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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속초호텔추천 오션뷰 좋은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 갔다온 리뷰

방랑자 2019. 1. 26. 22:53


속초호텔추천 오션뷰 좋은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 갔다온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요일날 1박 2일로 갔다온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를 리뷰를 써보면서 속초호텔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저희 아버지 생신 기념을 하기 위해서 갔다왔는데요, 리조트 안에 알찬 구성이 담겨있어서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저와 동생도 즐겁게 보냈고 저희 아버지께서도 매우 만족해하셨어요! 그럼 한 번 생생하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DAY



서울로부터 속초호텔 켄싱턴까지 도착하는 데 한 4시간 정도 소요됐습니다. 리조트 옆에 위치해 있는데 저녁 먹으러 갈 겸 길 가다가 풍경이 예뻐서 한 번 찍어봤어요. :-) 정말 운치있죠?



도착하면 이렇게 간판이 크게 나와있습니다! 안으로 진입하면 주차장이 있는데요, 주말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차한 차량도 정말 많았고 그래도 숙박하는 사람들 대비상 주차할 곳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대형 테디 베어가 우릴 환영해줍니다. ㅋㅋ 여기에 앉아서 사진 찍어도 되는 것 같은데 도착하자마자 앉아서 사진 찍기 눈치보였네요ㅋㅋ 괜찮다면 한 번 찍어보고 갈 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긴 속초호텔 프론트 데스크 입니다. 여기에 가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직원 분들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꼼꼼히 정보 확인하고 저는 사우나 + 조식 뷔페 패키지로 이용하기 때문에 숙박할 숙소 그리고 사우나, 조식 뷔페 이용 시간 안내받고 보안 카드와 티켓을 올라갔습니다!



직원 분이 설명하시면서 이걸 건네주시는데 여기에 필요한 티켓과 보안카드가 있습니다~ :-)



올라가기 전에 1층 로비 쪽에 엘리베이터가 2곳이 있는데요, 여기에는 앉아서 책을 볼 수 있게 마련되어있더라구요.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영문으로 되어있는 서적과 어린이들이 읽는 에세이? 같은 책들이 있었어요. 소소하게 시간 떼우기 정말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해당 숙박 객실로 찾아가봅니다!



작년 11월 전에 객실 개선차 보수 공사를 마쳐서 룸 상태가 더 깔끔해지고 좋아졌습니다. 여기 켄싱턴 속초호텔이 생긴 지 생각보다 오래 되었던지라 개선한 것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bb

객실 인테리어가 특출난 것은 아니지만 있을 건 다 있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내 집처럼 익숙하고 아늑해서 적응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마음에 든 것은 프라이빗 비치라서 그런 지 조용히 속초의 멋있는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어요.

딱 커텐을 젖히는 순간 커다란 바다가 보이더군요. 정말 오션뷰가 멋있었어요. :-)



여긴 안방 같은 곳 입니다. 화장대 같은 곳도 있고, 이 방에서도 뒤돌아서면 바다가 보입니다.ㅎㅎ 정말 리조트가 바다 방향으로 ㄱ자로 건축되어서 대부분 어느 위치라도 바다 조망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속초호텔 앞쪽에선 동해바다가 크게 보이고, 뒷 쪽엔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여서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 울산바위보고 집에 가는 길에 케이블도 타고 정상까지 등산해봤는데 정말 공기도 좋고 사람들도 생각보다 정말 많았고 바위로 굽이 굽이 이루어진 산이 정말 멋있었어요. 이건 다음 포스팅 때 해볼게요! 여담은 뒤로하고...



여긴 제가 묵은 침실입니다. 여기도 창문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제가 여태껏 바다와 가까운 숙박 시설들을 이용해보았을 때, 바다 소리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문 닫아도 들릴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 여기 속초호텔은 개인적으로 방음이 잘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이 보일러는 따로 틀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있어도 따뜻했습니다. 침대는 깔끔하고 푹신푹신해서 잠이 잘 왔어요!

쉽게 말하자면 여기 객실이 침대방과 온돌방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게 메리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고 바다 바람도 심할텐데 객실 내에선 따뜻하고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 만족스럽습니다.



그 다음, 화장실입니다. 저는 건물에 들어가면 제일 따지는 게 화장실 입니다. 청결도와 인테리어가 좋은 지 안좋은 지 제일 따집니다. 디자인 부분은 깔끔하고 컬러 등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비품도 샴푸, 린스 잘 배치되어 있구요.



드라이어기도 있구요, 비누, 수건 등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치약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누구나 같이 이용할 수 있어서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안가지고 왔는데 제가 부주의한 걸 수도 있는 거고..ㅎㅎ; 혹시 모르니 속초호텔 가시면 세안용품 잘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딱 화장실 들어서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죠? 어느 얼룩도 보이지 않고 청결했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는 무난하고 식기, 주방 세제 등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냉장고는 작긴 하지만 공간 효율성을 위해서 선택한 것 같습니다. 잘만 돌아가면 되는거죠ㅋㅋ



여긴 침실 쪽, 베란다에서 찍어본 오션뷰 입니다.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멀리서 버스와 커다란 의자 조형물로 구성되어 이국적인 느낌도 들고 여름에 오면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국내에서 제일 미세먼지가 없는 지역이기도 하고, 모래 사장이 고르게 펼쳐져 있어서 타 호텔 비치와는 차별화가 돋보입니다. 다시 방문할 의사도 있구요!



여기는 속초호텔 켄싱턴의 외관 입니다. 규모가 크고 이미지가 럭셔리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 아버지와 동생도 보고 감탄하셨네요.ㅎㅎ



여기는 리조트 옆에 위치하는 해수사우나입니다. CU편의점도 같이 붙어있습니다. 각 다른 위치에 있는 게 아니라 하나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프론트 데스크의 오른쪽 통로로 가면 나옵니다. 해수사우나에 대한 내용은 뒤에 나올 겁니다. 하루 자고나서 아침에 이용했어서요.

CU편의점은 보통 24시간 운영되는 곳과 다르게 시작하는 시간과 끝나는 시간이 있습니다. 저도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녁 먹고 돌아와서 찍어본 정원 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요즘처럼 겨울날에 조명으로 꾸며진 길이 정말 예뻤습니다. 밤에 딱 와서 보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산책도 하면서 개인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만약 꽃과 나무가 파릇하게 피어나는 시기인 봄에 가면 더 멋있을 것 같습니다.



밤에는 바다가 안보이고 바다 소리만 들렸는데 밤에 바닷가 근처로 가면 위험하다는 말이 생각나서 그냥 사장 근처로만 갔네요... ㅎㄷㄷ 그나저나 밝은 빛을 비추는 원형 통으로 된 음식점이 보이는데, 여기 속초호텔에는 애슐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조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ㅎ

밤에 가니까 더 느낌 있어보입니다. 뭔가 외국에 온 듯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아까 객실 안에서 봤던 빨간 버스와 의자 조형물을 보러 가까이 가봤는데 이렇게 조명이 켜지니까 더 멋있게 보였습니다. 버스 안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눌 수 있었고, 의자와 액자 포토존도 있어서 인생 사진 멋있게 겟할 수 있었습니다!

밤하늘도 올려다보았는데 별들이 있는 건 정말 어렸을 때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ㅎㅎ 서울에 살면서 하늘을 볼 생각도 못했고 보더라도 별을 볼까 말까했는데 감성 느끼기 좋은 시간이었네요~ㅋㅋ


2 DAY


아침 6시에 일찍 일어나 가족들과 함께 해수 사우나하러 갔습니다. 저기에 또 해수사우나 따로 안내 데스크가 있습니다. 받았던 티켓을 드리고 수건과 열쇠를 받아 들어갔습니다.



다른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신발 라커룸만 올려봅니다. 위생이 철저하고 관리가 잘되어있다는 느낌으 확실하게 들었어요. 복잡하지 않고 있을 것만 딱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공용 드라이어기들과 로션, 스킨도 있구요.

해수온탕과 해수냉탕이 있는데요, 다른 온탕은 그냥 물에 담겨져 있다가 나온 기분인데 그와 다르게 해수사우나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그런 지 들어가보니까 피부가 보들보들해지는 게 느껴집니다. 혹시 몰라서 한 번 맛을 봤는데 짜더라구요. 아 이게 진짜 해수사우나구나 실감했습니다. 각종 질병 예방이 되게 좋다고 합니다. 해수 사우나 즐기는데 바다 조망도 할 수 있어서 피로를 풀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 떼밀이 및 마사지 하는 공간도 있고, 건식 사우나도 있었는데 편백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고 건강함이 느껴졌습니다.



강원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곳 입니다. 처음에 왔을 때는 다 비워져 있었는데 아침마다 이렇게 구성해서 팔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여행와서 기념으로 사가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여기서 닭강정 하나 사가려고 했는데 어디서 구매하는 지 몰라서 못 사갔네요..ㅠ



이건 저희 아버지께서 바다 위로 일출하는 모습이 멋있으셔서 찍어주셨더라구요.ㅎㅎ 정말 멋있게 찍어주셨어요! :-) 새벽에서 아침으로 거듭나는 순간...!



조식 뷔페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 호텔에 비해서 음식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괜히 애슐리가 아니랄까봐요!ㅎㅎ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치킨, 제과제빵, 과일, 채소, 라이스류, 한식, 커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다양했습니다. 아침부터 알차게 먹고 힘찬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애슐리 뷔페 식당에 들어가서 이용하려고 했는데 자리 때문에 다른 식당으로 들어가 이용했습니다. 정말 공간이 크고 예뻤어요!



여기가 그 전날 밤에 찍었던 애슐리 원통 모양의 내부입니다.ㅎㅎ 이렇게 들어와서 찍어보니까 더 멋있습니다. 이건 그냥 분위기 깡패 아닌가요...? 이렇게 통유리로 일출을 구경하면서 아메리칸 스타일의 조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속초호텔 안의 애슐리가 우리나라 애슐리 지점 중에서 유일하다고 합니다.



객실로 가는 복도의 모습입니다. 전 이렇게 분위기 있고 편안함을 주는 거 아주 좋아해요~ 갤러리 분위기의 사진들도 걸려있구요.



또 엘리베이터 옆에 큰 유리창에서 조망할 수 있는 바다도 보였습니다.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좀 더 가까이...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들고 바다색깔도 오묘해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겨울바다의 특유 갬성.... 크으.... ㅠ 가운데에 놓여진 길 따라 아침 산책하기 좋아보입니다.



아침에 눈 뜰 때, 해가 화사하게 비춰지는 느낌이 정말 좋더라죠..! 그 옆엔 바다가 보이구요! 가만히 멍 때려 일광욕했습니다.ㅋㅋ



속초호텔 체크아웃 시간이 다되가서 다시 프론트 데스크로 가서 체크아웃하고 마지막으로 가족과 바닷 바람 쐬러 갔습니다. 가까이서 보는 느낌 정말 좋았네요. ㅎㅎ 파도가 크게 칠 때, 그 상쾌한 기분이란...! 파도가 밀려올 때 도망치는 재미...! ㅋㅋ 저 쪽 검은 바위 위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어보았네요.



또 다른 찍었던 바다 사진입니다. 색감 정말 죽여주네요.ㅎㅎ 실제로 봐야 그 특유의 분위기와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도 찍어보고 그리고 낮의 포토존 모습을 찍어보았네요!



정말 독특한 느낌이 있는 사진을 건졌네요. 뭔가 동남아나 남부 유럽에서 사진 찍은 느낌입니다.ㅎㅎ



멀리서 찍어본 전체적인 포토존의 모습입니다. 겨울인데도 뭔가 따뜻하면서도 시원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이 날 진짜 겨울치고 따뜻했어요.



마지막으로 빨간 버스 2층 내부 사진입니다. 1층은 난장판이더라구요..! ㅋㅋ 여기서 담소 나누면서 바다도 구경하고 분위기 있게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속초호텔 켄싱턴에서 묵었을 때, 중앙시장과 동명항이 인접해있어서 시내로 왔다갔다하기 편했습니다. 중앙 시장 쪽에서 닭갈비를 먹었는데 시장 구경도 하고 좋았습니다.ㅎㅎ



속초호텔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점 예약 연락처 : (033 - 631 - 7601)


이렇게 속초호텔추천 오션뷰 좋은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 갔다온 리뷰를 포스팅해보았는데요, 놀러가실 때 참고하여 도움 되시길 바라며, 그 다음으로 속초 설악산 정상, 닭강정과 춘천의 막국수, 소양강 댐을 코스로 가보았는데 천천히 이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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