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여행 준비 TIP

해외여행 초보자를 위해서 준비하는 꿀팁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항공권 예약부터 짐 바리바리 싸는 것까지 총망라하여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일단, 여행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 공항이다. 공항 출국을 시작으로 해서 항공기 탑승을 알아보도록 한다.

1. 두 시간 전에는 공항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티켓 발권 / 수화물 부치기 / 입국심사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으니 일단 미리 여유롭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그것도 적어도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특히, 면세품을 주문했다면 더 일찍 가도록 한다.

2. 기내 반입금지 물품 체크한다.

기내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니 위험한 물건은 기내에 들고 가지 못하게 되어 있다. 가위나 칼 같은 날카로운 물건이나 100ml 이상의 액체는 반입이 불가능하다. 헤어스프레아, 셀카봉도 기내에 반입할 수 없다. 반대로 보조배터리, 전자기기나 현금 등은 수화물로 부칠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에 비행기에 꼭 가지고 타야 한다.

3. 출국장에 들어서게 되면 보안요원이 티켓과 여권을 확인부터 하게 된다. -> 엑스레이 검색대에서 기내용 물품을 검색 받는다. (금속 물품은 미리 주머니에서 빼야 한다. 예를 들어 동전, 핸드폰 등...) -> 출국 심사대에서 여권을 보여준 후, 도장 찍히면 끝이다.

이번에는 환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한국에서 환전하는 것과 목적지 나라와는 환율은 다르다. 저렴하게 환전하는 것도 중요하다.

1. 되도록이면 환전은 모바일로 하도록 한다.

신한은행의 써니뱅크 어플에서는 우대율 90%에 여행 후에 남은 돈을 60% 재환전 우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잘 알아두도록 한다.

2. 공항에서 간편하게 수령한다.

전국의 50개 영업소 / 인천공항 창구 / 공항 외환 ATM 등 수령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하고 간편하다. 시간도 절약하고 환전까지 저렴히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세번째로는 와이파이와 유심칩 중 어떤 것이 좋은 지에 대한 비교를 해보겠다.

모두가 휴대폰과 구글맵만 있다면 어디든 떠날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 되야지 가능하겠지 않나 싶다.

1. 여행 일정에 따라 고른다.

여행 일정이 보통 3박 4일 정도라면 포켓 와이파이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반대로 일주일 이상 장기 여행을 한다면 해당 목적 국가에서 현지 유심칩을 구입하는 것을 권한다.

2, 가격 및 혜택을 비교해본다.

회사에 따라 가격이 상이해지니 비교해두는 것이 좋다. 아까 위에서 언급한 신한은행 써니뱅크에서 환전할 계획이 있다면 포켓 와이파이 하루 무료 +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다음은 항공권 예약이다. 계획은 세웠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면 꼭 필요한 요소이다. 

1. 가장 저렴한 시기에 예매하는 방법이다.

여행 3개월 전부터 늦어도 6주 전까지는 가장 저렴하게 팔린다. 평일 출발 항공권, 목금토일 / 토일월화 등 주말을 낀 상태로 여행을 간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2. 항공사 뉴스레터 받아본다.

3. 인터넷 사용기록 삭제한다.

해당 내용은 전 포스팅에서도 한 적이 있어서 정확한 내용을 알고자한다면 주소를 올려놓도록 할테니 참고하도록 한다.

>> 항공권 저렴하게 사는 꿀팁

이번에는 가장 복잡한 숙소 예약이다.

1, 우선순위를 정한다. 숙소를 알아보기 전에는 위치, 가격, 청결, 시설, 치안 등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 지부터 정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지하철역 근처에 소재하는 지, 24시간 리셉션이 가능한 지 부가적인 요소도 꼼꼼히 확인한다.

2. 다양한 숙소를 비교한다. 숙소하면 한인민박, 호텔이 떠오르는가? 단체로 여행할 때에는 저렴하게 에어비앤비나 무료 현지인 숙소를 공유하는 카우치서핑 등 다채로운 숙소들이 있으니 꼭 비교해보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짐 꾸리는 것이다. 현명하게 짐 싸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1. 의류는 돌돌 말아 넣는다.

그렇게 하면 옷구김도 덜고 부피도 줄어들어 활용적이다. 무엇보다도 옷을 찾을 때, 시야에 바로 띄기 때문에 가방 속을 헤집지 않아도 원하는 옷을 찾을 수 있다.

2. 화장품을 똑부러지게 보관한다.

로션이나 파운데이션 같은 것은 청결한 렌즈통, 스킨 및 리무버 등은 화장솜에 적셔서 밀봉해 가지고 가면 좋다. 부서지기 쉬운 쉐도우나 콤팩트 사이에도 화장솜을 껴주시면 깨질 위험이 감소하니 정말 꿀팁이다.

여행 필수 물품은 일반적으로 의류, 화장품, 세면 도구가 있겠지만 따로 챙겨가면 좋은 아이템이 있다.

1, 도난 당할 리스크를 덜어줄 자물쇠는 필수다. 그리고 화장품을 담을 수 있는 공병, 여행용 샘플, 휴대용 슬리퍼, 접이식 거울, 워시백 등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2. 다용도로 쓰이는 물품으로는 큰 스카프, 멀티탭이나 손톱깎이도 챙겨가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