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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IP/필요한 물건

유아동반해외여행 비상약 필수 준비물

방랑자 2018. 11. 25. 12:24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무래도 아이는 어른들보다 면역력이 약한 편이라 해외가서 아플까봐 걱정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꼼꼼히 준비해서 가야 외국에서 병원비 크게 깨지지 않으니까 미리 예방이 가능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유아동반해외여행 비상약 필수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볼겁니다!


여행 가시기 전에 소아과에 가셔서 해외여행 간다고 말씀해주시면 비상약을 처방해주실 겁니다. 그럼 해외여행 갈 때, 필요한 비상약 리스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해열제

해열제에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 / 덱시부프로펜 계열이 있는데요,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동일한 계열이라 같이 복용할 수 없습니다. 교차 복용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두 종류로 챙겨가시길 바랄게요! 보통 아동 해열제 챙겨갈 때,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시럽과 이부프로펜 키즈앤펜시럽을 챙겨가시더라구요. 특히, 5ml 소포장되어있고 악병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니까 편리성도 있어요.


2. 체온계

해열제와 같이 필요한 체온계입니다. 기내에서 체온계와 해열제를 휴대할 수 있으니 꼭 챙겨가시길 바라요! 체온계는 약은 아니다만 아이가 아프면 체온이 오르는 게 일반적인 경우라서 필수적이죠. 사이즈 작은 것보다 브라운 체온계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 체온과 비교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3. 해열 시트

필수적인 비상약품은 아니지만 아이가 열로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면 붙여주면 괜찮아서 챙겨가기 좋습니다. 약국에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있으니 골라서 구입하는 것을 권합니다!


4. 감기약

감기약이나 알레르기 약, 소화제, 지사제 같은 경우 해외여행 갈 때마다 병원에 가서 처방 받아오는 게 좋습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는 약품은 단기 여행일 때는 약병에 일정 용량으로 처방해주며, 장기 여행일 경우에 스틱형 파우치로 약들을 처방해줍니다.

특히, 성인도 여행가서 아플 수 있으니 성인도 복용 가능한 것으로 달라고 하시면 좋습니다. '코푸시럽'이 성인이나 유아 모두 사용 가능 한 것으로 줄 수 있고, 한 봉지에 20ml 들어있습니다. 권장용량은 꼭 필수적으로 확인해보세요!

권장용량이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니 15세 이상이 아닌 자녀들의 경우, 약병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5. 모기기피제

기온이 높은 여행지로 갈 때, 설사 예방을 위한 지사제와 모기기피제 같은 걸 챙겨가면 좋습니다. 요즘 아웃도어 미스트로 사시면 모기는 물론이고 진드기도 퇴치하는 데 효과적이거든요. 4-5시간 정도 효과 있습니다. 썸퍼패치라는 모기기피제는 의류에 붙이는 형태의 약품입니다. 1일 효과가 있어서 가장 간편합니다.


6. 상처연고 / 피부연고 (습윤밴드 / 일반 밴드)

호기심 많은 유아기 때에는 이리 저리 잘 뛰어놀텐데요. 그러다가 한 번씩 넘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연고와 밴드가 필요하겠죠! 일반밴드를 가지고 가신다면 상처연고도 같이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상처연고로는 후시딘/마데카솔이 있죠. 피부연고는 리도멕스가 있구요. 리도멕스는 약국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병원에서 처방받으면 더 저렴합니다. 꼼꼼하신 분들이라면 스프레이형 소독약, 면봉, 솜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상처연고>

후시딘 : 세균 감염 예방 / 상처가 덧나지 않게 해줌.

마데카솔 : 빠른 재생 / 흉터 예방

<피부연고>

리도멕스 : 지루피부염, 가려움증, 접촉피부염, 두드러기에 효과


습윤밴드는 가위로 밴드를 잘라 상처의 크기에 맞춰서 사용 가능하며, 전용 가위를 따로 챙겨와야합니다. 접착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일반 밴드도 다양한 사이즈로 챙겨가주세요.^^


7. 마플러스 나잘스프레이

코감기 걸렸을 때, 주로 사용되는 약품입니다.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코감기에 약한 아이에게는 꼭 추천됩니다. 코막힘이 심하거나 코감기 잘걸리면 꼭 챙겨가시길 바라요!


그 외에도 눈 다래끼가 잘 나는 아이는 안약을 챙겨가셔야 합니다.

이렇게 여행 떠나기 전에 유아동반해외여행 비상약 필수 준비물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자신이 직접 알아서 사는 것보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이 더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또한 처방 받을 때, 약사님들께 증상에 따라 복용방법을 메모해두시고 약전용 지퍼백에 따로 보관해두시면 완벽한 예방이 가능할 것이 확실합니다!

대부분 약품들은 액체류라면 캐리어 수화물로 보내지지만 기내로 따로 챙겨갈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일반 밴드, 상처 연고, 면봉, 체온계, 해열제, 모기기피제, 소독약입니다. 이렇게 다 챙기지 않으셔도 되구요, 아이가 자주 아픈 곳을 초점으로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간단하게 준비하시길 원하신다면 기본적으로


해열제(+체온계), 종합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알레르기 약, 모기기피제, 밴ㄷ,(+상처연고) 정도로만 챙겨가셔도 충분합니다. 타지 병원비가 우리나라와 비교될만큼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나오니 꼭 미리 대비해두시길 바랍니다. 여행자 보험 꼭 필수로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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