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프랑스 여행 쇼핑리스트 / 파리 쇼핑 추천목록 총집합

안녕하세요, 이번에 쇼핑해볼 국가는 프랑스 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1. 꼬달리 미스트

우리나라에서는 13,000원인데 프랑스 가서 사면 원화로 5천원 입니다. 보습 효과가 좋습니다. 꼬달리 제품 중, 립밤과 핸드크림도 좋습니다. 여성들의 필수 화장품, 미스트 꼭 꼬달리에서 사세요!

2. 누텔라

누텔라는 사실 이탈리아 식품이지만 독일 쾰른이나 프랑스에 가면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한 눈에 반하는 누텔라는 우리나라의 4분의 1 가격 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죠.

3. 달팡 수분크림

중복합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수분 젤 크림입니다. 몽쥬약국에 가면 제일 싸게 팝니다. 근데 그만큼 금방 동납니다. 그럴 때 갤러리 약국에서 사시길 바랍니다. 단점은 양이 적고 진득합니다. 한국에서 8만원 정도에 파는데, 프랑스에는 평균 5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웬만한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달팡 CC크림과 오일, 클렌징밤도 성능이 좋습니다. 많은 여성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목록에 들어가는 아이템입니다.

4. 눅스오일

드라이오일로 끈적이지 않습니다. 손바닥에 펌핑하여 얼굴에 감싸주고 쿠션팩트로 화장해주면 간단하게 물광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천연 식물성 오일 성분이라서 순합니다. 연예인 김남주 오일로도 유명하죠. 얼굴에서 몸, 심지어 머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오일입니다. 한국의 거의 절반 가격에 구입 가능합니다. 오바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국에서 4만 5천원 하는 게 프랑스에서는 약국에서 1만 5천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깨지기 쉬우니 조심히 가지고 가세요.

5. 르네휘테르 샴푸

감귤향이 나는 샴푸입니다. 기분이 상쾌해지게 만듭니다. 탈모 있으신 분들도 효과볼 수 있습니다. 탈모 제품 중에서 제일 효과 좋구요, 꾸준히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많이 사두세요. 우리나라에선 3만 원이 넘어가는 샴푸인데요, 가끔 티몬이나 쿠팡같은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이벤트로 15000원 이하로 간간히 팔 때도 있긴 합니다. 근데 그런 기회는 프랑스 안에 있을 때 사는 것보다 어려우니 프랑스 여행갔을 때 꼭 사두시길 바랍니다. 몽쥬 약국에서도 팔며, 프랑스에선 기본적으로 150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유명한 이 제품은 두 종류, 탈모방지 샴푸와 두피 샴푸로 나뉩니다. 헤어젤처럼 생겼고 알갱이가 있는데 붙지 않고 녹으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두피 샴푸로 이용하면 떡이 잘 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6. 마리아쥬 홍차

마리아쥬 프레르 홍차를 제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틴도 예쁘지만 모슬린티백은 특히 만두 같아서 소유욕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나라에는 입점되어있지 않지만 백화점에 가끔 보이는데 마리코 폴로 100g가 55000원 이상이었습니다. 근데 프랑스에서는 13000원 정도죠.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사시길 바랍니다. 홍차에서 꽃향기와 과일향이 나는 마르코 폴로라는 제품이 제일 인기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웨딩임페리얼, 파리긴자도 추천합니다. 향이 정말 좋습니다.

7. 메르시팔찌

프랑스 가면 한국 여자들이 많이 사가는 메르시 팔찌 입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싼 게 3천 원 정도 비싼게 만 원대지만 한국에는 더 비싸게 팔죠. 친구들과 우정으로 같이 하면 좋겠네요. 솔직히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디자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8. 밀카

겉보기에는 크기가 작아보이죠? 생각보다 큽니다. 성인 여성 손바닥 크기보다 조금 더 큽니다. 대부분 맛있다고 할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습니다. 단점은 칼로리 폭탄이라는 점. 사재기를 불러일으키는 식품입니다. 팔고 있는 거 있으면 최대한 많이 사세요. 안을 까보면 초콜릿인데 동글동글 알맹이처럼 되어있습니다. 크런치 아시죠? 그 알갱이가 크게 붙어있다고 생각하세요. 유럽 마트에서 다양한 밀카의 맛을 고를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 가시면 밀카와 필라델피아 꼭 사세요. 초콜렛과 크림치즈, 딸기요거트 등 팝니다. 한 개당 1100원 정도 합니다. 밀카의 원산지는 독일인데요, 한국에선 유통되지 않았지만 유럽에 있을 때 싸게 많이 사세요.

9. 벤시몽

마레지구 쪽 벤시몽 매장가면 대부분이 한국인입니다. 정작 현지에는 유명하지 않지만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 취향도 적합하구요. 한국에서 7만 원 선으로 팔고 있는데, 프랑스에서는 4만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소셜에서 잘 보면 3만원에 팔 때도 있습니다.

10. 본마망

본 마망은 프랑스에서 인기 많은 과자입니다. 냉장고에 얼려 먹는 재미가 있다고 하죠. 다양한 종류의 과자 맛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타르트가 가장 맛있습니다. 타르트도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고르는 재미도 있어요. 딸기맛이 좋습니다.

뿐만 앙니라 본 마망 잼도 있습니다. 딸기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잘 먹을 정도구요. 한국 세계과자에서 1000원 정도로 팔 때도 있습니다.

11. 엠브리올리스 콘센트레이트 크림

한국에서 3만원대, 직구 시 2만원 중반인데 현지에서 사면 만 5천원입니다. 지성피부이신 분들한테는 잘못 쓰면 기름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몽쥬 약국에서 더 효능 좋은 거 추천 받아서 쓰는 게 좋습니다. 이 아이템은 수분크림과 클렌징로션 정도 효과가 있으며 효과를 잘받는 사람은 에센스, 프라이머, 크림, 로션을 한 방에 해결됩니다. 화장이 밀리지 않는 게 효과적입니다. 이걸 쓰면 화장이 잘 뜨지 않고 갈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가서 사두기 좋은 아이템이죠. 다시 말씀드리자면 극지성 피부이신 분들은 안 사는 게 좋습니다. 이 아이템은 몽쥬약국에서 오직 1인당 2개씩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제한이 없어요. 제형은 연고 같습니다.

12. 유리아쥬 립밤

무인도에 버려지더라도 이건 꼭 있어야 할 것 같은 아이템입니다. 향이 달달하고 수분감이 있으면서도 미끌거리지 않습니다. 또한 보습 지속력이 짱짱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유리아쥬 립밤은 12,000원 정도인데 프랑스에서는 5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구슬 모양 제품을 사는 것 보다 치약처럼 짜서 바르는 제품으로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써본 립밤 중에 인생템이라고들 합니다.

이렇게 프랑스 여행 쇼핑리스트 / 파리 쇼핑 추천목록을 알아보았는데요, 여행하면서 알찬 쇼핑할 수 있게 솔직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잘 참고하셔서 좋은 여행과 쇼핑이 되셨으면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