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국내 여행지 명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국내 여행지 왠만한 곳 다 다녀보셨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숨겨진 국내 여행지 명소를 알아볼건데요, 한국 내에는 매력 넘치는 장소가 생각보다 많아서 파도파도 끝이 없답니다. 여러분들도 갔다온 곳이 있는 지, 잘 몰랐던 마음에 드는 곳은 한 번 갔다와도 괜찮을 거 같아요!

1. 삼척 쏠비치

강원도 삼척에 있는 리조트 '쏠비치'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리스 산토리니 만끽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산토리니 모티브한 곳 중에 가장 완성도 높은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정말 외국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푸른 동해 바다와 같이 흰 건물로 배경을 하고 있어서 사진 찍으면 해외여행 부럽지 않을 정도죠.

2. 사천 - 실안 선상 카페

바다가 예쁜 경남 사천에는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흰 다리를 건너야만 입장 가능하다는 바다 위의 '실안 선상 카페'라는 곳 입니다. 로맨틱한 분위기에 약간의 몽환함으로 사진이 잘 나오는 곳 입니다. 여행 좋아하는 연인이나 사진 작가들 사이에는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 밖에도 드라이브 하기 좋다는 '비토 섬'이 있고, 아담한 항구 '대방진굴항'도 사천 여행갈 때 가보면 좋은 장소 입니다!

3. 함안 - 뚝방길

경상남돋 함안에 있는 동화에 나올 것처럼 동심세계가 펼쳐져 있는 장소 뚝방길 입니다. 꽃길을 걷는다는 게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듯한 여행지인데요. 사계절 각각 다양한 꽃들이 피고 새파란 연둣빛 들판 위에 경비행기와 풍차가 조성되어 있어서 동화 속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해바라기 축제도 열리는 '함안 강주마을'이 있고, 아라가야 시대 무덤이 있다는 '말이산고분군'을 추천할게요!

4. 울산 - 간절곶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지역, 울산이죠! 그 중 명소인 '간절곶'은 울산에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인데요, 아름다운 해안길도 있고 1박 2일에서 나온 편지를 써서 넣으면 소원을 이루어진다는 깜찍한 소망우체통도 있습니다. 주변 카페가 예쁘고 분위기 깡패인 곳이 많아서 카페 가는 맛에 찾아가는 맛에 가기도 합니다. 제가 여러 여행지 가봤지만 울산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새해 일출보러 가는 날에는 사람들이 미어터지니 사람 많은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새해 시즌에는 안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대나무숲으로 유명해진 '태화강대공원', 70~80년대 모습으로 구성된 '고래문화마을'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5. 청도 - 프로방스 마을, 청도읍성

경상북도 청도에서 '소싸움'으로 유명한 도시로 들어본 적 있으시죠? 근데 소싸움보다도 더 흥미롭고 볼만한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1박 2일 커플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일 정도로 '프로방스 마을'이랑 '청도읍성'은 데이트 장소로 좋고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동굴 안에는 꾸며 놓은 '와인터널'도 정말 로맨틱합니다. 제 아는 지인이 지인 남자친구랑 같이 와인터널 갔다왔다고 하는데 분위기 좋다고 하네요! 캠핑장도 잘 되어있는 곳이 많아서 캠핑 좋아하는 여행자들한테는 인기 만점인 청도 입니다.

6. 단양 - 패러글라이딩

국내 충청북도 단양이 패러글라이딩하기 좋은 장소로 단연 최고일겁니다! 1년 중에서 300일 넘게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 큽니다. 체험장 근처에는 단양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전망 좋은 카페가 있어서 패러글라이딩 끝나고 나면 여유있게 커피 한 잔하면 최고의 여행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