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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기차여행 떠나기 좋은 곳 TOP4 본문

국내여행

코레일기차여행 떠나기 좋은 곳 TOP4

방랑자 2018. 8. 15. 20:38




독자들은 요즘 어떤 것을 하느라 바쁠까? 공부하랴 혹은 업무 보랴 이리저리 일상에 치일 때에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 준비한 주제는 코레일기차여행 떠나기 좋은 곳 TOP4을 준비했다. 물론 이 여행지를 선정한 것은 개인적인 것이므로 너무 믿지 마시길 바란다... ^^; 어쨌든 밤기차여행으로 한다면 교통비와 숙박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또 다른 낭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기차를 타고 떠나기 좋은 곳을 알아보도록 한다. 이는 서울 출발로 기준을 잡았다.







1. 동해 - 알록달록한 벽화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등대







밤 기차를 타고 출발하다보면 새벽 4시 정도에 도착하게 될 동해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벽화가 그려져있는 논골담길은 포토존으로도 꽤 좋은 장소이다. 이 곳에는 3가지 코스의 길이 나뉘어져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서 가는 재미가 있다.







동해에 왔다면 당연히 바다를 봐야지 갔다왔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묵호등대에서의 일출은 정말 최고인데, 딩내 밑 출렁다리로 내려가다보면 더욱 가까이서 바다를 볼 수 있다고 한다.







2. 순천 - 색다른 해돋이와 순천만 습지가 있는 곳







영등포역에서 막차를 타게 되면 새벽 3시 30분 가까이 도착할 수 있는 순천, 색다른 해돋이 풍경을 보길 원한다면 낙안읍성으로 떠너보길 바란다. 가옥 그리고 돌담길 사이로 솟아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될 지 모른다.




이 곳은 순천의 명소 중 하나인 순천만 습지이다. 순천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인데 놓치고 간다면 크게 후회하게 될 것이다. 갯벌과 갈대밭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그림과 같다.







3. 밀양 - 아름다운 야경과 야외에서 즐기는 연극







밤 11시로부터 출발해서 새벽 3시 30분 쯤에 도착할 수 있는 밀양, 영남루는 죽기 전에는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이다. 누각을 비추는 화려한 조명과 밀양교의 야경은 그 날 밤의 추억을 잊지 못하게 만들어 준다.







문화와 자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밀양 연극촌에서는 500석의 규모인 야외극장과 스케일이 크고 화려한 연꽃 단지가 있다고 한다. 이런 곳에 가서 연극을 본다면 색다른 관람을 해볼 수 있겠다.






4. 나주 - 나주 곰탕 먹고 사극 주인공 따라 하기







서울역으로부터 4시간 반 정도 걸려서 도착하는 나주. 허기진 배를 곰탕으로 채워보길 바란다. ^^ 100년 전통 식당인 '하얀 집'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니까 나주 갈 땐 꼭 섭취해보길 바란다.







유명한 사극 촬영장인 나주영상테마파크 또한 나주 안의 명소라고 한다. 웅장한 건축물 뿐만이 아니라 동물들도 볼 수 있기도 하고, 사극 의상도 직접 입어볼 수도 있다!







5. 부산 - 최고의 일출 명소와 가장 가까운 사찰







밤 기차로 출발 시 5시간 뒤에 도착할 수 있는 부산! 바다와 절벽이 있고 울창한 숲까지 함께 공존하고 있는 멋진 해돋이 풍경을 한 눈에 담고 싶다면 태종대로 떠나보면 좋다. 그렇다면 '내가 정말 부산에 와있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 것이다.







필자가 수많은 부산 여행 코스 중에서도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해동용궁사라는 곳이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사찰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100배는 더 멋있기 때문이다. 동전을 던져서 행운을 점칠 수 있는 다리도 경험해보러 가보길 바란다.






코레일기차여행 떠나기 좋은 곳 TOP4, 이렇게 마치도록 한다.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맞는 정보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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