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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스코틀랜드 자유여행 관광지 총정리

방랑자 2019. 6. 7. 19:05

스카치 사탕이 생각나는 곳, 남자도 치마입는 곳!

 

전통과 역사에 유서가 깊은 곳, 영국 안의 스코틀랜드를 알아볼 겁니다. 그 중에서도 에딘버러에 대한 것인데요.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하는 느낌인 에든버러 여행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영국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는 알아봐야겠죠? 영국을 구성하고 있는 연합국은 4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잉글랜드 2. 웨일즈 3. 북아일랜드 4. 스코틀랜드

이렇게죠. 그 중의 스코틀랜드는 영국에 속해 있지만 독립적인 국회, 행정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코틀랜드 - 에든버러

 

따라서 스코틀랜드의 수도가 런던이 아니고, 에든버러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예전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에든버러가 런던 다음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는 도시 입니다.

 

거리 분위기가 매력적이고 예쁜데요, 크리스마스 때 가면 더 예쁩니다. 고풍스러운 중세 모습과 현재 모습을 공존하고 있는 에든버러에는 어떤 관광지들을 볼 수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에딘버러 성

바위산 위로 세워진 에딘버러 성은 군사적인 목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화려함보단 견고함과 투박함이 느껴지는 곳 입니다. 에딘버러의 랜드마크와 같습니다.

 

2. 칼튼힐

 

칼튼힐은 시내 중심에 위치하는 작은 언덕인데요, 크고 오래된 중세 시대의 건축물 몇몇 개가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 오르면 에딘바러의 시내를 한 눈에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야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직아워에 맞추어 가보시길 바랍니다. 해가 넘어가면서 건물이 어렴풋이 보이면서 불빛이 반짝이기 시작하는데 정말 예쁘고 인상적입니다. 

 

3. 로얄 마일

 

에딘버러 성과 홀리루드하우스 궁전을 잇는 로얄마일입니다. 예전에는 왕족만 다닐 수 있는 거리였죠. 지금은 각종 상점과 버스킹으로 가득한 거리입니다. 

 

4. 빅토리아 스트리트

 

로얄마일이 왕족 전용 거리라면 빅토리아 스트리트는 왕족을 피한 평민이 다니던 거리입니다. 이젠 알록달록ㅎ나 매장들이 즐비한 예쁜 거리죠.

 

여기 매장들 가보면 미술품이나 특이한 인테리어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구입하지 않으셔도 들어가보시기를 바랍니다.

 

흔한 버스커

 

전통 복장을 한 채로 전통 악기로 연주하는 흔한 버스커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선 남자들이 전통 치마라는 킬트를 입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깁니다. 킬트의 체크무늬는 가문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네요.

 

5. 홀리루드하우스 궁전

 

16세기 초부터 스코틀랜드 왕의 궁전으로 쓰였던 홀리루드하우스 궁전입니다. 지금은 영국 여왕이 스코틀랜드에 머물 때 이용한답니다. 평상에선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기도 합니다.

 

6. 프린스 스트릿 가든

18세기에 조성된 도심 안의 공원입니다. 나무가 많으며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에딘버러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라고 합니다.

 

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초록빛이 물든 곳이라 정말 예쁩니다.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

 

 

7. 에든버러 대학교

 

에든버러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명문대 입니다. 졸업생 및 연구원 중에서도 18명이 노벨상을 받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학교 외관도 도시와 잘 어울리는 고풍스런 느낌입니다.

 


그 외에 에든버러에서 매월 8월 중순되면 3주 동안 국제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세계 최대 종합 공연 예술 축제가 열린답니다. 그 중에 밀리터리 타투라는 축제도 있는데요, 세계 각국 군악대들이 참가하여 연주 및 행진을 보여주는 공연입니다. 매년 공연 티켓이 매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8. 엘리펀트 하우스 카페

보기에는 평범해보이는 카페겠지만, JK 롤링이 해리포터를 집필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JK 롤링이 에든버러에 가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든버러에서 해리포터의 배경인 장소가 많다고 하죠.

 

 

9. 충견 보비

 

주인이 죽고나서도 14년 동안 매일 주인의 무덤을 지켰다고 하는 충견 보비...! 이 이야기가 영국 내에서 널리 퍼지면서 보비를 기리는 동상과 펍이 생겼습니다. 여기에 보비의 코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10. 아서 시트

 

에딘버러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 아서 시트입니다. 칼튼힐과 더불어 에든버러의 전망을 볼 수 있는 명소구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에 뽑힐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11. 코난 도일 펍

에든 버러에서 태어났다는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이름을 딴 펍입니다. 내부에는 코난 도일에 연관된 사진, 소품들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전통 음식 '하기스'도 맛있답니다. 호불호가 좀 있지만 하기스 소세지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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