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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트래블

저렴하고 편한 방콕 3박4일 자유여행 본문

해외여행/아시아

저렴하고 편한 방콕 3박4일 자유여행

방랑자 2018. 12. 13. 17:20


안녕하세요, 저렴하면서도 편한 방콕 3박4일 자유여행 일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정보도 알려드리고 루트 짜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1Day - 왕궁 & 왓포

  • 푸미폰 국왕 서거를 애도하기 위해서 방문한 태국 현지인들이 많습니다.
  • 공휴일이나 월요일엔 휴일입니다. 입장 마감은 오후 세 시이므로 일찍 가시는 걸 권해요!
  • 민소매나 짧은 반바지 입고는 입장할 수 없구요. 복장을 미리 준비해가시거나 입구에서 대여 및 판매하는 화려한 코끼리 문양 바지나 치마를 입고 입장하셔야 합니다. (내부 입구에서 무료로 빌려주고, 100바트 하는 곳도 있습니다.)


1Day - 점심 (반쏨땀)

  • BTS 사판탁신역 인근에 있는 나름 고급 레스토랑입니다. 태국 음식을 도전하려고 낮에 가보니 현지인들이 우글우글ㅋㅋ

  • 파파야 튀김이랑 치킨, 쏨땀이라는 파파야 샐러드도 맛남.

  • 근데 고수 싫어하는 사람은 똠양꿈 잘 못 먹을 수도 있어요.


1Day - 모드 사톤 호텔

  • 수라싹역에 바로 보이는 호텔 입니다. 건물 중앙엔 야외 수영장도 있어서 정말 좋죠.

  • 서양인과 동양인들의 휴양하는 스타일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서양인들은 누워서 책 보거나 와인을 마시는데, 동양인들은 사진 촬영하면서 시간 보내더라구요.ㅎㅎ


1Day - 아시아티크

  • 사판탁신역 수상택시 정류장 가보면 무료로 보트 이용할 수 있어요. 관광객들 실어 나르려고 밤까지 운행하십니다. 정말 고생 많으신 분들...! 선착장에서 엄청 친절하게 구는 호객꾼한테 속아서 돈 내고 타지마세요! 무료 입니다 무료!


1Day - 아시아티크

  • 기념품 쇼핑하기 좋은 곳 입니다. 제일 좋았던 게 로고랑 이니셜을 즉석에서 만들어서 박아준 여권 지갑이에요. 한국 돈으로 3,500원 밖에 안해요.

  • 또 진한 맛인 망고 음료수도 맛있어요!


1Day - 힐튼 쓰리 식스티 루프탑 바

  • 360도 뚫린 모든 경치를 다 구경이 가능해서 붙힌 이름이라고 해요. 분위기 넘치는 옥상 뷰에 칵테일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아시아티크에는 힐튼호텔로 가는 무료 보트 탑승하시면 좋답니다. 돌아갈 때도 마찬가지로 호텔에서 보트 이용하면 교통비 걱정도 없죠!



2Day - 라바나 스파

  •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스파입니다. 쉐라톤 호텔에서 걸어서 5분입니다. 한국에서 미리 이메일로 예약하고 가보면 오전 시간에도 7-8명 정도가 한국인 일 정도 입니다.ㅋㅋ

  • 한국보다도 매우 저렴한 가격인데 서비스까지 좋습니다.

  • 오전에 가보니까 바디스크럽 1시간 무료고 마사지가 끝나면 간단하게 팟타이까지 받을 수 있어요 ~_~



2Day - 점심 / 쏨분씨푸드

  • 시암파라곤이랑 시암센토 쇼핑몰 구경하고 쏨분씨푸드에서 푸팟퐁커리 주문하면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쌀밥을 추가하여 먹는 지 알겠더라구요. 맛은 있는데 짜아~ ㅠㅠ



2Day -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호텔

  • 먼저 한인 직원이 리셉션에 계십니다. 5성급 클라스 오졌고....!

  • 후기가 좋은 편에 속한 호텔이라 수영장도 가봅니다. 썬베드에 여유롭게 누워서 하늘도 보고.. 휴식을 조용히 즐깁니다.ㅋㅋ


2Day - 저녁 / 팁싸마이

  • 밤에 가면 대기줄이 엄청 깁니다.

  • 처음 보는 기이한 비쥬얼의 팟타이랑 알맹이가 톡톡 씹히는 오렌지쥬스, 나갈 땐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스티커도 주시고 친절히 웃으시면서 인사해주셔요. ^^



2Day - 카오산로드

  • 카오산로드에 가면 동양인, 서양인 비율이 동양인이 35%고 서양인이 65% 차지할 정도로 길거리가 클럽 느낌이었습니다. 길거리에서 댄스 배틀도 합니다. 노랫소리가 빵빵하지만 볼거리도 그만큼 다양합니다.

  • 맥도날드에서 콘파이도 유명합니다. 파이 안에 슈크림 같은 맛이고 1,000원이고 달짝지근한 맛입니다. ~_~bb



3Day - 아침 /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호텔

  • 5성급 호텔 안에서 조식이 스테이크로 .... 대박쓰 ^0^ 따로 가서 얘기하면 먹을 수 있어요.


3Day - 짜뚜짝 시장

  • 싼 가격에 다채로운 태국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싸남파오역에서 도보로 5분 걸려요.

  • 후덥지근한 날씨엔 또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좋구요. 예쁜 그릇과 여러 인테리어 제품도 구경하면 시간이 물흐르듯 지나갑니다!


3Day - 터미널 21

  • 우리나라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쇼핑몰 둘러보는 느낌이 듭니다. 쉐라톤 호텔이랑 이어져 있는 아속역 반대편 출구에 있습니다. 와코루속옷 엄청 저렴해서 사가면 이득 봅니다.ㅋㅋ

  • 지하엔 고메마켓이 있는데, 코코넛치이랑 쿤나 망고 엄청 많이 구매할 수 있어요. 게다가 생과일 파는 곳에서는 시식도 많이 해볼 수 있죠.


3Day - 헬스랜드 스파

  • 타이마사지는 2시간에 2만 원 정도 됩니다. 예약 안하고 가면 주말 기준으로 30분은 웨이팅 있습니다.

  • 어두운 조명 속,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온몸의 피로를 푸는 맛...! 부모님과 같이 가면 더 좋을 듯 해요.ㅋㅋ


3Day - MK수끼

  • 마사지 받고나면 터미널21로 컴백ㅎ 마지막 떠나기 전이니 저녁 식사 푸짐히 하는데도 1인당 만 원 초반대로 나옵니다.

  • 테이블에선 모니터로 터치해서 주문하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


3Day - 네일 플러스

  • 떠나는 시간이 남아도신다면 아속역에 있는 로빈슨백화점에 들러보시는 것도 좋아요.
  • 한국보다도 저렴하고 실력도 좋습니다.
  • 힌국 승무원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그런가 직원들도 한국말 어느 정도 하고!


이상 저렴하고 편한 방콕 3박4일 자유여행에 대한 포스팅이였어요. 좋은 정보가 되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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