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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트래블
독일 베를린 맛집 먹거리 5곳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 베를린 맛집 먹거리 5곳 추천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잘 알고 있죠? 유럽에서 가장 맛없는 음식 만들기로 소문난 국가 3인방이라고.ㅋㅋㅋㅋㅋ 영국, 독일, 스웨덴 삼총사가 있죠? 근데 독일은 뻔뻔하게 아니라고 반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한테!!! 소시지의 본고장인 베를린에서 맛난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럼 바로 독일 베를린 맛집 먹거리 5곳 추천 들어갑니다!
/ 커리 부어스트 / Currt wurst
구운 소세지 위에 카레 가루와 케첩을 뿌린 단순한 요리이며, 식당에서보단 야외 간이판매대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팔립니다. 독일 어딜가든 먹어볼 수 있는 대중 음식이고 한 집 건너 한집의 수준일 정도로 케밥 전문점이랑 점포 수 경쟁을 한다고 소문날 정도 입니다.
기본적인 세트로는 커리가루가 첨가된 소시지 + 미트볼 + 작은 빵 + 감자튀김 처럼 사이드랑 같이 나오며, 그 중에서도 소세지와 감튀의 조합이 최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CURRY 36 (카레 전문점 아닙니다. 소시지 전문점이예요.)
감자튀김이 케찹이 아니라 마요네즈와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것을 여기서 처음 깨달았습니다. 수많은 음식의 메뉴를 보는데 영어 같지만 독일어가 해석이 안되는 저는... 그냥 사람들이 많이 먹는 메뉴로... ㅎㅎ ^^;;;
여러분들도 가시면 '(Ich Bestelle die beliebtestene Speise) 이히 베슈텔레 디 베립테스텐 슈파이제' 라고 해주세요. 그 뜻은 '가장 인기있는 음식으로 주문할게요.'라는 뜻 입니다.
소시지를 독일에서는 'Wurst (부어스트)'라고 읽습니다.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보았는데, 통통한 소시지 두 줄 위에다가 케쳡을 쫙~ 뿌려주고 미니 포크를 꽂습니다.ㅋㅋㅋㅋ 우리나라 케첩이 짠 맛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여기 케찹 맛이 단짠이구요, 토마토 소스 느낌이 좀 더 강해요.
뿐만 아니라 감튀를 햄버거 라지급으로 추가해서 카레가루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마요나지까지 얹어주면 요리 끝납니다.
짜잔! 이게 완성된 모습이랍니다. 감자튀김 말고도 사이드메뉴도 또 원하시는대로 추가해볼 수 있어요. 미트볼이나 작은 빵으로요. 전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 감튀, 즉 감자튀김으로 추가했어요.
주변 사람들 둘러보니까 대부분 감튀로 사이드메뉴해서 드시대요. 조금 특이한 건, 케첩이 아니라 마요네즈 소스라는 점!
술 안주로 최고입니다. 독일에는 낮술이 최고죠. ~_~ 맥주랑 같이 드셔보세요! 소시지 굵기가 큰 편이라 생각보다 넉넉해요.
단점이라면 소스 맛이 강한 탓에 소시지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맛있어요.ㅋㅋㅋㅋㅋ
시식 평가
탐스러운 소시지가 각종 사이드 메뉴와도 궁합이 환상적이며,
특제 마요 소스에 담겨서 오는 감자튀김에 곁들여서 먹어보니 정말 세상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먹었던 메뉴
2 Currywurste mit einer Portion - Pommer Fires 5.30유로
영업시간
월~일 : am 9시(아침) : am 5시(새벽)
주소 : Mehringdamm 36, 10961 Berlin Kreuzberg
scheers schnitzel
홍대 길거리처럼 생긴 매장 초입을 지나서 예술혼이 느껴지는 가게 구석구석을 구경하면서 가다보면 점점 맛난 냄새가 강하게 풍겨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그 냄새따라 발걸음을 옮기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 슈니첼 / schnitzel
독일 및 오스트리아의 전통 고기 음식 입니다. 송아지,돼지, 닭고기 등 여러 식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지는데, 고기를 연하게 다져서 튀기다보니 돈가스보다도 훨배 보드라운 식감을 자랑한답니다. 원래 일본의 돈가스가 독일의 음식을 토대로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잘 갖춰진 레스토랑에 가서 예쁜 접시 위에 담겨진 고급 슈니첼도 드실 수 있고, 길 가다가 보이는 작은 가게에서 일회용 접시에 담긴 슈니첼도 드실 수 있으니 다양한 분위기 속에서 이 음식을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기름에 지글지글 튀겨내서 만들어지는 독일의 튀김 전통 음식, '슈니첼'을 먹어볼 겁니다.
겉모습은 영락없는 돈가스 모습이지만, 엄-연히 다른 음식이랍니다. ~_~ 또한 독일 음식에는 감자튀김이 들어가는 거 참 많은 거 같아요. 아닐수도 있지만...ㅎㅎㅎ 일회용 접시로다가 무심하게 올려져 있는 슈니첼과 자신의 취향에 맞게 각종 소스를 첨가해서 자리에 앉아서 먹어봅니다. (소스는 칠리, 비비큐, 마요 등이 있습니다.)
이게 자꾸 먹다가 평가하려고 하면, 돈가스부터 생각나버려요. 어쩔 수 없는 게 정말 비슷하거든요. 짧게 얘기하자면 '돈가스보다는 얇고 넓게 튀겨지며, 입자가 고운 편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돈가스보다는 고기가 스무스하다.' 정도로요. 튀김이 곱다보니까 씹어먹을 떄, 바스슥 바스슥 소리가 납니다.ㅋㅋㅋㅋ
근데 감튀는 커리부어스트의 감튀보다 조합력이 약한 편이더군요...ㅎ 근데 샐러드랑 같이 드시면 좋아요! 꼭 여기 가셔서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단 5유로의 구성입니다. 한국 돈으로 약 6,200원 정도 하죠. 내부에는 낙서가 참 만은데 베를린의 먹방 감성이 느껴집니다.
돈가스 형태 말고 다른 스타일의 슈니첼을 먹고싶다! 하신 분들은 classic 을 주문해보세요. 햄버거 모양의 슈니첼을 드실 수 있습니다.
돈가스 형태 말고 다른 스타일의 슈니첼을 먹고 싶다! 하신 분들은 햄버거 모양의 classic을 주문하여 슈니첼을 맛볼 수 있으십니다.
시식 평가
연약한 모습의 돈가스지만, 맛만큼은 강한 슈니첼. 부드러운 식감이 크림빵 먹는 것처럼 맛있습니다.
먹었던 메뉴
Classic : 3유로
BBQ : 4.30유로
영업시간
월~일 : am 11:30- pm 10:00
주소
Warschauer PI. 18, 10245 Berlin
3. The Barn
커피집입니다. 베를린에서 핫플레이스며 트렌디한 미테 지역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시선 강탈하는 귀여운 디저트도 있고 무엇보다도 카페에 왔다면 커피의 맛을 봐야겠죠.
커피 종류 중에, Flat White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카페라떼에서 우유 비중을 적게 한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커피를 잘하는 곳인 진 모르겠는데, 커피 맛이 인상 깊었어요. 밖에 나오면 이국적인 분위기의 거리라서 나와서 커피를 마시면 꼭 베를리너가 된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미테 지역에 가신다면 여기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4. 시소버거
3번째에 알려드린 카페 The Barn의 근처에 있는 맛집입니다. 사람이 항상 붐비는 곳 이구요. 저는 햄버거를 정말 좋아하는 지라 어떤 나라를 가든 햄버거는 꼭 먹어봅니다. 그래서 들어가보았죠.
저처럼 햄버거 마니아이신 분은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햄버거 시키면 이렇게 죽통 그릇에 담겨서 나오는 것도 재밌구요,
감자 매쉬마냥 으깨지듯이 쫀쫀하게 씹히는 패티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5. Brot Garten
마지막으로 알아볼 맛집은 베를린 최초로 만들어진 통곡물 베이커리의 한 곳인 '브로트 가르텐' 입니다.
주위 풍경이 진짜 분위기 깡패입니다. 배경화면으로 하기 딱입니다. 진짜..
무려 1798년에 개업된 이곳이 베를린 내에서 가장 맛난 통곡물 빵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저기 보이는 빵들이 모여있는데, 검고 딴딴해보이는 빵이 바로 통곡물 빵 '폴코른 브로트' 입니다. 빵이 정말 벽돌 같이 생겼고 빈티지하네요. 장인의 향이 느껴집니다.
독일 빵이 딱딱하다는 인식이 바로 저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과연 정말 딱딱할까요?
빵을 주문하려고 하니, 잘생긴 훈남이 나와서 빵을 주문해봤습니다. 멋있고 능숙하게 딱!딱!딱! 빠르게 포장해주시더군요. 진짜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ㅋㅋㅋㅋㅋ
분위기 있게 햇볕이 든 테라스에서 플랫화이트랑, 빵을 한 끼 떼우다보면 1970년대의 베를린 속에서 독일인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답니다.
점심에는 채소 수프도 판매한다고 하니, 같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인생 사진 건지기도 좋은 배경을 가졌으니 여행갈 때 정말 좋을 겁니다.
이렇게 독일 베를린 맛집 먹거리 5곳 추천해보았는데, 독일이 정말 맛없는 음식의 나라일까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는 계기였습니다.
독일 가실 때, 음식 포기하지마시고 잘 참고하셔서 가보시길 바랄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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