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근교 여행지 지르베니 <모네의정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 프랑스 파리 여행 가실 때, 시간 나신다면 가까이에 있는 파리 근교 여행지 지르베니 <모네의정원>에 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가 모네가 직접 <수련연작>을 탄생시킨 정원에 가볼 수 있는 곳이며, 모네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 입니다.

모네의 정원의 일정

모네가 43년간 거주했던 생가가 있는 곳이며, 수련연작이 탄생한 장소 입니다.

• 기간 : 3월 25일 - 11월 1일

• 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 입장료[성인기준] : 현장예매 (9.5유로), 인터넷 예매 (11.65유로)

TIP ) 5월에 정원의 꽃이 제일 예쁘게 개화되는 시기입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하시면 갈 때, 웨이팅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에 가는 방법

3/12/13/14호선 생 라자르 역 (Saint-Lazare)에서 베농 역(Vernon-Giverny)까지 기차 타고 갑니다. [왕복으로 25.7유로)

베농 역에서 모네의 정원으로 갑니다. [셔틀버스 왕복 8유로 / 꼬마기차 왕복 6유로(추천)]

TIP ) 베농 역에 하차하여, 바닥에 지베르니 라고 적혀있는 발자국 스티커를 따라가시면 셔틀버스 및 꼬마 기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꼬마기차를 타면 모네의 정원 들어가면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 각각 돌면서 불어로 소개해주는데 전 못 알아들었습니다... ^^;

하차하고 모네의 정원까지 도보할 때, 소규모 상점이나 음식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지지 않을 정원이 가장 예쁜 시기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아름다웠던 정원입니다.

모네의 집

모네의 집 안에서 내려다 본 정원이 좀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

여기는 모네의 집 외관 입니다!

여긴 모네의 집 내부 중 일부 모습 입니다. 따뜻하고 환한 분위기였어요. :-)

물의 정원

여기가 바로 모네의 결정적인 작품 '수련 연작'이 나올 수 있었던 배경 물의 정원이랍니다. 이곳이 모네의 정원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장소 입니다.

이렇게 로맨틱한 도시 파리 뺨치게 아름다운 지베르니의 '모네의 정원' 어떠신가요? 파리에 가실 때, 모네의 정원 가보는 거 필수코스로 각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