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숨은여행지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휴가 떠나기 좋은 여름! 오늘의 여행은 숨은 여행지 충북 옥천 이랍니다!

우리는 옥천하면 택배 버뮤다지대, 옥천 허브 등 떠올리기 마련이죠.ㅎㅎㅎ

그럼 바로 여러분들과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1. 옥천성당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91

 

무려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이국적인 외관부터해서 피스텔 톤 색감...! 주변 장소의 연둣빛 새싹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2. 부소담악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264-6

 

이 곳은 가을에 가면 더 예쁜 곳 입니다. 물 위에 떠 있는 산이라고 불리는 '부소담악' 입니다. 대청댐이 건설되기 시작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700m 이상 이어진 병풍바위 덕분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죠! 10분 정도 걸어올라 추소정까지 오르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퐁경에 반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

 

3. 정지용 생가 - 충청북고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40-5

 

주옥같은 시를 남긴 시인, '정지용'이 태어난 옥천입니다. 이 곳에서는 교과서에서만 봤었던 향수의 시구절들을 생생하게 눈으로 볼 수 있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정지용 문학관도 있기 때문에 더 자세히 깊이 있게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살아계시는 것 같은 정지용과 사진도 찍어볼 수 있습니다. 생가 맞은 편에는 향수 벽화마을이 있는데 인생샷 놓치지 마시길 바라요!

 

4. 오네마루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47-4

 

담쟁이 덩굴에 둘러싸인 카페에 들어가면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곳 입니다. 대청호 주변에 도예 공방 및 카페, 오네마루 입니다. 직접 도예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숨겨온 나의 예술혼을 불태워보시길 바랍니다. 

 

5. 둔주봉 전망대 -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금강이 만든 작품,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입니다. ^^ 그냥 봤을 때는 반대 방향으로 되어있지만, 전망대의 거울에서 찍으시면 한반도 지형을 제대로 찍어볼 수 있습니다! 단, 30분 정도의 격한 등산이 필요로 합니다. 그러니 운동화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6. 용암사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심청리 산 51-1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꼽히기도 했죠.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용암사 입니다.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새벽 시간대에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7. 방아실강변회집 -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233-1

 

연어가 아니라, 비주얼 엄청난 송어회 입니다. 송어 자체도 담백하지만, 참깨가 뿌려져 있어서 엄청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그냥 맛봐도 맛있지만 회와 각종 야채를 푸짐히 넣어 초고추장 휙휙, 콩가루 팍팍! 넣고 비빔 회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8. 화인 산림욕장 - 충북 옥천군 안남면 화학리 산 64-2

 

47년 동안, 1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은 '나무 할아버지'의 숲 입니다. 나무 한 그루도 없던 이 곳에 무려 축구장 70개 구모의 숲을 만드셨습니다. 숲은 만인의 것이라하여 물로 개방하셨다고 합니다.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구경합시다!

 

9. 대청호 드라이브 - 충북 옥천군

인공 호수이긴 하나, 국내에서 3번째로 큰 호수라고 합니다. 요즘처럼 날씨에 드라이브 하기가 딱 좋은 곳이죠. 근처에 뷰 좋은 카페에 들러서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면서 시원한 음료, 달달한 디저트로 즐기며 아무런 생각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10. 선광집 - 충북 옥천군 청산면 지전1길 26

 

주말에는 대기표를 받을 정도로 유명하다는 선광집 입니다. 진짜 만인들이 여기서 먹었을 때, 인정한 맛집이죠. 옥천 금강휴게소에서 꼭 먹어봐야 할 도리뱅뱅 꼭 드시길 바랍니다. 양념을 발라, 바삭하게 구워낸 요리입니다. 진심으로 고소하여 맛있습니다. 생선국수 또한 인기 메뉴이니 함께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국내 여름 여행, 충북 옥천으로 떠나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