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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트래블
보라카이 맛집 리스트, 맛평가, 위치 본문
안녕하세요, 뜨겁고 찬란하다는 보라카이의 밤에 즐기기 좋은 먹방 코스를 간 순서대로 소개해볼까 합니다. 해변에서 석양 지는 모습을 보면서 낮보다 밤이 아름답다는 보라카이를 즐기러 갈 만반의 준비를 해보는 겁니다!
1. 디 탈리파파 수산시장
소재지 : Malay, Akla, Philippines
오픈 시간 : AM 6 ~ PM 8
메뉴 및 가격
- 메뉴판을 보면서 원하는 주문 방법과 소스를 선택하여 즉석에서 요리해서 주는 방식 입니다.
- 조리 비용은 대부분 1Kg당 약 200페소 입니다.
- 갈릭라이스 : 평균 가격 50페소 (추천 메뉴)
가는 방법 : 출발지가 어디에 있던, 트라이시클을 탑승하고 '디탈리파아'라고 말씀하시면 입구 바로 앞 쪽으로 내려주셔요.
금액 : 출발지에 따라 상이하지만 기본적으로 60페소 정도 해요.
시끌벅적하고 정 깊은 분위기에 싱싱한 해산물도 구경하고 즐기는 사람들도 가득합니다. 여기서! 디 탈리파파에서 해산물을 구매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디 탈리파파에 가시면 흥정은 꼭 하셔야 합니다. 꼭 그래야만이 바가지 씌움 당하지 않습니다. 모든 해산물을 구입할 땐, 부르는 값의 70%의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답니다.
흥정 후, 적정 가격
알리망고 : 1Kg 5백- 6백 페소
랍스타 1Kg 2천 페소
새우 1Kg 7백 페소
구매한 해산물의 무게를 달아보자.
메뉴판을 보면서 원하는 조리 방법, 소스를 골라서 주문하기
자리 앉아서 음식이 나올 때까지 대기.
어느 식당에 가든 가격은 kg수에 맞춰 정찰제이기 때문에 흥정은 불가능합니다. '칠리'와 '갈릭 버터' 그리고 '레몬 버터'가 제일 대중적이며 맛난 소스 입니다.
해산물 종류 별로 추천하는 주문법
알리망고 : 쪄먹기, 칠리 소스가 적합
랍스타 : 갈릭버터 소스가 적합
새우 : 반 튀김, 반 레몬버터 소스가 적합
알리망고 입니다..!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 메뉴들이 등장합니다. 첫 번째 음식은, 필리핀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다는 '알리망고' 입니다.
찜통에 쪄서 칠리소스에 버무린 요리랍니다! 뜯어내고 눌렀는데, 살이 통통하고 푸짐하게 꽉 차있었어요. 막 흘러나오는 살이 ~_~
보통 게의 식감이 아닙니다.
레몬버터 소스의 새우 요리
머리부터, 껍질을 해체하여 탱탱한 속살이 드러나는데 너무 탐스럽습니다.ㅎㅎ 탱글탱글한 게 입 안으로 들어가면 통통한 식감으로 꽉 찹니다. 고소한 맛이 소스와 같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어요.
이어서 튀김 새우요리를 맛 봅니다.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한다지만 무시할 수 없는 비쥬얼을 가진 튀김 새우..! 소스에 깊게 찍어먹으면 밥도둑...! ㅎㅎ
근데 튀김 새우가 좀 아쉬운 게 있었어요. 바로 '튀겼다'는 느낌보단 '부쳤다'라는 느낌이 좀 더 느껴질 정도로 눅눅했습니다.
그렇다고 벌써 실망할 제가 아니죠, 모든 음식이 맛으로 확인해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새우 두께가 정말 굵고 푸짐해요. 입 안에서 노는 게 너무 좋네요. 식감은 별로지만, 맛은 꽤 좋습니다! :-)
다음은, 외로이 구석에 박혀있던 추가 주문했던 '갈릭 라이스'가 그제서야 눈에 띄더군요. 보라카이 내의 식당 어딜 가든 볼 수 있는 갈릭라이스지만, 정말 맛나게 먹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소이소스(간장)에 찹찹 라부요(잘게 잘려진 필리핀 고추)를 섞어서 밥에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대망의 메인 메뉴 끝판왕 '랍스타'
톡하고 잘 떨어져 나오는 통통한 속살이며, 살들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마리아의 모유같은 마늘버터 소스의 내음까지...!
잘 흥정하면 한국 가격으로 25,000원인데도 천국의 맛을 선사해줍니다. 인간 냄새가 나는 수산시장에서 머슐랭 레스토랑처럼 만들어줍니다. 황홀하며 환상적인 맛입니다!
< 총 시식평 >
보라카이에서 가장 역동성이 넘치는 장소, 이 곳으로 여행가는 사람한테 이 요리들 꼭 먹어보라고 하고 싶다.
저렴한 가격에 고 퀄리티. 또 가고 싶다.
새우튀김이 두꺼운 삼겹살처럼 정말 크다.
새우튀김이 꼭 독일식 전통 수제 소세지를 맛보는 듯 하다.
보라카이의 반짝이는 조명들로 가득한 디몰에서 직진하는 곳은 바로... 할로위치 입니다! 보라카이에서 가장 큰 번화가라는 '디몰'에서 망고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데, 할로위치가 좋습니다!
디탈리파파 - 할로위치 [디몰]
가는 방법 : 디몰에 위치해 있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으로, 트라이시클을 타고 '디몰'이라고 말씀드려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금액 : 약 60페소
시간 약 5분 안이면 도착
메인 메뉴를 디탈리파파에서 메인 메뉴를 먹었다면 입가심할 디저트를 맛볼 차례 입니다!
할로 위치에서 인기 메뉴라는 '망고 홀릭', '커플 망고' 메뉴를 주문합니다.
그럼 이런 번호표를 줍니다. 이거 받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구에서 웨잍하다보면...!
들고 있는 번호, 넘벌 세븐틴~~~ 하고 외치는 직원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샛노랑빛을 뿜어내는 아이스크림 두 개가 손에 들려옵니다.ㅎㅎ
평가를 냉철하게 하는 지인도 황홀한 맛이라고 극찬하네요.ㅋㅋ 다들 맛있대요. 그렇다고 100% 모든 사람이 맛있다고 하진 않겠죠... (쭈굴)
< 맛 평가 >
너무 달다보면 건강에 부담스럽고 질리게 되는데, 다음 날에 또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신비의 맛. 시나몬이 들어가 있어 더 맛있었음.
한국의 망고 아이스크림은 형편없다는 걸 알 수 있었음.
보라카이에서 또 다시 한 번 맛 봐야할 필수 메뉴. 스무스한 망고의 식감 잊을 수 없다.
보라카이 망고는 어떻게 재배되는건가? 정말 부러운 맛.
- 주소 : Philippines, Aklan, Malay, #80, 81, D-Mall Balabag Boracay, Malay, Aklan
- 오픈 시간 AM 9:30 - PM 11:30
- 메뉴 및 가격
L - 120페소 (약 3천 원)
이렇게 맛난 디저트를 먹고 화이트비치까지 산책하며 먹은 것을 소화시킵니다.
발걸음 옮기는데 홀린 듯 어디론가로 들어갑니다. 바로 '스바로'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의아니게 말장난했네요. '스바로'는 불쇼 및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며 쿨한 맥주와 맛난 미국 정통 시카고 피자를 맛 볼 수 있습니다.
할로위치 - 스바로
가는 방법 : 할로위치 > 화이트비치까지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해안까지 도보하여 좌회전 합니다. (보라카이 업타운 리조트의 1층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시간 : 5분 도보!
단짠은 맛집 타임의 정석 아니겠습니까ㅎㅎ 달달한 디저트를 먹고나니 짠 것이 땡깁니다. 더불어 피자라니...! ~_~
조각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는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ㅎㅎ 하지만 먹는 것 앞에서 물불 가리지 않는 저는 반반 피자로 한 판 달라고 주문합니다.
따뜻한 보라카이에서 밤의 식사를 제대로 해보려면 모래 사장 위에서 먹어줘야 인지상정이지요!ㅋㅋ
화려한 불쇼, 달콤하고 낭만적인 라이브 공연까지 즉석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귀호강, 눈호강하면서 무아지경이 될 즈음에...
시선 강탈하게 한 무언가가 나옵니다. 바로 피자입니다.ㅎㅎ 칼로리 폭탄의 먹는 쟁반...! 꽉 채워진 토핑에다가 늘어지는 치즈까지...
비쥬얼이 정말 은혜롭습니다. 치즈가 굳어지기 전에 빨리 빨강 미트소스 피자를 맛보았습니다. 사진상 알 수 없지만 크기도 큰데, 두께도 어마어마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소시의 피자 입니다. 파인애플이 첨가된 피자인데 조합이 엄청납니다.ㅎㅎ 느끼함을 잡아주어 질리지 않는 식감입니다.
< 맛 평가 >
안 먹어보고 넘어갔으면 억울했을 거 같다. 화이트소스 피자가 정말 맛있었음. 배불러도 들어가지는 향과 맛.
화이트소스 피자 안에 들어있는 파인애플은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다.
이 피자가 한국으로 수입되면, 치킨 VS 피자 대결 가능한 유일한 대항마.
한 조각이 각각 스케일이 엄청 나서.. 한 조각만 먹어도 한 판을 먹은 것 같은 포만감을 느낀다. 맛있고 느끼함.
- 주소 : Station 2 Balabag, Boracay Island, Malay, Aklan, Boracay, 5608, Philippines
오픈 시간 : AM 10 ~ PM 11
메뉴 및 가격
이렇게 하룻밤이 뜨겁게 무르익어갈 때 즈음... 마지막을 하얗게 태움을 장식해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웨이브' 입니다. 바 앤 라운지인데요, 해변가에 앉아서 쿨한 맥주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보라카이 3대 클럽 중의 한 곳 입니다.
스바로 - 클럽 'Wave'
가는 방법 : 스바로 간판을 등진 상태에서 좌회전 > 직진 > 맥도날드 간판이 보이면 > 그 앞엔 광란의 클럽이 보입니다. > 웨이브 도착
시간 : 도보로 7분
하루가 끝날 즈음에 밤이 더 뜨거워지는 이유가 바로 '클럽'에 있습니다.
보라카이 클럽에서 즐기는 노하우! 대체적으로 보라카이 클럽 내에는 'Happy Hour'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오후 6~8시의 시간에 방문하시면 모든 음료 및 술이 1+1으로 제공된답니다.
추천하는 클럽 3가지가 있습니다. 썸머 플레이스, 에픽, 웨이브 입니다.
썸머 플레이스는 한국 특유 분위기의 클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화끈하고 사람이 많고 왁자지껄한 곳 입니다.
에픽은 내부랑 외구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춤추는 사람들이 있고, 외부에는 해변에서 조용히 즐기는 사람들로 적합합니다. 근데 비쌉니다.
웨이브는 해변가 테이블에 앉아 조용히 즐길 수 있고, 자유로이 스테이지로 이동 가합니다.
< 감상평 >
산책만 해도 흥이 돋아나는 보라카이에서 클럽까지 갔다오니 주체할 수 없는 열정이 나온다.
밤이 낮보다 멋있는 이유 중, 하나가 되겠다.
한국인이 많은 곳 이었다.
소극적이라서 제대로 놀지 못한 게 아쉽다. 또 가고 싶음.
- 주소 : East Wing, Level 1, Boracay Regency Beach Resort, Station 2, Balabag Boracay Island, Malay, Aklan, Philippines
- 해피 아워 : 일-목 (PM 5 ~ PM 10)
금-토 (PM 5 ~ PM 9) - 메뉴 및 가격
이렇게 보라카이 맛집 리스트, 맛평가,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후회없는 놀거리, 먹거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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