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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해외여행중 지갑 여권 분실 대처방법 이렇게 해보세요

방랑자 2018. 11. 25. 13:11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여행 중 지갑이나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 방법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혹시 지금 그러한 상황이 놓이신 분들은 차분하게 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누구나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다보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되어 있겠죠?

이를 대처하기 위해 여행 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긴다면 여권 사본, 사진 2매와 분실 시 필요한 연락처 등이 있습니다. 미리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만약 소매치기로 도난 당하거나 잃어버렸다면 어떤 것부터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본인이 있는 가까운 경찰서에 들러서 분실 신고를 해야 합니다. 여권이 악용되는 것을 방지해야 하니까요! 경찰한테 침착히 설명해주면 폴리스 레포트와 분실 증명서를 작성하라고 주십니다.



그렇게 분실 신고를 하셨다면, 여권을 새로 발급받기 위해서 여행지 내의 한국 대사관으로 갑니다. 이때, 위에 말씀드린 준비물 '여권 사본과 사진 2매'와 경찰서에서 작성한 폴리스 레포트와 분실 중명서를 꺼냅니다. 만약 귀국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여권 재발급 기간이 좀 소요되니 '일회용 여행 증명서'를 발급받으시길 바랍니다.

귀국 날짜, 상황을 이야기하시면 신속하게 '단수 여권'을 발급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권은 일회용이라 한국으로 돌아오면 효력이 없어지므로 여권을 다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그러나 여권 잃어버린 당일이 주말이라면 여행지에 있는 한국 대사관 또한 휴무일 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사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열려있어서 급할 때를 연락을 취할 수 있습니다. 노고가 많으신 분들이죠...!^^

국내 - 02. 3210. 0404 (유료)

해외 - +822. 3210. 0404 (무료)

         +800. 2100. 0404 (무료)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항들을 미리 대비해두면 위급한 상황에서도 대처하는 데 있어서 유용하답니다!

여권을 5년 이내에 2번 분실하게 되면 유효 기간이 5년으로 줄어듭니다.

또한 최근 1년 이내로 2회 이상 분실될 경우, 유효 기간이 2년으로 제한된다는 것을 주의해주세요.



이번에는 지갑이 분실되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신용카드와 현금도 포함한 것 입니다.



일단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현지 은행점을 방문하거나, 발급한 한국 카드사로 연락하는 것 입니다.



여행 전에 미리 신용카드의 번호와 유효 기간을 메모해놓거나 기억하시는 분은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카드 정보를 알려주면 신속히 사용을 정지시켜줄 겁니다.

이렇게 신용카드는 막았습니다. 하지만 여행 기간이 많이 남은 상태이신 분은 애가 타고 미치실겁니다. 그럴 떈, 위에 제가 적어두었던 영사콜센터에 문의하셔셔 '신속 해외송금 지원 제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제도는 일시적으로 궁핍한 상황에 놓인 케이스를 위해 국내의 지인이 외교통상부 계좌로부터 돈을 입금하면, 해당 재외 공관으로부터 현지화로 전달해주는 제도 입니다.


이렇게 해외여행중 지갑 여권 분실 대처방법을 알았으니 당황하지마시고 차분하게 행하시면 된답니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아무 사건사고 없이 여행이 잘 마무리되면 저도 행복할겁니다. ^^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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