면서 인출 수수료가 적게 나가는 은행을 이용하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중국 여행시 통카드를 활용하시면 수수료 절약이 가능하며 시티 은행에서 건당 약 1$ 정도의 수수료면 어딜가든 출금이 가능합니다.


단기 비용은 현지 화폐를 이용하고, 장기 비용은 미국 달러로 이용하기.



장기 여행자 혹은 최서 2개국 이상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현지 화폐로 100% 환전하시기보단 나라별 단기 비용일 경우는 현지 화폐로 사용하시고, 장기 비용일 경우는 현지 화폐말고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미국 달러로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외 : 유럽권 여행자는 유로화 / 특정 지역(호주 등)은 달러가 아니라 현지 화폐로 준비해주세요.>

예를 들자면, 동남아 구간인 베트남 > 캄보디아 > 라오스 > 태국 순서로 동남아 국가를 여행 갑니다. 그럼, 처음 도착할 베트남 현지 화폐를 5% 정도만 환전하시고, 현지에 가서 미국 달러 - 현지 화폐로 환전하면 한국에서의 현지 화폐 환전보다도 환전율이 좋으며, 여행비 보관에도 바람직 합니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미국 달러도 통용되기 때문에 여행자 거리는 물론이고 은행에서도 쉽게 환전이 가능합니다.


호텔 / 고급 레스토랑 / 백화점에서는 신용카드 사용하기

미국 달러를 현지에서 환전하여 사용이 가능하지만,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호텔, 고급 레스토랑, 백화점은 현금 말고 신용카드로 결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단기 여행자일 경우, 사용 금액이 많지 않으니 큰 이득이 없겠지만 장기 여행자라면 항공 마일리지 적립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해외에서 여행하며 적립이 가능합니다.

국내 여러 카드사의 카드 종류마다 국내에선 1500원 - 1마일, 1500원 - 2마일 적립 선인데, 해외에서 사용한다면 1달러 당 혹은 1000원 당 최대 3마일을 적립할 수 있는 카드가 여러 개 출시되어 있습니다. [신용 카드 가입하시면 라운지 이용 가능한 PP카드 / 해외에서도 혜택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장기 여행자인 분은 방문국을 알아보고 사용률이 좋은 카드를 발급해 가시면 기대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신용카드 결제는 앞에서 50% 비상금 계좌 이야기와 연관이 있는데요, 비상금 계좌 혹은 여행비 보관 계좌와 연결해놓으면 현금과 비상금 계좌를 계산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기 여행자라면 한도 조절과 결제 내역 전달{휴대폰이나 메일}을 통하여 분실이나 도난, 결제, 무단 복사 등을 방지 할 수도 있겠죠.

각 카드사에서 여러 종류의 다양한 신용카드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서 해외 사용 수수료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비교하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달러 환전과 카드 사용의 장점



  1. 필요한 돈은 미국 달러 : 현지 화폐 환전을 이용할 때 환전 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2. 한국 귀국 시, 사용량이 적은 현지 화폐가 아니라 미국 달러로 보유 할 수 있습니다.
  3. 카드 결제가 가능한 장소에서 카드 결제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 또는 현금 보유를 유지 가능합니다.
  4. 화폐 단위가 낮은 동남아 화폐보다 미국 달러가 보관이 용이합니다.

3개월 이상 장기 여행하는 사람은 신용카드를 요긴하게 사용하면 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서 호텔 무료 이용이나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및 무료 항공권으로 구간 이동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용카드는 여러 위험 요소가 있으니 꼭 카드사 연락처를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 동남아 장기 여행



베트남 > 캄보디아 > 라오스 > 태국 > 필리핀 > 말레이시아 > 싱가폴 [여행 기간 3개월] : 예상 여행비용 300만원


이라고 칩시다.


비상금 150만원 ; HSBC은행 국제현금카드 (70%) , 주거래 은행 체크카드 (30%) 보유

여행비 300만원 ; HSBC은행 국제현금카드 (30%) , 주거래 신용카드 결제 계좌 (30%) , 미국 달러 환전 (35%) , 베트남 화폐 환전 (5%)


카드 사용 :  현지 이용 항공 + 면세점 현금 + 레스토렝 + 호텔

현금 사용 : 카드 결제가 불가능 한 곳. (카드 결제가 의심되는 장소는 피해주세요.)


결과적으로, 110만원 카드 결제로 항공 마일리지 약 3천마일 / 현지 화폐 無 / 미국 달러 有 가 됩니다.


단기 여행자는 필요한 금액만 환전하기


단기 여행자는 상대적으로 큰 지출이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환전 수수료를 줄이고 적은 금액을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현지 현금을 소지하고 있기보단 신용카드나 현지 ATM기계를 이용하시거나, 필요치 않은 지출을 막을 수 있게 여행 가계부를 작성해두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어디서든 환전이 가능한 미국 달러 및 유로화를 활용하시면 현지에서 필요한 금액을 환전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남은 금액도 다음 여행지 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2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패키지 여행과 단기여행인데요,

패키지 여행 > 한국어 가이드를 통해서 현지 가서도 환전이 가능합니다. 은행처럼 수수료가 정해져 있진 않지만 필요한 금액을 바로 환전할 수 있어서 불필요한 환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기 여행 > 숙박이나 교통 등 미리 예약, 결제를 하면 환전 금액을 절약할 수 있고 여행 경비를 계획할 때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해외여행 남은 달러 환전 비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고 잘 참고하셔서 절약하고 아깝지 않은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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