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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투어 일정 및 경비 본문

해외여행/오세아니아

호주 시드니 투어 일정 및 경비

방랑자 2018. 8. 29. 16:01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날씨와 반대라는 오스트레일리아 혹은 호주로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호주 투어 일주일 정도 일정 및 경비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시드니로부터 IN-OUT으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멜버른 가실 분들이라면 꼭 시드니 IN - 멜버른 OUT 으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국내선을 이용하면 좀 비싸답니다. 그래서 일정도 난리 장난 아니였구요.


 여행 전 / 준비

 내용

금액 

 항공권

 시드니 국내선 - 에어아시아

 

\ 620,000 

 멜버른 국내선 - 젯스타

 AUD 189.90

 \ 172,000

 숙소

 시드니 1박 Big Hostel

AUD 40.00 

\ 36,280 

 시드니 2박 - Bounce Sydney

AUD 78.00 

 \ 70,806

 멜버른 2박 - United Backpackers

 AUD 60.00

 \ 54,000

 투어

 스카이다이빙 - 줌줌투어

 AUD 384.16

 \ 348,728

 그레이트오션로드 - 땡스투어

 

 \ 65,250

 환전 (기타+식비)

 신한은행 - 써니뱅크

 

 \ 500,000

 합계

 \ 1,867,064

>> 그 외의 투어는 블루마운틴 및 포트스테판을 추천드립니다. 가기 전에 비자를 발급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호주 땅을 밟을 수 있답니다.

그럼 일정 순서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인천공항으로부터 시드니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시드니 공항부터 시티까지 가는 방법

  • 직통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버스와 지하철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 지하철로 가게 되면 비쌀 수 있으니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 오팔카드 구매 > 버스 400번 (Bondi Junction 행) > 지하철 모스코역 (Mosct) 하차 > 숙소와 가까운 지하철역에 이동


써큘러 키 역

최고의 전망을 가진 서큘러 키 (Circular Quay) 역에서 바라보게 되는 역이 그렇게 인상적입니다. 오페라하우스는 물론이고 하버 브리지까지 다 볼 수 있습니다. 야경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명소인데요, 거지 새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는 방법 : 지하철 써큘러 키 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써큘러 키 패리

하버 브리지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면 역시 '패리'겠죠? 우리나라 한강 유람선처럼 말입니다. 특히, 일몰 때 타면 분위기 깡패입니다. 갭 파크 및 루나파크 갈 때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입니다.


루나파크

귀엽고 특이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입구에서부터 벌써 영업 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규모는 작더라도 입장료가 무료라는 사실이 있습니다. 막 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인생샷 찍기 좋습니다. 삼각대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니 같이 여행 온 지인이나 외국인한테 부탁하여 찍어야 합니다.

가는 방법 / 패리 Jeffrey Street 역에 하차해서 도보하시면 됩니다.


갭 파크

시드니 도심 가까이 서 청량한 남태평양 풍경이 펼쳐지는 곳 입니다. Doyles on the Wharf Take Away에서 먹을 수 있는 피쉬앤칩스도 정말 맛있습니다! 공원에서 돗자리 피고 쉴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 패리 Watsons Bay Wharf역에서 하차 하면 됩니다.


본다이비치

시드니의 대표 해변인 본다이비치 입니다. 호주 여름에 가실 때 꼭 수영복도 챙겨서 가시길 바랍니다.

가는 방법 / 버스 380번 > Campbell Pde near Hall St 하차 하시면 됩니다.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

여름에 호주에 가야하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남다른 비쥬얼을 자랑하는 호주의 흔한 야외 수영장인 곳 입니다. 파도 칠 때, 그 물이 수영장으로 들어온답니다.


스카이다이빙

저의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스카이다이빙이었습니다. 타 국가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호주 여행 오시는 분들이라면 꼭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진짜 하늘을 나는 새가 되는 기분이랄까요? 10만원을 추가하면 영상도 찍어줍니다. 엽기사진을 고급스럽게 찍고 온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


라 페루즈

시드니 근교에 있는 <미션임파서블 2>의 촬영지였던 곳 입니다. 노을이 질 때, 정말 예쁘고 서정적입니다. 교통비가 저렴한 날인 일요일에 가보시면 더 좋습니다.

가는 방법 / 버스 Museum 역에서 L94/X94 > 종점 입니다.


천문대

일몰 보러 갈 때, 들리기 좋은 장소 입니다. 사람도 그렇게 많이 있지 않아서 여유 부리기에도 좋습니다.

가는 방법 : 지하철 Circular Quay역 및 Wynyard 역에 하차하셔서 이동하면 됩니다.


달링하버

시드니의 야경을 보고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여유로이 식사해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가는 방법 / 지하철 Town Hall역에 하차 하신 후 이동합니다.



여기서! 호주 시드니 및 멜버른 공항에 가서 해야 할 것 3가지

  • 유심칩 : AUD 20 (옵터스 10일 사용 구매합니다.)
  • 오팔카드 : AUD 30 (원하는 충전 금액으로 지불하면 됩니다.)
  • 멜버른 공항 > 시티행 스카이 버스 : AUD 36 (왕복으로 구매 시 할인가)


오늘은 이렇게 호주 시드니 투어 일정 및 경비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편은 멜버른에 대해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애매한 시기에 장마철인데 비오는 길 조심히 오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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